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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튀니지 유학생활/B. Nourriture

Ben’s Restaurant

by Volkan 2018.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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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운동을 진짜로 열심히 하고 있어요...!!!
1주일에 5-6회, 에어컨 & 선풍기도 없는 짐에서 2시간 씩 땀 흘리며...

내 인생에서 이렇게까지 몸이 좋았던 적이 있었을까...?!!
(식스팩 생기기 직전..!! ^o^)
식스팩 생기면.... (헬스 트레이너 이런 쪽으로도 알아보려고..)

아침 도서관 가서 깔작(?) 하다가...
점심을 예전 같았으면 그냥 도서관 근처 패스트푸드 먹었겠는데......

날도 덥고... 도서관도 시끄럽고... 사람들 자꾸 왔다갔다 하고.. 결정적으로 내가 앉아있기 싫어서;;;;;;

집에 가는데, 더위에 땀 줄줄.... 이건 걷다가 열사병 걸리겠다 싶은 생각에.. 결국 레스토랑 가기로 자체 결정.


내가 찾아간 곳은.... 부르기바스쿨 맞은편에 있는 ​​« Ben’s restaurant »




이곳이 좋은 이유는.....
첫째로 일하는 사람들이 한국 사람을 잘 알고, 친절한 편.
한국인이 가면, 어떻게 알았는지...”안녕” 이라고 인사한다.
그리고 예전에 갔을 땐, 음식 맛 보라고 쌤플로 더 얹어주기도 했다.

둘째로 양이 많아서 좋음;;;;;


비록.... 기름기가 있다만... 닭고기 잖아~ 라며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었다.

맛만 좋더라... 더위에 쓰러지기 직전이라... 내 몸은 소중하니깐요~!! 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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