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호주 생활

갤럭시 워치 살까 말까? LTE 버전 2주일 쓰고 쓰는 단점 위주 후기.

Volkan 2024. 10. 1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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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생일을 맞아 스스로에게 선물을 주고 싶었고, 스마트 워치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유튜브에서 검색을 하다가 결국은 갤럭시 워치를 사고 말았어요!!!

오늘은 갤럭시 워치 LTE 버전 2주 정도 사용하고 쓰는 삼성 갤럭시 워치에 대한 포스팅 입니다.

 

 

 

01. 갤럭시 워치 6 LTE 버전 구매

"갤럭시 워치 7이 나온 마당에 갤럭시 워치  6를 사도 될까~?!"에 대한 대답은 "네, 당연히 사도 됩니다~!!" 입니다. 

이유는 첫 째, 6와 7의 성능이 그리 차이가 나지 않는다. 그리고 가성비를 따지면 7보다는 6가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 워치 입문하기엔 가격이 비싼걸로 들어가기 보다는 조금 저렴하게 시도를 해보고 괜찮다 싶으면 다음번 구매를 하면 되니까...!!!

한국에서는 갤럭시 워치 6 새제품이 20만원이 약간 넘는 가격에 형성이 되어있다고 알고 있어요. 하지만 호주는... 왜 이렇게 비싼겨~?!!!ㅠㅠ 새제품이 40만원 정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하는수 없이... "당근 했어요~!" ㅎㅎㅎ

 

제가 산 제품은 Galaxy Watch6 40mm LTE 버전 입니다.  호주에서는 40mm 사이즈는 LTE 버전 밖에 안나오는 것 같더라구요.

그리고 남자임에도 40mm를 구매한 이유는 직접 시착용을 해봤는데, 44mm는 남자인 제 손목에도 살짝 크다는 느낌이 들어서, 40mm 짜리로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사용 중인데, 화면이 엄청 작다는 느낌은 없지만... 그렇다고 또 시계를 메인으로 쓰면서 "이메일 확인, 카톡 답장 길게하기 등등에는 무리가 있어요..!!" 근데, 이건 44mm를 사도 똑같은 상황일 거예요)

 

원래 장신구는 아무것도 안하고 다니는 편인데, 그래도 시계는 회사 마칠 시간 확인하느라 꼭 필요한 아이템이잖아요..ㅎ

 

갤럭시 워치를 벌써 2주 넘게 사용하고 있는데, 결론부터 말을 하자면.... 갤럭시 워치 수명이 다 할 때까지 계속 사용을 하다가 다음 번에는 "와이파이 버전"으로 구매를 하겠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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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콜스에 웨하스 과자 80센트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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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모든 절차가 완료되면, 최대 30일 이내 Orange Everyday 계좌로 100달러의 보너스를 받게 됩니다. 

 

02. 갤럭시 워치 LTE 버전 단점 위주 후기

갤럭시 워치를 산 가장 큰 이유 2가지는 첫째로 운동을 할 때, 핸드폰이 없어도 워치에서 음악 재생이 가능하다는 점. 둘째로는 핸드폰을 집에 놔두고 밖에 나가더라도 와이파이가 되는 곳에서 알림을 받을 수 있다는 점...!!! 이 기능들이 너무나도 신기했기에... 괜히 호기심이 생겨서 물건을 사고 싶게 되었습니다. (미니멀리스트인 제가 저에게 밤마다 자꾸 최면을 걸었던 것 같아요. ㅠㅠ)

 

갤럭시 워치, 사고나서 후회하는 상황 1.

사기 전 유튜브로 검색 할 땐, 갤럭시 핸드폰에서 "CMC 기능?!" 다른 기기에서 문자, 통화 가능하게 하는 기능이 있다고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건... 와이파이 모델 한정이더라구요..ㅠㅠ 

국내(한국)에서 그렇게 적용이 된다고 알고 있었고, 해외도 그런지는 몰랐어요. 그리고 어느 카페의 댓글에는 해외에서는 LTE 버전에도 기능이 탑재 되어있다고 알고 있었는데... 아무튼 호주는 아닌듯 해요.

그래서 집에 핸드폰을 두고, LTE 버전 워치를 Esim 사용하지 않고 그냥 블루투스로 사용을 하면 밖에서 알림 기능이 안되는 것 같아요...!!! 결국은 핸드폰을 계속 들고 다녀야 한다는.....

 

둘째, 운동을 하러 갔을 때... 핸드폰을 사물함에 넣어두고 워치에 음악을 다운 받아서 음악을 들을 수 있다고 하는데....

외부적인 요인으로 호주에 운동하러 가서 사물함에 물건을 넣어두고 잃어버리면.... 내 책임;;;; 탈의실이라 CCTV도 없고 그래서 폰을 사물함에 넣어두는게 오히려 정신 건강에 더 해로운 것 같아요;;; 

결국은 운동하러 가서 음악을 들으면 핸드폰 들고, 워치 차고, 갤럭시버즈 끼고 운동하게 되더라구요;;; 

그러니... 워치가 할 수 있는 기능이 그리 많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리고 워치가 화면이 있어서 음악 컨트롤을 자주 할 것 같지만, 절대로 그렇지 않아요!!!!!!

갤럭시 버즈 두번 톡톡 하면, 다음곡으로 넘어가고 하물며 이건 한 손으로도 컨트롤이 가능한데, 워치 같은 경우는 왼손에 차고 있고, 컨트롤 하려면 결국 오른손도 써야 하는 상황... (두 손을 쓰는게 오히려 피로감이 더 높은 것 같아요)

 

결국 제가 처음에 사고자 했던 의도에는 전혀 미치지 못하는 갤럭시 워치 LTE 버전...ㅠ 

 

 

그럼에도 갤럭시 워치의 큰 장점이라고 한다면........ 결제 기능이요~!!!

한국에서도 워치로만 결제가 가능하듯 호주에서도 핸드폰 없이도 워치 단독으로 카드 결제가 가능하더라구요. (저는 구글 페이를 주로 쓰고 있어요... 삼성페이 결제가 안되서...ㅠ)

결제는 자주 하니까... 자주 쓰는 기능으로 버튼 두번 누르면 카드 결제가 되도록 해서 마트 갔을 때나 식당에서 자주 사용하고 있는 편입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티머니로 대중교통 지불도 가능하다고 하니, 한국 방문 할 때 한 번 써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잠자는 동안 수면 상황을 자세히 알려주는 것 같아서 재미로 살펴보곤 한답니다. 

저는 제가 자면서 코를 그렇게 많이 고는지 몰랐는데..... 갤럭시 워치에서 자동으로 코고는 소리도 녹음해 주더라구요...ㅠㅠ 

 


 

03. 갤럭시 워치6

 

갤럭시 워치6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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