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 호주 생활/비자 프로세스

호주비자) PSA 1단계 결과

Volkan 2024. 1. 23.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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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2022년 2월, 호주의 Tafe에서 공부를 하고, 2023년 12월 2년간의 학업을 마치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학생비자를 소지하고 있지만, 이민법이 매번 바뀌는 호주인지라 블로그 포스팅을 통해 비자를 통한 호주에서의 생활 과정을 기록하는 의미로 포스팅 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비자 = 학생비자 (~2024/03/15)

학생비자는 코로나 이전에 PathwaytoAus 라고 하는 호주 이민 에이전시를 통해서 비자를 신청하였지만, 코로나 시절 호주가 국경을 닫는 바람에 입국하지 못하였다. 그리고 호주 국경이 열리자마자 호주로 입국을 하여 수업을 진행하였고, 운이 좋게도 학생비자 신청비 약 600$ 정도는 다시 돌려 받을 수 있었다. 

학생비자를 처음 신청할 때, 호주 에이전시를 선택한 이유는 신청할 당시 한국에 있지 않았고, 호주라고 하는 해외의 일을 진행하는데, 한국 에이전시를 끼고 싶은 생각이 없었기 때문이다. 외국의 법과 외국인 이민 시스템을 과연 영어가 외국어인 한국 에이전시가 잘 알까 호주 에이전시가 더 잘알까? 하는 의문과 괜히 호주 에이전시에서 영어로 의사 소통을 하면서 나는 영어로 에이전시와 비자 진행을 한다는 어떤... 쓸 때 없는 자존심 때문(?).

하지만 무엇보다도 인터넷을 통해서 정보를 얻을 때, 가장 많이 학교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었기 때문이다. 

어쨌든 그래서 나의 학생비자는 2024년 3월 15일까지! 학생 비자가 끝나기 전 졸업비자를 신청해야 그날 이후로 다시 합법적으로 호주에 더 남아있을 수 있게 된다.

 

졸업비자 신청 전 PSA 1단계 먼저!

당연히 영주권을 조금은 생각하고 있는 처지이기 때문에 졸업비자를 신청할 때, PSA라고 하는 기술 심사를 먼저 신청해야 한다. (총 4단계의 과정이 있는데, 그 중 1단계 기술심사는 학교로부터 졸업장을 받고 난 후 진행을 하게 된다.)

이번 비자 진행은 한국 에이전시를 선택하게 되었다. 
그 이유는 호주 에이전시와 상담을 진행하는데, 에이전시 측의 전문적이지 못한 시간 약속에 많이 실망을 했고, 내가 원하는 부분에 대한 정보를 제대로 얻을 수 없었기 때문에... QLD에 있는 한국 에이전시를 몇 군데 찾았고, 그 중 그나마 괜찮을 것 같은 에이전시를 택하게 되었다. 

PSA(기술심사 1단계)는 2023년 12월 14일 신청을 하였고, 1단계 결과는 오늘 받을 수 있었다.

PSA 1단계는 성공을 하였기에, 그 다음은 졸업비자와 기술심사 2단계를 동시에 신청하면 된다. 

 

과정 요약

  1. 학생비자: ~ 2024/03/15
  2. PSA 1단계 신청: 2023/12/14
  3. PSA 1단계 결과: 2023/12/23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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