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 Dar Alouche로 떠나는 여행
안녕하세요, 쏠스토리의 Volkan 입니다. 내가 싫어하는 것들이 참 많이 있는데... 그 중에서 오늘은 여행과 관련된 것. 난 어떻게 된지 모르겠지만, 여행을 너무 싫어하는 타입이다. 탁 트인 바다, 으리으리한 유적, 입이 떡 벌어질 들한 절경... 이런건 그냥 처음 봤을 때, “아~, 좋네!” (1초) 그리곤 끝! 감정이 메말라서 그럴수도 있겠고, 아무튼 나는 흥미가 그닥 없다. 그런걸 보러 가는데 드는 시간, 돈 이런 것들이 오히려 더 아깝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차라리 그 돈으로 맛있는거 먹고 앉아있겠다’는 생각... 그런데...... 방 값 받는 애가 이틀 전, 페북으로 보낸 문자... 주말에 놀러를 같이 가자고 하는데, 속으로 되게 가기 싫었다.. 근데, 프랑스애는 왜 이렇게도 적극적인 ..
2018. 8.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