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후기] 모발이식 4개월 차

안녕하세요, 여러분~! 

지난 6월, 한참 더울 때 오셔서 수술 받으신 선생님께서 카톡이 도착하였습니다^^

매 달 모발이식 상태 체크를 위해 정기적으로 연락을 하고 있는데, 이제 확실히 수술 전에 비해서 눈에 띄는 변화가 있어서 이렇게 수술 4개월 차 후기를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그럼 거두절미하고 바로 사진 보시죠~~!

정수리 부분이 확실히 매꿔지고 있는 것이 사진을 보아서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물론 아직 4개월 밖에 지나지 않아서, 아직 6개월 정도 더 지켜본다면 확실한 결과를 볼 수 있겠지만요...
그리고 수술 한 본인보다도 주위에서 먼저 알아본다는 사실~!!!

"주위에서도 머리 엄청 자랐다고해요"
"사진이 실제 보는거랑 차이는 확실히 나더라구요"

이렇게 추가적으로 긍정적인 코멘트도 남겨주셨어요~~~!!! ^^

이제 자녀분 학부모 초청 행사 때에도 당당히 참석하실 수 있으실 것 같아 저 또한 사진 받으면서 기분이 너무 좋더라구요~!

 

그럼 다음 달에 또 연락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매달 1번 정기적인 사진 검토 및 의사 선생님께 내용을 전달하여 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추가적인 조취에 대해서도 안내 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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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타임

Q : 정수리에 특히 머리가 많이 빠지는 이유?

A : 탈모의 경우 유전을 통해서 혹은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M자 탈모가 있지만, 그 보다도 정수리 부분의 탈모가 더 많이 일어나는 이유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머리가 자라기 위한 영양분 공급의 경우 모세혈관을 통해 혈액에서 전달이 일어나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사람의 머리통을 살펴보았을 때, 정면, 후면, 측면에는 각각 근육이 연결이 되어있어, 고개의 움직임을 통해 근육이 운동을 하게 되고, 그에 따라 혈액이 원할하게 순환을 하면서 영양분의 공급이 잘 이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정수리면의 경우 두뇌를 감싸고 있는 부분에 근육이 없어, 정수리면으로의 혈액 공급이 다른 부위에 비해 떨어지는 편입니다. 거기에 만약 혈액에서 모낭에 전달해줄 충분한 영양분이 없다면 어떻게 될까요...? 모낭에 있던 모발의 영양이 부족하게 되어 모낭에서 쉽게 탈락이 일어나게 되면서 탈모가 일어나게 됩니다.

따라서 정수리 부위에 탈모를 방지하기 위해서 해야 할 일

1. 충분한 영양 공급 (비타민 B 섭취)
2. 두피에 혈액이 원활히 순환할 수 있도록 마사지 해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