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지난 주 목요일 북스캔하러 칠곡 다녀온 포스팅이 있었죠~?! khcs0926-quebec.tistory.com/514
그리고 수요일 저녁 스캔이 다 되었다는 기쁜 소식을 문자로 받았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인터넷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칠곡의 북스캔 가게, 복사세상의 "찐" 스캔 후기 알려드려요~~~~!
01. 스캔 후
지난 주 가게에서 안내를 받았던 것과 마찬가지로 스캔이 완료되면, 문자로 스캔 가격을 알려준다고 했다. (보통 4일이 소요되어, 목요일에 연락이 올 것으로 생각을 했는데, 수요일 저녁에 문자가 왔다.)
책 원본 복원을 희망했고, 다시 칠곡으로 3시간 왕복해서 갈 생각이 없었기에 택배비 포함 총 75,500원을 보내준 계좌로 입금하였다.
02. 파일 확인
입금을 한 후 문자를 보냈더니, 한 5분 안으로 나에게 메일을 보냈다는 연락이 왔다.
스캔을 맡긴 책은 총 15권.
보낸 책들은 뭐... 공무원 준비하는 책처럼 그렇게 굵은 책은 없었지만, 그래도 전기 기능사 5권. 아이엘츠 준비하는 책 3권. 나름 쪽수는 많다고 생각을 한다. (제일 얇은 책은 프랑스어 문법책의 해답지;;;;; 그리고 러시아어 시험 토르플 기초 책.)
압축 파일로 약 1기가 정도의 파일이었고, 압축을 풀었더니 그래도 15권의 용량은 대략 1기가.
파일을 하나씩 열어서 확인해 보았다. (혹시나 잘못 스캔 된 부분이 있으면 다시 이야기 해야 했기에)
15.6인치 노트북으로 파일을 열어서 확인하였다. 스캔 퀄리티는 대략 이 정도. 그리고 화면을 확대해도 글씨가 깨지는 것 전혀 없이 만족스러웠다.
1쪽부터 끝까지 다 확인하는 것은 무리인 것 같아서 대략 넘겨가면서 확인을 하였고, 새책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전체적으로는 깔끔하게 잘 된 것 같다는 인상이었다. (전기 책에 한해서는 100% 만족)
그런데 다른 책들은 살펴보았더니~~~~~
이런 식으로 첫 페이지가 흑백으로 되어있거나, 책 표지를 스캔한게 아니고, 커버를 열었을 때 나온 페이지가 흑백으로 스캔 되어 있었다.
전체적으로 스캔 퀄리티는 좋은데..... 첫 페이지가 왜... 흑백이지~?! 싶은 생각이 들고, 뭔가 2% 부족한 느낌. (공부하는데 전혀 지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뭔가... 찜찜...)
03. 표지 스캔은 추가
혹시나 수정이 가능할까 싶어 문의 했는데,
표지스캔은 추가금액이 있어서 따로 요청하지 않으면 안한다는 연락을 받았다.
'표지 스캔 그거 얼마나 한다고.... 그냥 좀 해 줘도 될 것 같은데' 싶은 생각... 가게 입장에서는 표지는 스캔 기계에 따로 못 넣고, 손으로 직접 페이지 스캔을 해야 하니 귀찮아서 그렇겠지만...
뭐 어쨌든 벌써 75,500원 이체 했는데, 거기다가 또 뭐 표지 권당 한... 30원? 50원?? * 15권 다시 보내기 귀찮을 것 같고 또 공부하는데는 아무런 지장이 없어서 그냥 폐기랑 복원 해달라고 하고 끝....ㅠㅠ
이제 갤탭 날아오면, 태블릿에 넣어 필기하면서 공부할 일만 남았다.
그러나 내 갤탭은 지금 택배 <SH로지스센터>에 갇혀서 탈출하지 못하고 이틀이 지나고 있다.....ㅠㅠ
(옥천, 곤지암과 더불어 마의 택배 버뮤다 삼각지라고 하는...SH로지스센터 란다)
Hurry up, guy~~~~~! 대한통운 알바들이여.... 조금만더 힘을내줘~~~ 이틀째 택배가 거기에 머물러 있다구...!!!!!
오늘 로지스에서 탈출을 해도 1월 1일은 신정 연휴일 것 같고... 토요일에는 받을 수 있으려나~? 아님... 다음주 월요일~?
북스캔 최종 포스팅, 안보면 섭하쥐~!!!!
북대구 북스캔 하는 곳? @복사세상 3편
khcs0926-quebec.tistory.com/534
오늘은 여기까지~!!
1. 옛날 블로그 (초창기 터키생활) : https://blog.naver.com/dongs4698/60213914032
2. 다시는 없을 튀니지 생활 : https://blog.naver.com/khcs0926/221112025480
3. 블로그, 터키 관련 문의 : https://open.kakao.com/o/sswFZ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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