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격증/관광통역안내사

2021 관광통역안내사 필기 시험 난이도 & 시험후기

by Volkan 2021. 9. 4.
반응형

여러분, 안녕하세요~!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마침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2021 관광통역안내사 시험을 오늘 치뤘습니다. (필기만 쳤어요~!)

이 시험을 위해서 벌써 몇 달째 고생을 하고 있는건지...ㅠㅠ 그렇게 시험을 치르고 작성하는 2021 관광통역안내사 시험 후기와 시험 치러가기 전 사항들에 대해서 포스팅 합니다~!

 

 


 

01. 관광통역안내사 시험

우선은 대구관광협회에서 주관하는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 수업을 듣고 있어서, 시험에 대한 정보를 미리 받을 수 있었으면 참 좋았겠으나.... 너무 많을 것을 바랬던 것 같다. 시험 준비부터 정보 모든 것들은 각자가 알아서 찾아보고 준비해야 한다는 점이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든다. 

 

준비물
  • 신분증 (운전면허증 주민등록증 여권)
  • 필기구 : 컴퓨터용 사인펜, 수정테이프 (수정액 안됨), 연필이나 볼펜
  • 시험 접수증은 필요 없으며, 수험번호만 알고 있으면 됨.

 

시험 시간
  • 입실 시간 : 오전 9시까지 입실 완료
  • 1교시 (국사, 관광자원) : 09:30 ~ 10:20 (50분)
  • 2교시 (관광법규, 관광개론) : 10:50 ~ 11:40 (50분)

 

※ 시험지는 시험 후 가지고 나올 수 있으며, 14시에 시험지 아래의 QR코드를 통해 가답안을 확인할 수 있다. 

 

시험 다 치고 앞에 같이 쳤던 분과 이야기 했었는데, 유형이 B형으로 나와 달랐고, 문제를 보니, 문제는 번호랑 보기 순서가 약간씩 달랐다. (내 문제지 1번이 B형에선 2번 문제였다. = 앞사람 컨닝하다가 쫄딱 망하니까... 자기꺼 열심히 풀자!)

문제지에는 볼펜으로 체크해도 되고, 연필로 체크해도 상관 없지만, 답안지에는 무조건 컴퓨터용 사인펜을 사용해야 한다. 

 

 

 

02. 관광통역안내사 시험 후기

관광통역안내사가 예전에는 어떤 이유에서인지 1년에 2번 씩 치뤄졌지만, 그 이후로는 1년에 한 번 밖에 치뤄지지 않는다. (시험 응시자가 너무 적어서 그런건지, 관광통역안내사가 필요 없어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다.)

관광통역안내사 양성과정 수업을 들은 덕분에 관광법규와 개론 시험은 치지 않아도 되서 부담감은 훨씬 줄었지만, 시험 준비 기간은 남들보다 더 길었던 것 같다.

그리고 시험이 대구 왕선 중학교에서 시험을 쳤는데, 살고 있는 경산에서는 극과극의 위치에 놓여있는 곳이라... 오전 9시까지 입실을 위해, 토요일임에도 불구하고, 6시에 일어나서 7시에 집을 나섰다. 

지하철 역에서 내려서 15분 걸으면, 교문이 2개 있는 왕선 중학교가 있고, 오늘은 관광통역안내사 시험과 한국어 능력시험을 이 학교에서 치루는 듯 했다. 

 

교문을 들어서서 건물에 들어가기 전, 수험번호와 시험 응시장이 어디인지 확인할 수 있는 종이가 벽에 붙어져 있고, 건물로 입장은 마스크 착용 확인 및 온도체크를 하고 들어가게 된다. 

 

 

8시 조금 넘게 교실에 도착을 했고, 한 반에는 약 17명 정도가 시험을 치도록 자리를 마련해 두었으나, 우리 교실 같은 경우 오늘 2명이 결시를 한 것 같다. 그래서 15명이서 시험을 쳤다. 

 

 

시험 난이도 

[국사]

시험치기 전 기출문제를 풀었을 때, 확실히 2013년부터 오래된 기출은 국사 문제 난이도가 상당히 있었던 것으로 생각이 되었지만, 2020년 관통사 기출은 나름 쉬운편에 속했던 것 같다. (2013년 기출은 약 10~12개 정도 틀렸고, 2020년 기출은 2개 틀렸었다.)

그리고 관통사 수업을 했던 강사들이 하는 말이 "코로나 끝나면, 관광도 많아지고, 관통사 수요도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기 때문에 올 해 시험은 작년(2020년)처럼 쉽게 출제될 것 같아요" 라고 이야기 했다. 

문제를 받고, 1번 문제.... 아리까리 (보기 4개 중 2개는 확실히 아니고, 2개는 아리까리), 2번 문제... 씁...... 답... 뭐지???, 3번 문제 음...... 아마도... 맞을까??????????

좌절의 연속이었다. 초반 3문제에 멘탈이 나갈 정도였다. 난이도가 너무 어려웠던 것 같다. 

 

그리고 국사 공부를 위해 유튜브에서 최태성 강의와 설민석 강의도 들었는데, 거기서 언급하지도 않았고, 중요하지 않을 것 같았던 부분에서 출제된 것도 있었고, 아예 처음보는 문제도 있었다. 현대사는.... 6.25를 배경으로 한 순서 맞추기가 지문으로 나오다니;;;;;;; (보통 현대사 1문제 나오는데, 그것도 1945 광복이나 대한민국 임시정부까지만 하고 마는데, 6.25는.... 공부도 안한 부분이라 완전 찍어야 했음)

한마디로 2021 관통사 국사 난이도 헬~!!!

※ 2022년부터는 관광통역안내사 시험에서 국사는 [한국사 능력 검정시험]으로 대체가 된다는 말을 들었다. 

그러니..... 2021년 관통사 시험의 국사 난이도는 정말이지 헬이었던 것이 아닐까~?!

 

 

[관광자원]

관광자원은 일반적으로 과락이 제일 많이 나오는 과목이라고 한다. 워낙 범위가 방대하고 공부해야 할 분량이... 밑도 끝도 없이 많은 부분이라 교재에 있는 범위가 범위가 아닌 느낌이랄까... 그래서 기출을 공부하고 풀더라도 10개~13개 정도 틀림을 왔다갔다 하고, 과락을 왔다갔다 하는 과목이었기에.... 마지막에는 더 집중해서 자원 파트를 공부했던 것 같다. (문제는 공부를 해도 기출이 과락에서 왔다갔다 하는 수준)

 

(상식이 부족해서 그럴수도 있겠고, 한국에 대해 혹은 여행에 전혀 관심이 없어서 그럴 수도 있겠고...)

 

그래서 우리나라 지역 영산이 전라도인지 경남인지도 몰랐고, 월성 손씨나 여강 이씨가 많이 사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마을도 잘 몰랐다. (이것은 기출인데, 50번 같은 경우 똑같은 지문으로 오늘 시험에도 출제가 되었다. 그리고 맞았다.)

자원의 경우 아무튼 기존의 기출보다 난이도가 훨씬 쉬웠기에... 5개 밖에 안틀리는 쾌거를 이루었다.

 

 

 

03. 총평

사실 관광통역안내사를 처음에 공부할 때에는 그냥 뭐... 붙으면 좋고, 떨어지면 말고 싶은 생각이 조금 있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쏟아부은 시간과 노력... 그리고 시험 다가올 쯤엔 이 시험 때문에 스트레스로 머리 빠져가며 도서관에 쳐박혀 이것만 집중하고, 내 힘으로 교재 및 문제집을 완독 했을 때... 그리고 시험 직전날엔 정말 붙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 졌다. 

학교 다니면서 이렇게까지 국사 공부를 열심히 했던 적이 없었던 것 같고, 유튜브 강의 보며, 노트 정리도 이렇게 열심히 했던 적이 있었던가........

 

그리고 관광자원 공부를 하면서 우리나라에 대해 관심을 더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스스로가 관광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생전 처음 알게된 슬로시티도 관심이 가지만, 대구에는 없고, 경북이나 경남으로 가야하기에 조금 힘들 것 같고, 신라시대의 수도였던 경주부터 대한민국을 조금 더 알아가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 

 


 

04. 경주 황남빵

 

[상품 바로가기]

수제 경주 황남빵 드세요~!

전통맛을 지켜온 천년미가 경주빵은 최상의 원료만을 사용하여 맛과 영양을 그대로 살린 경주의 웰빙 전통식 고급명과 입니다. 주인장의 숙련된 기술로 반죽피가 얇고 단팥으로 속이 꽉 찼습니다.

 

 

수제빵이라 모양이 매끈매끈 일정하진 않지만 동글 동글 예쁘게 빚었습니다.

공장에서 찍어내듯 만든 빵이 아닌 직접 한알한알 정성껏 만든 경주에서 가장 맛있는 수제 경주빵입니다.

 

 

보관방법

 

 

직사광선을 피하고 서늘한 곳에 보관하십시오.

본 제품은 무방부제 무색소 제품으로 가급적 빨리 드시고 드신 후 남은 제품은 냉동보관하시기 바랍니다.

 

※ 제품은 장기보관시 냉동보관 하셔서 아이스 경주빵으로 드셔도 좋고 드실때 자연 해동해서 커피, 우유와 함께 드시면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 배송은 순차배송으로 주문량이 많은 경우 배송이 지연될 수 있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상품 바로가기]

 

쿠팡 파트너스 추천 ID : AF6730360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