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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튀니지 유학생활108

인터넷 사이트 & 앞으로의 계획 안녕하세요, 쏠스토리의 Volkan 입니다. 일단 참고 할만한 괜찮은 사이트를 찾았다... 근데, 퍼오기가 안되서.. 그냥 사이트 주소를 가져옴.http://paric.tistory.com/83 갑자기 할 일들이 조금 생기게 되었는데.... 블로그를 다시 옮겨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도 블로그 거리 엄청나게 밀려있는데, 진행을 못하고 있는 상황..ㅠㅠ)해야 할 일이... 아무래도 네이버를 사용하는 것이 편의성을 위해서 더 유용할 것으로 판단이 되어서.. 어쩔수 없이 네이버로..? 그렇다고 지금 있는 블로그를 죽이자니.... 그러긴 너무 아까운데.... ㅠㅠ둘 다 진행하려니.. 이건 도저히 힘들 듯. (터키어, 프랑스어 블로그도 진행을 시작하였기에.... ㅠㅠ)내용이나 주제가 겹치면 내가 .. 2018. 8. 27.
굿바이, 튀니지. 안녕하세요, 쏠스토리의 Volkan 입니다.비행기가 11시여서 8시에 집을 나가려고 하니.. 씻고, 아침 먹을 생각에 한 7시 쯤 일어난 것 같아요.어제 잠을 너무 늦게 잠들어서... (새벽 3시 넘어서)... 그래서 아침에 되게 정신이 없었답니다. 일단 집 나오기 전, 방 정리 마지막으로 깔끔하게 한 다음... 사진 찍고... 방값 주는 애한테 간다고 하고... 문 앞에 열쇠 놔두고.... 혹시나 잊은 물건 없는지.. 마지막으로 다시 확인을 세 번 했는데... 없는 것 같더라구요. 의식 하면서 놔두고 온 물건들은 있지만....... (쓰레기가 될지 아닐지는 모르겠음) 8시에 집에서 나오는 것이었는데.... 쓰레기 정리하고 한다고 한 20분 정도는 지체했던 것 같아요.그리고 집 앞에 그리 많이 지나가던 .. 2018. 8. 23.
튀니지의 마지막 일상 & 짐싸기. 안녕하세요, 쏠스토리의 Volkan 입니다.정녕... 이런 날이 올 줄이야~?!!! 4월부터 떠나고자 했던 곳인데... 진짜로 떠나게 되는 것인가요~?! 튀니지에서의 마지막날은 그렇게 실감이 제대로 나지 않는 듯 했다. 오늘은 일정은 사실 좀 바쁜 편.우선은 점심 때, 부르기바 스쿨에서 같이 공부했던 한국인 아줌마가 마지막으로 점심을 같이 먹자고 했고,그 뒤엔 후제이페도 튀니지에서는 마지막으로 봐야하고... 그리고 짐도 마무리 해야 하고... 우선은 집에서 마지막으로 빨래를 돌렸다. 내일 갈 때, 최대한 깨끗한 옷들로 가져가려고...빨리 널었는데, 갑자기 비 떨어지는 튀니지;;;;;;;;;;;;;;;;;; (나를 그냥 곱게 보내주면 안되겠니~???) 뭐... 일단 약간 늦을 것 같아서 그리고 비도 많이 .. 2018. 8. 22.
비행기표 구매 완료 안녕하세요, 쏠스토리의 Volkan 입니다.집에 돌아왔고...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 앉아서 음악 듣고 있는데... 그렇게 시간이 다 지나가 버렸네요.저녁에 드디어 정신을 차리고 보니... 내가 해야 할 일은... 바로 비행기표 구매하기...!!!!! 금요일(=방 값 내야하는 날)은 다가오고 있고, 나는 죽어도 이 아이한테 적선(?)하기 싫고..."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한다~!!!" 열심히 튀니지에서 지지고 볶고 한 "나"님... 떠나쟈~!!! 사실.... 지금 내가 어디로 가야할지...??? 나도 모름;;;;;;;;;;;;;;;;;;;;;;; 완전 대책 없음..........(앞날을 알 수 없는 롤러코스터 같은 내 인생~.. Love love...) 스카이 스캐너에서 anywhere 선택하고 목, .. 2018. 8. 21.
마지막 인사 안녕하세요, 쏠스토리의 Volkan 입니다.튀니지를 떠나기로 마음 먹었고, 이제 그 동안 알고 지낸 사람들과 마지막 인사를 할 시간이 왔어요.만난 사람이 별로 없기에... 딱히 며칠 걸릴 일도 없고.. 그냥 그렇게 짧게 인사하면 될 듯 해요. 그나마...가장 많이 만났었던 "니달"오후 5시 쯤 만났고, 딱히 갈 곳도 없고, 할 말이 많지는 않았다.집 근처에서 만나 메디나 까지 걸었다. 아무래도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아이라 그런가...아랍어도 아랍어 이겠지만... 아무래도 생각의 차이가 많아서 였을 것이다.간단하게 음료만 마시고, 집으로 돌아옴.이렇게... 튀니지의 생활을 정말 정리하는가 보다...비행기표를 끊었음에도 아직 여전히 실감이 나지 않는다.... 내가 정말....????? 2018. 8. 21.
[뒷북] 튀니지 유학 전, 방 구하기 안녕하세요, 쏠스토리의 Volkan 입니다.튀니지 유학을 가시는 분들이 조금은 있나봐요... 저한테 문의 오는 것도 보면.....그러고보니... 제가 알고 있는 건 많지 않지만, 그래도 놓쳤던 부분이 있었네요..그것은 바로... 튀니지 방 구하기~!!!!!!!!!!!!!!!! 예전에 제가 "에어비앤비"로 처음 가서 현지에서 알아보세요~ 라고 했는데... 그거 취소...!!! (튀니지에서 옴 걸리고 역대급 인생 개고생을 했기에... 그리고 그 옴의 흔적은 아직도 완전히 없어지지 않았다는......ㅠㅠ) 튀니지 사람들은 아직까지 인스타 보다는 페이스북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 같고, 대부분의 이벤트나 모든 것들을 페이스북에서 공유하는 편인 것 같아요.그리고 방 구하기 또한 페이스북의 페이지를 통해서 구할 수도.. 2018. 8. 20.
일상으로의 귀환 & 급작스레 내린 결정...!!! 안녕하세요, 쏠스토리의 Volkan 입니다.어제까지의 여행... 기억... 후회해도 소용 없음~!!! 후회를 말자... 이 또한 추억이 되겠거니~... 그리고 오늘은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어요. 오랜만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 맛이 그리웠다는... Poffetjes, 네덜란드 디저트 가게.(처음 여기 왔을 땐, 가격에 약간 둔감했는데, Huzeyfe랑 거의 여기서 매일 만나니 좀 부담되는 가격)택시도 왕복으로 갔다 오는데, 6~7디나르 (2,500~3,000원 사이)거기다가 디저트랑 음료랑 같이 시키면 14디나르 정도 ( 6천원 정도) 거의 만원 가량 되는데... 한국에서도 일 할 땐 하루 만원도 안 쓰던 날들이 많았기에....여기만 있는게 아니고, 장보고 하면 하루에 1~2만원 쓰는게 튀니지에서는 일도.. 2018. 8. 19.
좋든 싫든 집이 젤 편해...!!! 안녕하세요, 쏠스토리의 Volkan 입니다.오늘은 드디어 암묵적으로 돌아가기로 작정을 한 날...!!! 어제의 안좋은 기억들도 있고해서.. 괜히 퀘벡쿠아 내외 만나면 불편하기만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침에 일찍 혼자서 가기로 마음을 먹었어요. 아침 7시... 일단은 간단한 것들 좀 먹어야 하는데, 어제 저녁 완전 난장판에... 바닷가 근처라 그런가 파리가 너무 많이 꼬임.진짜... 아프리카 파리 같은 느낌... (티비에 막 못사는 소말리아 이런데 아이들한테 붙어 안 떨어지는 파리 그런 느낌..)뭐 하나 먹을게 없어 그냥 우유 한 컵으로 떼우고... 씻고.... 짐을 다 챙겨서.. 혼자서 나왔다. 나왔는데.......... 어디로 가야하지~???? ......... 알 길이 없음;;;;;;;;.. 2018. 8. 17.
Dar allouche의 부정적인 추억 안녕하세요, 쏠스토리의 Volkan입니다.아침에 바닷가를 갔다왔구요… 오늘의 일정은 뭐냐하니… 모른다;;;;;;;같이 온 이네들은 그닥 계획을 많이 세우지 않고 온 모양이다. (나도 똑같지만서도…) 그러다보니 자기들끼리 결정을 하고, 바로 통보를 받고, “할래? 안할래?” 에서 “Yes / No”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그래서 오늘 바닷가를 아침에 10시에 돌아왔더니.. 몇몇은 일어나있고, 몇몇은 아직도 자고 있고. 오늘의 일정은 바닷가 갔다가 점심 먹고, 다시 바닷가 갔다가 저녁. 나, 퀘벡쿠아의 부인, 퀘벡쿠아는 몸이 힘들어서 못간다고 하고, 오전에 잠을 잤는데…. 내 방은 너무 더워서 잠을 못잤다고하니….. 방값 받는 애가 그럼 셋이서 자기들 방에 가서 자란다….. 들어가 보았더니…. 헐… 이곳은 .. 2018. 8. 16.
Dar allouche에서 긴 밤 지새우고~ 안녕하세요, 쏠스토리의 Volkan 입니다.저녁 바베큐를 다 먹고나서 이어지는 술판... 전 처음 아무것도 안 챙겨오고 그냥 몸만 갔었고, 거기 도착해서 먹을 거 사면 되겠지 싶었는데, 워낙 촌동네다 보니... 슈퍼가 없더라구요;;;;;; 슈퍼 가려면 차타고 15분은 가야 되는;;;;그래서 이렇게도 애들이 바리바리 싸 들고 온 것이었나봐요~?! 아무튼.. 술판도 끝이나고, 전 12시 쯤 잠을 자려고 들어갔었는데... 집에 방이 3개. 하메 + 그의 여친 | 퀘벡쿠아 + 그의 아내 | 나 + 호망 이렇게 방을 나눴고, 아래는 내가 머문 방. 뭔가 아늑하고 좋아보이지만... 알고보니 여기 너무 습하고, 너무 더움...ㅠㅠ잠을 자려고 노력을 했는데, 가만히 있어도 땀이 주르륵 흐르는 판이라... 문을 열어도 .. 2018. 8. 15.
터키 환율 대란에 목숨 겨우 건짐 안녕하세요, 쏠스토리의 Volkan 입니다.어제 여행을 다녀 왔구요.. 여행의 후기를 올리던 참이지만... 일단, 터키 환율이 더 더 더 더 큰 문제이니까..우선순위에서 여행은 뒷전으로~... 으악~!!!!!! 잘 아실거에요~!!! 여러분들.... 지금 터키 경제가... 경제가 아니고 쓰레기(?)라는 걸..... (터키 미안... 그치만 진실...)터키에 지내고 있는 교민들이야 솔직히 얘기해서... 주재원 또는 여행업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인데... 이 분들은 전부 달러로 받으니까... 지금 장사는 잘 안되더라도.. (한국의 본사에서 챌린지가 있고, 보고서 작성을 많이 하시겠지만...)결과적으로 터키에서 오히려 더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겠지요~?!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터키 현지 한식당 및 .. 2018. 8. 13.
튀니지, Dar alouche 여정 & 저녁 식사 안녕하세요, 쏠스토리의 Volkan 입니다. 생각이 많은 하루 입니다. 오늘은 Dar alouche로 떠나는 여정과 저녁 식사 이야기 입니다. 우리는 오후 3시에 떠나기로 했고, S는 금요일이고 일을 일찍 마치기에 2시에 집에 온다고 하였다. 그가 왔고, 우리의 일정은 O의 짐을 싣고, 그와 그의 와이프를 버스 정류장에 내려 준 후 Y를 만나 떠나는 것. 예정대로 S가 왔고, O 커플을 내려 준 후, 까먹은게 있어 다시 집에 가야한다는 S. 집 아래 길에 대놓은 차, 내가 앉아있어야 견인해 가지 읺는다기에... 땀 뻘뻘 흘리며 10분 기다린 나... ​ Y를 만났고, 그녀의 차를 누가 뺑소니로 박고 도망갔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렇지만 약속대로 길을 떠나는데... 차에 여행가는 짐은 한가득... 거기.. 2018.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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