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외국어 공부 열심히 하고 계신가요~? 저는... 프랑스어 포기, 점점 잃어가고 있는 터키어 그리고 다 잊어버린 러시아어. 그런것 같네요ㅠㅠ
그래서 외국어 공부를 조금이라도 해볼까 하는 생각에 "헬로우톡"이라는 어플을 깔게 되었어요. (무료 어플 + 광고 많음)
내가 원하는 외국어로 글을 쓰면, 원어민들이 고쳐주고 첨삭해주는 그런 어플인데, 의도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시작하게 된 헬로우톡.... 그리고 겪은 일을 포스팅 합니다~!
포스팅의 주제는 크게 2가지예요.
1. 헬로우톡
2. 갤럭시탭 3개월 찐후기 (갤탭S6 Lite VS 아이패드 8세대 승자는?)
1. "지랄"이란다....!
헬로우톡은 초반에 설명을 했듯이 외국어로 글을 쓰면, 원어민이 수정을 해주는 그런 어플리케이션이다. 터키어를 조금이라도 더 써보려고 이런저런 글을 쓰면, 터키인들이 글을 수정 해주는 것까지는 좋았지만 틀린 부분에 대해서 공부를 한다거나 그러지 않아서 내 실력이 늘고 있는지는 모르겠더라.
그리고 터키에서도 한국, 한국사람들의 인기가 엄청나게 많아서일까.... 터키어를 하는 한국인이 많지 않아 나에게 1대1 쪽지도 엄청나게 많이 날아왔다. 날아오는 대부분은 그냥 "Hi, how are you?" 이런 것에서부터 무슨 일을 하는지, 나이가 얼마인지, 터키에 살고있는지.... 같은 상당히 개인적인 질문을 아무렇지 않게 하는 터키인들이 많았다. (물론 그저 관심이겠지만....)
또 어떤 터키인들은 나한테 터키어를 가르쳐줄테니 자기들한테 한국어를 가르쳐 달라고 한다. 하지만 모두 단칼에 거절을 했다. (그들의 한국어 실력이 0이어서... ㄱㄴㄷ도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았기 때문. 나랑 비슷한 실력의 사람이었다면, 나도 원해서 했겠지...)
터키인들도 한국어를 많이 배우는 것 같다. 학원에서, 과외를 통해서 또는 독학으로.
과외 선생은 한국인에게서 배우는 사람도 있고, 터키인에게서 배우는 사람들도 있고. 하지만 두 부류는 확실히 차이가 있는 듯 했다. 한국인한테 배운 학생들은 "저는" 이라고 이야기를 시작하고, 터키인한테 배운 학생들은 "나는"으로 시작해서 "~요"로 끝이나는 경향이 많았다. (나는 학교 갔어요)
그런 내용들을 터키어로 내 페이지에 작성을 했더니..............
어떤 터키 여자애가 저렇게 댓글을 달았다. 내가 잘못한게 있나....?? (난 없는 것 같은데....)
유튜브에서 악플을 달면, 고정댓글로 달아버리는 방법이 있듯 나는 저 댓글을 캡쳐해서 내 포스팅에 올려버렸다.
그랬더니.... 하루 정도 지났을까...
오히려 협박성 메세지가 왔다. (너 내가 조용히할때댓글 지워라^^)
'넌 터키에 있고, 난 한국의 어딘가에 있는데 무슨 수로 날 찾을 수 있겠니~?' 타격감은 1도 없는데, 내 기분은 몹시도 나빴다.
몇 일 지나서 결국은 깨갱하는 것인가.... 싶었으나..........
그냥... 이 여자의 사과에는 진정성이 1도 없는 것이 느껴졌기에 사과를 받고 싶은 마음도 없었다. 그리고 걔도 말했듯이 자기를 이해해달라는 건 아니라고 했으니.... 사과를 받고 안받고는 내가 하는 것이니.... 그냥 틀린 글을 고치는 걸로 마무리 하려고 했다.
그랬더니 답장이.......... 정말 싸가지가 바가지... 싹퉁바가지.
나이도 어린 애가 싸가지가 너무 없어서 더 화가 났다.
"한국말 못하는 한국인들이 얼마나 많은데 애가또 나보다 잘난척해"
한국어 보다는 인간 됨됨이가 먼저지.....!!!!!
그리고는 갑자기 한국에 있는 터키어를 하는 어떤 한국인 마저도 이런 글들을 공개적으로 포스팅 한 것에 대해서 나에게 비난을 했다. 공개적인 곳에서 외국인 한 명을 "조리돌림"하려고 포스팅한다고......
몇 번 대댓글 달다가 귀찮아서 차단해 버렸다.
그 이후로는 터키어도 헬로톡도 흥미가 떨어져서 삭제해 버림. 한국에 터키어 지키기... 쉽지 않다~!
2. 갤럭시탭 S6 Lite 3개월 찐후기
결론부터 말을 하자면 대.실.망.
이 전에 사용했고, 이 제품보다 먼저 나온 아이패드 8세대에 훨씬 못미치는 퍼포먼스를 경험했다.
① 필기
필기에 있어서 가장 실망스러웠던 부분은 바로 <레이턴시>가 아이패드8세대보다 느리다는 점이었다.
지난 1월에도 포스팅을 했듯이 내가 필기를 하고 난 뒤 (아주 약간의 시간이 지난 뒤) 화면에 선이 그어지는 느낌이 든다. 평생을 연필, 볼펜을 잡고 종이에 글을 쓰다가 이런 상황을 겪으면 체감 상으로는 펜이 작동하지 않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khcs0926-quebec.tistory.com/518
또한 펜촉이 쫀득거림(?) 뭐 그런것도 라이트 제품이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딱히.... 잘 모르겠더라...
쫀쫀하게 써진다는 그런 느낌이 나는 좀 부족했다. (아마도 액정 필름을 제일 싼 걸로 해서일까?)
차라리 분필로 칠판에 적듯이 또각또각 소리가 나는 아이패드가 더 좋았던 것 같다.
② 넷플릭스
16:9 비율이라 레터박스가 아이패드에 비해서 현저히 줄어든다는 점이 있긴하다.
근데, 나 같은 경우, 가로 모드로 넷플릭스 어플을 작동하려고 하니 가끔은 버벅거리는 현상이 나타났다.
그래서 항상 세로모드로 어플을 실행하고 가로로 돌려야 해서 살짝 불편한 감이 있었다.
또한 내가 1달에 넷플릭스를 보는 시간이.... 그리 길지 않았다. 밤마다 넷플릭스를 볼 것 같았지만, 컨텐츠 자체에 몰입이 안되거나 다른 일 때문에 바쁘거나 인터넷을 하거나 혹은 컴퓨터 켜놓고 넷플릭스를 보는 날들이 더 많았다.
밤에 자기 전에는 핸드폰이 한 손에 들어와서 더 편했던 것 같았다.
③ 줌(Zoom)
줌 사용을 그리 많이 해 본 것은 아니다. 터키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수업을 해야지 싶은 마음에 혼자서 미리 실험을 해 본다고 접속하고, 딱 한 번 한 명과 1시간 정도 수업을 했었는데, 메인은 컴퓨터. 화면 공유와 화면에 필기를 위해 갤탭을 사용했는데, 이 부분은 잘 됐던 것 같다.
그래서 크게 불만이 없음. (간혹가다가 줌에서 튕기는 현상이 발생을 했는데, 그건 시스템의 문제일 것이라 생각...)
아이패드로는 줌을 사용해 본 적은 없고, 캠블리 수업을 한 경험 밖에 없다. (캠블리 수업시 튕김이나 그런 부분은 전혀 없었고, 아이패드의 단점은 그저.... 작은 용량 밖에 없었음 그리고 비싼가격.)
갤럭시 탭의 장점으로 멀티 태스킹이라고 해서 화면 3개 띄워놓고 작업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화면 3개 띄워놓고 그걸로 작업하기엔....... 화면도 작을 뿐만 아니라 3개 중에 1개는 딱히 작업을 하는게 아니다 라는 사실...!!! (그나저나 갤탭에서도 카카오톡이 된다...!!! 아이패드 처럼)
왼쪽에 유튜브 영상, 오른쪽 위에 카카오톡, 오른쪽 아래에 노트. 가능은 하지만 공부를 위해 카카오톡은 로그오프 해 두는게 더 맞지 않을까??
그래서 난.............. 삼성 주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태블릿은 역시 아이패드인 것 같다....ㅠㅠ
(갤탭S6 라이트, 동영상 편집 어플 다운 받아서 돌렸는데, 너무 느려터졌어요...ㅠㅠ // 아이패드는 잘 돌아감)
그래서 소개하는 아이패드 8세대~!!! (2021년에도 전혀 늦지 않았다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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