01. 튀니지 유학생활/C. Voyager

몰타 여행, 2박 3일 - 에어비앤비 숙소를 소개합니다.

Volkan 2018. 7. 3. 0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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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이야기에서.... 미니밴 아저씨가 전화를 직접 걸어 Mathew를 불렀고.... 

길에서 한 15분 쯤 기다렸더니... 결국 그가 도착을 했다.


집은 내가 기다리는 곳 바로 맞은 편에 있는 빌라 같은 느낌의 집... 문을 따고 엘리베이터를 타고... 집으로 입성~!!!!

몰타에 있는 집에 들어가면서 들었던 느낌은.... 일단 바닥이.. 좋아.. (내가 살고 있는 튀니지 집보다 훨씬 더 많이)



그리고 집도 엄청 넓었고, 방도 완전 깨끗하다는 느낌을 받아서 기분이 좋아졌다~~~!!!!

헐.... 이렇게 좋을 줄 알았으면..... 그냥 튀니지에서 짐 몽땅 싸가지고 오는건데... 싶은 생각 들었지만...

(여긴 유로 쓰고... 거긴 디나르 쓴다는................)



방은 내가 지내는 방 외에도 2개가 더 있는데, 내 바로 옆방은 2인 1실이란다...

1명은 프랑스인, 다른 한 명은 라트비아 였던가....? 남,녀 인데... 커플 아니고, 따로 온 사이;;;;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제일 큰 방은 빈 방.... 문이 잠겨져 있었다.


그 다음으로 화장실 겸 욕실.....


일단... 내가 살고 있는 튀니지보다 더 밝은 느낌.. 그리고 딱 있는데, 창 너머로 바로 다른 집이랑 맞닿아 있음;;;;ㅎ

그리고 멀리서 들려오는... BTS의 Fake Love.... ㅋㅋㅋ 한국인 살고 있구만~?! 싶었다.

근데... 몰타에서 살았던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니.. 유럽은 대부분 물이 별로 안 깨끗하고, 석회질이 많이 있다면서....


어쨌거나 나는 좋았다... (어차피 튀니지도 석회질 아니면 모래라서... 차라리 유럽 석회 맞을래;; whatever 드립..)

그냥 화장실이 딱 내가 생각하는 화장실 같아서 좋았다는...


대망의.... 주방~!!!


주방에 모든 구비시설은 다 갖추어져 있었고, 덤으로 찬장을 열더니... "먹고 싶으면 여기껀 마음껏 먹어도 돼~!"라고...



'엇... 에어비앤비에 안 올라와 있던 사실인데... 앗싸... 아침밥 굳혔네~!!!!!!!' 싶어서 좋았다.

그렇게.. 언제 뜯은지 모를 씨리얼은.... 다음날 그리고 그 다음날도 내 뱃속으로~...


매튜는 그렇게 떠났고, 나는 장보러 감... 배고파서... (몰타 도착시간 약 5시)

장보러 갔는데... 헐... 매장 완전 좋아~~~~~~~~~~~~~~~.... 튀니지 모노프리 보다 물건 더 많고...

3개월 동안 못 먹었던... "Le Bacon" 느님과 영접을 했다.



그리고 몰타의 맥주... 난 씨스크로 생각했는데... "치스크 Cisk" 라고 한다... 

뭘로 읽은들 어떠랴... 어차피 나 혼자 먹는건데 뭘~...



사실 맥주 맛은 모르고.. 그냥 폼으로 먹는거임;;;;;;;;;;;;;;;;;;;;;;;;;;;;;;;;

그리고 팔라펠도 튀니지에서 못봐서.. 그냥 덥썩 집어 들었다는... ㅎㅎㅎ



그리고 한 잠 잤다가... 야밤이 되어버림......ㅠㅠ 이거 뭐... 어디 놀러가기도 애매하고, 몸은 살짝 피곤하고.... 어쩔까 하다가..

집을 나서서 걷다가 걷다가... 바닷가를 만났다.



섬나라 몰타를 사랑해...!!!

일단 날씨가 튀니지보다 한 4~6도는 낮아서 활동하기 좋았던 것 같았다.


(자꾸... 튀니지를 까는 듯한 느낌이 들겠지만.... 개인 취향, 개인 선호. 또 1인칭 주인공 시점이라. 개인적으로 "몰타>튀니지" 임)



에어비앤비 머문 숙소는.... 아래에... (2인 1실은 1일 10유로... 1인 1실은 20유로 였다는 걸... 가서 배웠네 그려~...)

그래도... 혼자 머무는게 100배 낫지~!!!!!


https://ko.airbnb.com/rooms/24967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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