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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튀니지 유학생활/A. Quotidien

마지막 인사

by Volkan 2018.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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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쏠스토리의 Volkan 입니다.

튀니지를 떠나기로 마음 먹었고, 이제 그 동안 알고 지낸 사람들과 마지막 인사를 할 시간이 왔어요.

만난 사람이 별로 없기에... 딱히 며칠 걸릴 일도 없고.. 그냥 그렇게 짧게 인사하면 될 듯 해요.


그나마...가장 많이 만났었던 "니달"

오후 5시 쯤 만났고, 딱히 갈 곳도 없고, 할 말이 많지는 않았다.

집 근처에서 만나 메디나 까지 걸었다.


아무래도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아이라 그런가...

아랍어도 아랍어 이겠지만... 아무래도 생각의 차이가 많아서 였을 것이다.

간단하게 음료만 마시고, 집으로 돌아옴.

이렇게... 튀니지의 생활을 정말 정리하는가 보다...

비행기표를 끊었음에도 아직 여전히 실감이 나지 않는다.... 내가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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