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쏠스토리의 Volkan 입니다.
튀니지 유학을 가시는 분들이 조금은 있나봐요... 저한테 문의 오는 것도 보면.....
그러고보니... 제가 알고 있는 건 많지 않지만, 그래도 놓쳤던 부분이 있었네요..
그것은 바로... 튀니지 방 구하기~!!!!!!!!!!!!!!!!
예전에 제가 "에어비앤비"로 처음 가서 현지에서 알아보세요~ 라고 했는데... 그거 취소...!!!
(튀니지에서 옴 걸리고 역대급 인생 개고생을 했기에... 그리고 그 옴의 흔적은 아직도 완전히 없어지지 않았다는......ㅠㅠ)
튀니지 사람들은 아직까지 인스타 보다는 페이스북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 같고,
대부분의 이벤트나 모든 것들을 페이스북에서 공유하는 편인 것 같아요.
그리고 방 구하기 또한 페이스북의 페이지를 통해서 구할 수도 있어요.
튀니지 방구하는 그룹 가려는 분들은 페이스북 계정이 필수라는 말입니다.
방 구하시려는 분은 [클릭요망] 비공개 그룹이니, 가입 신청을 해야해요!!!
단점이라면.... 게시글 대부분이 프랑스어로 작성이 많이 된다는 것...?! 하지만 영어로 작성을 하면 댓글이 달리기도 한답니다.
제가 살아보니.... 라파옛(부르기바스쿨 근처)에 다른 사람과 거주하는 건 캐바캐지만 500DT(22만원 정도)면 엄청 비싼 편이에요.
라마르사의 새 건물, 기본 가구 완비(침대, 책상, 옷장)인 곳에 방도 500DT 정도라는 걸 알았어요. (물론 차비는 플러스 알파!!!)
(하지만 집마다 여건마다 가격은 다를 수 있음)
엘마날2는 부자 동네라 가격이 비싸고, 택시비는 편도 3~4디나르(2천원 미만) 하더라구요.
나스르2는 더 부자 동네인데, 택시 잡기가 어렵지만... (부자 동네 = 사람들이 그나마 교양이 있는 편)
라마르사는 멀지만, 콜렉티브 택시가 있고, 16km 정도 되는 거리를 사람 모아서 1.7디나르에 올 수 있음.
라파옛트에는 사건 사고가 많이 일어납니다. (저도 안좋은 경험 대낮에 당했고, 얼굴 붉힐 일이 참 많았어요)
혹은... 튀니지 사이트 중... 타이아라 라고 하는 곳이 있는데.... 분명 프랑스어로도 적히긴 하지만...
아무래도 튀니지인 혹은 아랍어 하는 사람들이 내놓는 곳이니... 방 값이 조금 더 쌀 수 있긴하지만....
전, 아랍어 몰라서... 아예 포기. (차라리 페이스북이 좀 더 깔끔한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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