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모발이식/01. 모발이식 안내

모발이식 수술 최적기는...?!

Volkan 2019. 4. 10.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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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오랜만에 컴퓨터를 켰고, 센트리움 글작성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개인적인 일 때문에 컴퓨터로 작성을 하는게 참 힘들었는데, 오늘은 오로지 센트리움을 위해 켰어요)

Turkey에서 모발 이식 성수기는 바로... "겨울" 입니다. 유럽이나 중동에서 이 시기에 가장 많이들 수술을 받으러 오기 때문이지요!!!

왜......?????

1. 유럽의 경우, 크리스마스 휴가가 있기 때문에.
2. 겨울엔 날씨가 우충충한(?) 날이 많아서, 자외선이 강하지 않기 때문에.

이 두 가지 이유 때문에 터키에서 모발이식은 겨울철에 주로 합니다. (특히나 두 번째 이유로 병원에서도 겨울에 일하는 의사들이 더 많답니다~~~...ㅎㅎㅎ)

그.러.나...!!! 우리는 어떤 민족인가요~?! 휴가하면 바캉스. 바캉스 하면... 여름이지요.
워낙 열심히 일하는 민족이다 보니.... 휴가가 그리 길지만은 않은 슬픈 현실.... (덕분에 겨울철에 수술 받으러 오신 환자분이 그리 많지 않았다는 것은.... 안 비밀..ㅠㅠ)

하지만, 상담 문의는 정말 많았지요... 그리고 그에 맞게 1 대 1 맞춤 상담도 해 드렸답니다~~~..ㅋ (지금도 상담은 꾸준히 이루어지고 있구요)

뭐... 어쨌거나~

병원에 물었습니다....!!! "모발이식 수술 최적기는 언제인가요~?!!!"

이 질문에 대해, 병원의 관계자분께 답변을 들었지요... 모발이식의 최적기는 바로...

"환자분의 모발 상태와 탈모 진전 상태를 확인하고, 거기에 환자의 의지가 필요하다" 라구요.

그렇습니다.

탈모가 시작되었다고 해서 수술을 하는 것이 최적의 선택은 아니라고 해요. 초기에는 모발이식 보다는 병원을 방문하여 약물 처방 혹은 모근 강화 시술 (PRP) 같은 것들을 받아서, 머리가 빠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 올바른 방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시간이 지나 탈모의 속도가 어느 정도 줄어들고, 또 환자가 수술을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을 때.... 그때가 모발 이식을 하기에는 가장 좋은 시기이지요. 그래서 여름이건 겨울이건 상관이 없겠지요.

(단, 모발이식을 한 후의 머리는 쉽게 설명해서 갓태어난 피부라고 보시고, 자극이 있으면 생착율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222를 꼭 명심하세요~!!!)

222 법칙~!!!

2 - 수술 후 2일 뒤, 머리 세척을 진행하기 되며, 그 동안 잠을 잘 때에는 최대한 베개에 머리가 닿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 - 수술 후 2주 까지는 자극을 최대한 줄이셔야 합니다. (밖에 외출 시, 자외선을 피하기 위해 병원에서 제공하는 모자를 착용하시기를 권장하며, 바깥 활동은 최대한 줄이세요)

2 - 수술 후 2달 뒤부터 이식된 머리가 천천히 자라기 시작하며, 정수리의 경우 다른 곳보다 늦게 자라는 경향이 있습니다. (정수리의 실패 성공 여부는 최소 10개월 뒤에 판단을 하게 됩니다.)

수술 후 약 2달까지는 수술한 부위 혹은 후두부의 당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지극히 일반적인 사항이며, 2~3달 후 일상의 상태로 돌아오게 됩니다.)

참.... 그나저나 열심히 일하신 우리의 Çağır 선생님은 겨울, 여름 사이에 휴가를 가지며 유럽, 아프리카 투어 중이셔요...ㅋ

다음주까지 휴가 갔다가 오신다고 하네요...ㅎㅎㅎ (그러니... 2주 뒤부터 수술을 잡이시는 게 더 좋겠죠~?!!!)

(유럽 가셨지만, 여전히 카톡으로 상담보내면, 답장은 제때 제때 온다는.........ㅎㄷㄷ)

상담문의, 카톡으로 하기 : https://open.kakao.com/o/sdokzs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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