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파게티1 팔레르모 여행 #05. Au centre ville (팔레르모 시내 중심가) 나는 걷고 또 걸었다. 모르는 길이었지만, 전혀 무섭지 않았다.사람들의 웃음이 참 순수했고, 길을 걸을 때, 어느 누구도 아시아인 이라고 귀찮게 하는 사람이 없어서 더욱 더 좋았다. 섬나라라 그런지 바람이 참 많이 불었고, 유럽이라 그런지 길이 참 잘 닦여 있었다.그냥 느낌 가는 대로 걷다보니... 분수에 다달았다. 인터넷으로 찾았던 곳 중 하나인데... 이렇게 걷다가 오게 되다니...ㅎㅎ 분수 가까이 가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었고, 어느 누구하나 뭐라고 하지 않았다. (이름도 모르는 이 분수;;;;;;;;) 그리고 옆에는 꽈뜨로 포르트인가 360도 삥~ 둘러서 문처럼 있는 그게 있는데... 여행을 워낙 싫어해서... 그냥 눈으로 보고 그러고 마는 중....그냥 그런 분위기가 좋았고, 깔끔한 건물들이 좋.. 2018. 4.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