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호주에 도착한지 이제 3개월차에 접어드는 중입니다!
해외에 거주한 경험이 호주, 터키, 벨라루스, 튀니지 그렇게 하고서 다시 돌아온 호주. 오랜 해외거주 경험에 비추었을 때, 혼자일 때는 몸이 바쁜게 제일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뭔가 바쁘게 살아야 보람찬 인생을 사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오늘은 호주에 다시 돌아와서 구하게 된 첫 일자리 이야기를 포스팅 합니다.
(벨라루스 어학연수를 위한 초청장 신청 대행도 진행을 하고 있어요!!)
01. 회사 지원 전
호주로 떠나기로 마음은 먹었지만, 100% 확신이 서지 않은 2월 1일, 다니게 될 tafe의 교수님으로 부터 메일을 받게 되었습니다. 내용인 즉, 학교 시작과 관련된 기본적인 안내 메일과 함께 VPC(현장실습)에 관한 내용과 학교 바로 옆에 있는 보트 제작 회사에 급여를 받으며 일을 할 수 있도록 이력서를 제출하도록 준비해 오라는 것...!
호주로 떠나기 전, 영문 이력서를 준비해뒀고, CoE와 여권 사본, 비자와 회사 지원서 모두 작성하여 프린트 해 놓고, PDF 파일로 만든 후 내 이메일로 전송해서 저장해 둠..!!!
02. 회사 지원
Tafe은 보통 1주일에 2~3일 정도 수업으로 학교 안가는 날엔 뭘 하든... 자유.
호주 도착하기 전, 학교 시간표에는 수~금 수업이 되어있는 것으로 되어있었지만.... 수요일은 자습(?) 하는 날...!!!
호주에 대한 확신이 서지 않았기에... 오리엔테이션이 있었던 날보다 2주나 더 늦게 호주에 도착을 했고, 그래서 마음이 조금은 급했고, 수요일... 수업이 없다고 했지만, 학교를 처음으로 찾아가 보았다.
다행히 교수님들은 학교에 계셨고, 그래서 담당 교수님을 찾았더니... 잠시후 나오게 되어 그렇게 인사와 함께 이야기를 할 수 있었고, 호주에 늦게 오게 된 이유와 이력서 및 취업에 대한 이야기도 할 수 있었다.
학교 바로 옆에 회사가 있었고, 마침 담당 교수님이 인사 담당자와 가까운 사이어서 내 이력서를 받자마자 바로 인사 담당자에게 전화...!!!
마침 인사 담당자가 밖으로 나가기 직전이라고 하여, 교수님과 인사 담당자와 나 이렇게 밖에서 만날 수 있었고, 나의 이력서도 전달을 해 주었으며, 인사 담당자가 나의 호주 전화번호도 직접 물어봐서 건네줄 수 있었다.
호주 연락처를 알려주면서 알게 된 호주의 문화(?)는... 호주는 번호를 알려줄 때, 숫자 하나 하나씩 이야기 한다는 것.
천팔백삼십번 이런게 아니라 일, 팔, 삼, 공 이런 식으로...!!
회사 규모가 큰 편이어서 그런가.... 입사 하는데, 건강 검진도 받아야 한다고 해서 당장 되는 건 아니고, 회사에서 하는 건강검진 회사에서 연락이 조만간 갈 것이라고만 전달을 받았다.
건강 검진에 대한 내용은 약 10일 정도 뒤에 받게 되었고, 건강 검진을 받자마자 바로 계약서를 작성하기에 다달았다...!
그렇게 나의 첫 회사 입사일은 2월 21일이 되었다.
분야가 많이 다르긴 하지만.... 한국에서 그렇게 입사 지원을 했을 때, 떨어지고 취업을 포기까지 하게 됐었는데.... 호주에 와서 이런식으로 취업이 되어버리다니.........
어쩌면 호주랑 나랑 잘 맞는 것은 아닐까~?!
03. 샤오미 미 1080P TV 스틱 세톱박스 유럽버전(한국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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