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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터키생활/① 하루일기

손님이 왔다 간 후...

by Volkan 2018. 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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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1~2주일에 한 번씩 보던 에르딘이 부르사에서 왔다가 오늘 돌아가는 날... 

배를 오후 늦게 예매해놔서 그 전까지 어딘가를 가야하는데 갈 곳이 마땅하지 않아...

어제 또 마침 미니아튜르크에서 봤던 돌마바흐체가 생각이 났다.

베식타쉬에서 걸어가면서 많이 봤던 곳이긴 하지만, 실제로 가 본적이 없었기에... 에르딘이랑 또 같이 가게 되었다.

보통 여기서는 사진을 많이 찍는다... (공짜니까;;;;;)

그리고 걷고 걸어서 저 멀리로 보이는 시계탑과.... 그 아래에 엄청나게 긴~ 줄....

사람이 뭐 저렇게 많디야~?! 라며... 우리는 돌마바흐체에 다가갔다.

아이고~... 입장료 해봤자 얼마하겠어~?! 라면서... 입장료 물었는데... 가격이 90리라란다;;;;;;;;;;;;;;;;;

돌마바흐체 주소 : Vişnezade Mahallesi, Dolmabahçe Cd., 34357 Beşiktaş/İstanbul

관람 일 & 시간

월요일 : 휴무

화~일요일 : 09:00 ~ 16:00



베식타쉬 스타디움은 예전에 폭탄이 한 번 터지고, 재건이 되었다.


배 시간이 다되서 에르딘은 떠났고, 이제 나혼자 남았다.

뭔가... 누군가가 왔다가 가니까 마음이 좀 더 허전해지는 느낌이 들었다.

허전한 마음을 채우기 위해서는 먹는거 다음으로는 쇼핑이 제일..... 

요즘 제일 사고 싶은 제품은 아이패드 6세대 + 전자책 리더기.... 하지만 여기는 전자기기가 비싼 터키이니라..


검색해보니... 한국보다 한 120달러 비쌈... (나중에 한국 가면 중고로 사야지.......)




내일은 드디어... 하타이로 가는 날이다..... 집에가서 짐 챙겨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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