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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튀니지 유학생활/B. Nourriture16

튀니지의 터키 음식점, Way way. 장소 : 튀니지, 터키 음식점 Way way음식 : Adana dürüm가격 : 3.8DT 튀니지, 터키... 같은 T로 시작하는 나라. 같은 무슬림 국가. 거기다가 국가 마저도 진짜 많이 닮은 두 나라... 하지만 이 두 나라의 음식은 참... 다르다. 튀니지는 프랑스 요리에 기반을 두면서도 로컬만의 느낌이 있고, 터키는 터키만의 느낌이 있는.... 오늘은 의도하지 않게 터키 식당을 방문하게 되었다.그 전에... 같이 살고 있는 애의 친구가 준비하는 콘서트 초대장을 받게 되었다. 그냥 그런게 있구나 하고 넘어가려고 했는데, 같이 살고 있는애가 자기와 지 여자친구가 간다면서 나한테도 꼭 가야 된다고 신신당부를 했다.어느샌가 튀니지에 살면서 사람이 많은 곳.. 그리고 혼자서 외국인이 되는 그런 곳은 가는게.. 2018. 5. 12.
튀니지, KFC 1호점 방문 장소 : 튀니지, KFC 1호점음식 : 더블 징거 버거 세트가격 : 12.9DT 오늘은 부르기바 스쿨을 가지 않는 날인데...아침에 일어나서 몸이 무척 무거운 느낌이었다.뭔가... 몸에 피로가 쌓여서 그런가... 아님 잠을 제대로 못 자서 그런건가...?! 그래서 운동도 안가고, 집에서 요양 중... 그러다가 프랑스 문화원의 수업이 있어 수업을 갔고, 수업 한참 듣고 있는데, 오랜만에 쿠웨이트 도련님이 문자가 왔다. KFC를 가지 않겠냐고................. (마음이 착한 나는;;;;) 거절하지 않고... 라고 했다. 학원이 끝나면 20시 30분이고, 난 22시 30분에 스카이프로 수업이 있다고 이야기 했음에도 불구하고, 나랑 같이 KFC를 가고 싶어하는 이 아이.... '무슨 할 말이 있나... 2018. 5. 9.
La Cuisine Tunisienne à la Medina (튀니지 음식 @메디나) 벌써 5월이니까... 튀니지 생활한지... 7개월이나 되어버린 것 같다.ㅠㅠ 내 시간........ 진짜 시간 미친듯이 빨리 지나갔고, 내 프랑스어는 어디...?! ㅠㅠ 튀니지 생활하면서 그렇게 많이 경험하지 않았던... 튀니지의 음식을 오늘은 작정하고 먹기로 생각을 했다. 튀니지의 음식이라고 하면... 꾸스꾸스 만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알고보면 꾸스꾸스도 100% 튀니지 것만은 아닌것 같다. 모로코, 알제리, 리비아 등등..) 튀니지 친구 "니달"에게 이야기 했고, 오늘은 그와 함께 같이 가기로 했다. 주말이라 그런지 메디나에는 사람이 참 많았고, 사진 찍는데... 딱 중국인 3명^^;;;니달이 묻더라;;;; 저 사람들 어느 나라 사람이냐고;;;;;;;​그리고 메디나를 지나는 험난한 과정.... 2018. 5. 6.
Un gelateria à La Marsa (아이스크림 가게) 3월의 튀니지는 벌써 여름이다...!! 낮 기온 28도..!!!이렇게 날이 좋은데, 어떻게 집에만 있을 수 있을까~?! 비록 혼자이긴 하지만.. 그래도 큰 마음먹고, 라말사로 마실을 나갔다. 혼자서 이런 저런 생각도 하고, 사색도 하고 바닷가를 무작정 걷고난 뒤 바로 옆에 있는 아이스크림집을 방문했다. ​Alla scala, 비록 가게 간판은 허름해 보이지만, 안에 들어가 보면 인테리어는 나름 깔끔하게 잘 만들어 놓은 편.가게 밖에 아무렇게나 널부러져 있는 의자들이 오히려 더 편안한 느낌을 주는 듯 하다. 한국의 뚜레주르나 베스킨라벤스 만큼 엄청나게 많은 종류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중요한 맛들은 다 있는 것 같다.​또한 내부 인테리어가 깔끔해서 제일 마음에 들고, 와이파이도 사용할 수 있다.내부.. 2018.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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