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이전의 블로그 포스팅에서 이야기 했듯이,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일단은) 출국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터키에서 출국하는 항공권을 샀고... 드디어 오늘 날아간다!
집이 Zorlu Center에서 걸어서 한 15분 정도 걸리고, 아스토리아에서 걸어서 10분. 프로필로에서 걸어서 8분 걸린다.
가이렛테페 메트로까지 걸어서 6분. (이 보다 더 좋은 역세권은 없어요~~~)
혹시 단기로 거주할 의사가 있으신 분은 카톡 혹은 댓글 남겨 주세요~
무거운 짐 끌고, 걸어서 새벽에 하바이스트 타러 왔다.
하바이스트는 원래 30분에 도착을 해야 하지만, 베식타쉬 출발 시간이 30분이고, 졸루 앞은 40분은 되어야 온다.
차를 타고 1시간.... 그리고 또 다시 도착한 이곳, 이스탄불 신공항...!
올때마다 루이비똥은 휘양찬란한 간판 (매번 다른 사진을 찍고 있음)
공항에 생각보다 조금 일찍 도착을 했기에... 역시나 찾아줘야 하는 스타벅스...!!!
공항 내의 스타벅스는 지난 번에 언급한 것처럼 일반 가게보다 가격이 훨씬 비싸지만.....
앱에 있는 스템프 이용해서 또 제일 비싼 패션프룻츠 망공 먹었다.
그리고 핸드폰 충전도 하고... 가지고 있는 것들 정리도 필요했다.
비행기 연착 되어주시고~~~~~
나는 터키에서 못 떠나는 사람일까....???
그렇게 비행기에 탔는데, 비행기 꽉 찼는데 내 옆에 두 자리 다 비었다~~~!!!! 꺅~~~~
갈 때 다리 쭉 뻗고 잘 수 있는가요~~???! 싶었는데....
내 왼쪽 옆에 어마무시한 가족이 앉았다..ㅠㅠ
부부+갓난애기+뚱뚱이 할배.
부부하고 갓난야기 있으니 뚱뚱이 할배가 나한테 옆에 앉으면 안되겠냐고...ㅠㅠㅠㅠ 자리를 내어드리고... 비행기에서 한 숨도 못잤다..ㅠㅠ
그렇게 피곤한 몸을 끌고....
나는 이곳에 도착을 하게 되었다...!!!
넌 도대체 어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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