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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튀니지 유학생활/B. Nourriture16

스페인어 문화원 & 튀니지 수박 ​ 안녕하세요, 쏠스토리의 Volkan 입니다..!! 튀니지 여름 날씨 진짜 이상한 거 같아요... 낮엔 햇빛이 그렇게 쨍쨍 비쳐서 타 죽을 것 같은데, 밤엔... 선선하다가 급작스러운 습도 폭탄..!!! ​ 끈적 거려서 선풍기로만은 도저히 못 잘 것 같아 또 에어컨... (하메는 에어컨 없이 어찌 살지;;;) ​​​​+++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또 날이 밝았다. 오늘은 어제의 이탈리아 문화원에 이어, 인스티튜또 쎄르반떼쓰..!! (스페인 문화원 방문..!!) 전부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어서 아침에 후다닥 갔다 올 수 있었다. ​ 스페인어 하면... 전 세계 가장 많은 국가에서 모국어로 사용이 되는 언어이기에... 그 잠재력이 어마어마 하다고... “카드라~” 사실 예전에 조금 관심 있어서 혼자 책 사서.. 2018. 8. 6.
멜랑콜리(mélancolie) -> 당 충전, 뿜뿜~!! 오늘부터 쏠스토리의 Volkan 입니다. 그냥 뭔 바람이 불어서 블로그 이름을 바꿔봤어요.블로그 이름이 간결하고 있어야 그냥 와 본 사람들이 기억을 좀 잘 할까 싶어서...그리고 자주 오다보면서... 실수로 광고 클릭하면....ㅎㅎㅎ 좋으니까~.. 이제부터 글 쓰는 분위기도 조금 더 깨끗하게, 밝게, 자신있게~~~~~~!!!!!!!!!!!!!!!!!!!!!!!!!!!!!!마음의 걱정을 조금은 내려놓는게 좋을 것 같고... 밝은 글을 많이 써서 내 스스로 밝은 에너지를 발산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날씨는 참으로 덥고... 집에 있기 너무 심심한데.... 갈만한 곳도 없다...ㅠㅠ 참으로 심심해. 한국이었다면 어땠을까..?? 한국에서도 친구가 별로 없어서 어딜 가든 대부분 혼자서 지냈겠지만, 지금보.. 2018. 7. 30.
튀니지, lac 2에 있는 럭셔리 카페 기분 꿀꿀한 오늘... 오늘로 말할 것 같으면.. 캐나다 대사관에서 다시 추가서류를 요청한 상황.... 이젠 뭐... 진짜 프랑스어 수업도 없고, 공부도 안되고, 과외도 끝이 났고... 할거 없고.. 백수고, 돈 없고... 그냥 불쌍한 처지. Huzeyfe에게 연락을 했다. 마음이 어떻게 잘 맞았는지.. 오늘 또 마침 보자고 하기에...나 기분이 좋지 않으니.. 수업 마치고, 기분 전환할 겸 Le Lac에 가자고 했고, 흥쾌히 OK 했다. 그리하여 우리가 도착한 곳은... Le Lac 2에 있는 부자들이 자주 간다는 럭셔리 카페... "716"뭔 생각으로 이름이 저건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여기 진짜 럭셔리해서.. 부자들이 많이 찾는 곳이라는 거... 사실, 락 자체가 부자 동네라... 집들이 그냥 .. 2018. 7. 28.
튀니지에서 내가 먹는 것들... 아침 : 오트밀 + 요거트 오트밀이 프랑스어로 avoine 이라고 한다는 걸 알았다. 처음 시작은 운동 하니까 살 뺄 목적으로 맛 없는 오트밀을 먹었는데, 이제 요령이 생겨... 전날 우유에 재아놓고 다음날 렌지에 2분 돌리면 은근 고소하면서 맛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가끔씩 바나나도 같이 으깨서 먹으면 나쁘지 않은 아침 됨. 점심 점심은 주로 집에서 먹으려고 노력을 하는 중... 살 빼려면 아무래도 집에서 적당히 먹는게 좋은데, 도서관 때문에 그게 쉽지는 않다. 공부 혹은 점심 둘 중 하나는 포기해야 함. ​ 점심을 집에서 먹으면 주로 닭가슴살 + 야채. 혹은 그냥 볶음밥을 먹거나 계란, 햄 등등을 먹음. 저녁은 운동 후 단백질 쉐이크. ​ 그리고 약간... 누네띠네 처럼 생긴 “밀풰이”를.. 2018. 7. 19.
닭 가슴살 스테이크 ​ 요리... 이렇게 쉬운거 였던가...??? 튀니지에서 닭가슴살 500g 정도가 3,000~3,500원 정도. 그러면 2인분 요리를 만들 수 있다고 유튜브에서 봤다;; (대부분 200g 정도를 1인분 기준으로 삼는 듯) 그리고 그냥 가지고 있는 온갖 야채랑 같이 넣고 팬에 볶으면... 완성이 되는... 2018. 7. 16.
Ben’s Restaurant 요즘 운동을 진짜로 열심히 하고 있어요...!!! 1주일에 5-6회, 에어컨 & 선풍기도 없는 짐에서 2시간 씩 땀 흘리며... 내 인생에서 이렇게까지 몸이 좋았던 적이 있었을까...?!! (식스팩 생기기 직전..!! ^o^) 식스팩 생기면.... (헬스 트레이너 이런 쪽으로도 알아보려고..) 아침 도서관 가서 깔작(?) 하다가... 점심을 예전 같았으면 그냥 도서관 근처 패스트푸드 먹었겠는데...... 날도 덥고... 도서관도 시끄럽고... 사람들 자꾸 왔다갔다 하고.. 결정적으로 내가 앉아있기 싫어서;;;;;; 집에 가는데, 더위에 땀 줄줄.... 이건 걷다가 열사병 걸리겠다 싶은 생각에.. 결국 레스토랑 가기로 자체 결정. 내가 찾아간 곳은.... 부르기바스쿨 맞은편에 있는 ​​« Ben’s res.. 2018. 7. 16.
튀니지에서 맛 보는 이탈리안 피자, <Basile> 역시... 빈둥 빈둥 백수는 시간이 느무느무 잘 간다..(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하루 하루가 쏜살 같다는...ㅠㅠ) 어쨌거나.. 튀니지의 6월은 덥고, 덥고, 무덥고, 무지 더운 날들의 연속이다.집에 있으면, 뜨거운 바람 불어서 그냥 밖에 나가는게 더 나은 편. 그래서 오늘도 어김없이 La marsa 출근 도장 꽝~!!! #무더운날씨 #일요일 #해수욕장 #미어터짐멀리서 보기에 참 좋았지만, 사람이 많아서 좀 싫었다. 그래도 오늘 또 한껏 때양볕에 몸을 그을렸다는... 한바탕 햇빛아래 통구이가 된 다음... 배가 고파져서 찾아간 곳은... 라말사의 인기 맛집으로 꼽히는... 피자집 Basile 이다. 지난 번엔 사람이 많아서 자리에 앉지 못했는데, 오늘은 사람이 한 명도 없어서 좋았다. 밖에서도 먹을 수.. 2018. 6. 26.
튀니지, 라마단 iftarlar Turkish Ver. 튀니지에서 프랑스어를 공부하면서... 많은 국비 장학생들을 보았고,그 중에서도 단연 뛰어난 정부의 힘을 느꼈던 곳이 있다면 바로 "터키"이다. 물론 그들도 나름의 힘듦이 있기는 하지만, 학생들 케어에 있어서는 대단하다는 생각... 우리가 개인으로 돈 낼 땐, 주 4회의 수업을 듣는데, 그들은 정부의 힘으로 주 5일 수업.수업 마친 뒤, 기숙사에 찾아오는 강사가 있고, 1시간 씩 말하기 수업을 따로 한단다.기숙사도 터키 아이들끼리 같이 쓰고, 무료이고, 터키 음식도 날마다 어디서 누군가가 해 온단다.방학이면 터키 왕복 비행기도 공짜... 터키어를 알아서 알게 된 터키 아이들이 조금 있다.... 그리고 그들이 라마단 때, 저녁을 같이 먹자고 했고, 그게 바로 오늘~~~~~!!!!! 잔뜩 기대했고, 7시 전에.. 2018. 5. 25.
튀니지, 라마단 iftarlar 체험~!!! 난 무교라....... 절대 다른 사람한테 종교 관련해서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는데...무슬림 사람들은 내가 튀니지에 있으니 무슬림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은가보다.그리곤 꼭 이야기 하다가 듣는 얘기는.... 라마단(?) 하니? 라는 말;;;;;;; ( = 낮 동안 음식, 물 아무것도 안 먹니??)그리고 안한다고 하면... 꼭 "한 번 해봐~!! 괜찮을거야 몸에도 좋아!!" 라고 한다;;;;; 내가 생각하는, 터키에서 들은 라마단의 진정한 의미는 낮 동안 음식을 안 먹으면서 굶주린 사람들의 고통을 느끼고, 음식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살라는 뜻에서 있다고 하는데, '내가 잘못 알았었나...?' 튀니지 애한테 라마단의 의미를 물어도 그냥 1달 동안 낮에 밥 안 먹는거.. 란다;;;;; 어쨌거나... 2018. 5. 24.
튀니지, 히든 베이커리 (Feat. 킹 오브 파이터즈) 날마다 오르는 인기(?), 너무 감사드려요~~~~~... 1일 방문자 166명 찍어본게 처음이라... 오늘은... 튀니지 생활 7개월 차에 접어들면서 발견해낸 곳을 소개해 볼게요~. 이건 마치 뭐랄까........ 어릴 때, 오락실에서... 킹 오브 파이터 하면서 히든 캐릭터 발견해서 미친 이오리, 미친 레오나 고른 느낌이랄까요~?!요즘 가성비 때문에 아주 자주 찾는 곳이 있어요.바로....... 이곳..... ▼▼▼▼▼▼▼ 오잉;;;;;;; 가게 이름 없음........ 왠지 요상한 경찰청 철창살 쇠철창살 같은 느낌.(그래서 바로... 히든 캐릭터 고른 느낌이라구요~!!!!!) 위치는...... Passage 메트로 역에서 L'institut francais 쪽으로 걸어갈 때, 오른쪽만 쳐다보며(?) .. 2018. 5. 20.
튀니지, 분위기 깡패 Porffertjes [더치 카페] 요즘 블로그를 하면서 날마다 포스팅 중인데... 포스팅을 할 때마다 맴찢....이 놈의 아이폰 6... 3년간 참 잘 쓰고 있는데... 더 이상 용량 때문에 내가 못살겠다는..ㅠ 올 박싱 데이 때는 갤럭시 A7 2016을 구매할 생각을 가지고 있음...(가격이 저렴하다면)(근데, 아이폰에 깔린 터키 폰뱅킹 때문에...ㅠㅠ 아이폰 못 팔 것 같애..ㅠㅠ) 아무튼... 요즘 나는 저장 공간 때문에 계속 있는 사진을 지워야 하고..백업은 터키 폰뱅킹 때문에 못하고 있음..ㅠㅠ 오늘은....... 라마단 하루 전날 입니다...!!!!!!!그리하여... 조금 소원해졌던, 쿠웨이트 돼련님과 함께 둘이서 회식을 마련. 처음 간 레스토랑은 맛은 괜찮았지만, 분위기가 별로라서 패쓰~... 그리고 우리가 간 곳은 튀니스의.. 2018. 5. 18.
튀니지, [주의] 라마단 & 한국 식당 기다리고 기다리던(?) 라마단이 다가오고 있다~!!!!!!!!이번 라마단은 무교인 나에게 터키의 라마단과 차원이 다른 수준... 일단 라마단은 이번 목요일에 시작한다는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되었고...그 전까지는 일상을 살면 되는구나 싶었다. 그리하여.. 라마단 시작하기 직전... 같이 공부하는 한국인 분들과 같이 라마단 전 회식을 마련하기로 했고.. 그날이 오늘!!! 학원에서 가깝고, 가성비 뛰어난 Sunny beans를 방문 하였다. 차에서 내리면서.. 에이 설마~ 문 닫은거 아니겠지~?! 그냥 더워서 에어컨 틀어놓고 문 닫아놓은 거겠지~.... 하면서 문을 열었는데... 헐........... 문 잠겨있다................ ㅠㅠ사장님 전화번호를 알아서 전화를 했는데........ 헐.. 2018.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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