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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하루 일기

용산 전쟁 기념관 가을에 방문하기 딱 좋아!

by Volkan 2021.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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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아는만큼 보인다~?!! 여행을 참 싫어하는 스타일이지만... 그래도 관통사 준비하면서 역사 공부도 하고, 그러면서 주위에 있는 유물, 유적, 명승 등등... 한국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아요.

그리고 오늘은 매번 버스타고 지나기만 했었던 용산에 있는 전쟁기념박물관을 혼자서 걸어갔다 왔습니다!

 


 

01. 선선한 가을, 사진찍기 좋아요.

버스타고 지나가면서 항상 저곳엔 뭐가 있을까 싶었는데, 오늘은 마침네 전쟁기념관을 직접 방문할 수 있었습니다.

전쟁기념관은 녹사평역에서 많이 멀고, 삼각지에서 걸어가는게 훨씬 좋더라구요!

기념관 입구로 가자마자 제일먼저 큰~ 모형 항공기들을 볼 수 있어요. 

선선한 날씨에 햇볕도 기만이라 사진을 찍으면 색감이 참 잘 나오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실제로 기념관의 크기가 상당히 넓어서 구경이나 휴식을 취하고 있는 분들이 많이 있었어요. (기념관 외부는 공짜로 입장이 가능하니까.... 좋았어요!)

그리고 안으로 더 들어가보니, 바리케이트 쳐져서 내부를 제대로 볼 수 없었지만, 더 많은 항공기들을 전시하고 있는 것 같았어요. 

나중에 전시 다 하고 구경오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기념관으로 들어가는 쪽에 357이라 씌여져 있는 큰 함대도 보이지만, 코로나 때문에 배에 들어가는 것은 금지가 된 것 같았어요. 

(왠지 연평도 해전이 생각나는.........)

그리고 뒷쪽으로는 아기들이 좋아할만한 캐릭터 4총사가 인사하고 있는데, 사람이 별로 없어서 기념사진 찍기에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건물이 있는 곳을 가면, 전시회를 하고 있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는.... 전쟁기념관에 걸맞지 않게 이집트 투탕카멘 파라오 전시 그런것들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입장료가 있어서... 그냥 건물 밖만 보고는 말았어요. 

광장도 무척 넓었고, 가운데 서서 사진 찍으면 좋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으나, 혼자서  갔기에 그러지는 못했답니다.

 

 

 

02. 방문시 예약 필수

코로나가 세상을 참 많이 바꿔놓은 듯 합니다. 기념관 본관 관람을 위해서는 반드시 온라인으로 사전예약을 진행 후 방문 가능하니, 이점 꼭 참고하세요~!!

[주말 · 공휴일 온라인 사전예약 100%] [평일 온라인 사전예약 50% / 현장접수 50%]  

 ※ 온라인 사전예약을 우선으로하며, 온라인 사전예약 미달 및 취소시 해당 인원수에 한하여 현장접수 가능
     단, 인터넷 예약이 어려운 노약자 및 외국인 현장접수 가능

 

○ 기념관 예약링크: https://www.warmemo.or.kr/front/reserve/main.do

○ 투탕카멘전 예약링크: https://booking.naver.com/booking/5/bizes/518988

*투탕카멘 전시는 대관전으로 기념관과 별도 운영됩니다. 관람을 희망하실 경우 사전 예약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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