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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튀니지 유학생활/A. Quotidien

국제전화, 렙텔 VS 스카이프

by Volkan 2018.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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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텔 VS 스카이프


해외에서 생활을 하는 가운데, 한국에 전화할 일이 있다면...?!
혹은 한국에 있지만, 해외로 전화를 해야 할 일이 생긴다면...?!!

(특히나 한국은) 인터넷이 워낙 발달이 잘 되어 있어서...
070인터넷 전화를 개통해서 어디서든 한국 전화로 전화를 걸 수 있는 상황이 있지만...

그게... 튀니지는 예외 이올시다~!!!!
튀니지의 인터넷 환경이 너무 느려서인지... 내가 모르는 어떤 주파수가 맞지 않아서인지..
이놈의 인터넷 전화.. 있으나 마나 무용지물...!!!

가족들에게 연락할 땐 당연히 카톡이나 Facetime 같은 걸 이용해서 연락을 하지만...

정말 부득이하게 한국으로 전화를 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예전에는 무조건 스카이프 써야 되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조금 검색을 해보니... 

좀 더 저렴하고 좋은 앱을 알게 되었다.


그 이름... Rebtel. 

(로고가 원래 저렇게 뒤집어진 모양인거)


한국으로 1달 간, 무제한 요금을 구매하는데, 렙텔의 경우 5$




스카이프의 경우 8,900원의 금액이 든다.



또 캐나다에 연락을 하려면, 렙텔은 2달러. 스카이프는 3달러 (수수료 포함 3,800원)




또한 홈페이지를 들어가보면, 렙텔은 뭔가 요즘 감각에 맞고, 북유럽의 깔끔함이 느껴지고, 스카이프는 우리에게 홈페이지 보다는 그냥 컴퓨터에 깔려져 있는 메신저의 느낌.


렙텔은 아직까지 컴퓨터에 깔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는 건 아니지만, 

핸드폰에서 앱을 다운 받아서 국제전화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스카이프의 경우 내가 원하지도 않게 요금이 자동 연장이 되어서 나 같은 경우 3달러를 쓰잘떼기 없이 버린 적이 있다.


그리고 검색으로 본 건데... 렙텔의 경우 네트워크에서 가장 깨끗한 음질이 가능한 회선으로 연결을 해서 음질이 많이 깨끗하다고 하는데... 
(이건 내가 사용해 본 결과 제일 중요한 건 무조건 인터넷 속도인 듯...)


캐나다는 이동 통신비가 세계에서 제일 비싼 수준라고 기사에서 읽었다.
1달에 1기가 인터넷만 사용하는데 30$를 지불해야 하는데, 
이 돈이면 북유럽에선 100기가를 쓴다나...
그래서 캐나다 가서 어쩜 렙텔로 캐나다 전화를 하는게 더 좋은 방법 일 수도 있겠구나 싶다.


참..!! 렙텔로 전화를 걸게 된다면 006 다음에 자기 핸드폰의 전화번호로 상대방에게 전화가 간다고 한다.



나에게 스카이프는 컴퓨터 메신저로 그냥 프랑스어 수업 할 때만 사용하는 정도...

국제 전화는 무조건 스카이프보다 살짝 저렴한 렙텔을 이용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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