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오늘도 호주 영주권을 위해 열심히 사는 중입니다! (졸업비자 신청했고, 풀타임으로 일하고 있는 중이며 영어 공부 하고 있는 중 = 주경야독..ㅠㅠ)
올 7월, 호주 영주권 시스템이 대대적으로 변경 될 예정이지만, 언제나 변하지 않는 것은 공부한 분야로의 [경력]과 [영어 점수] 일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현재 아이엘츠를 공부하고 있는 중입니다.
01. 아이엘츠 인강 or 학원
당연히 한국이었다면 저는 아이엘츠 학원을 다녔을 겁니다. 인강보다는 학원에서 오프라인으로 수업을 들어야 뭔가 집중도 더 잘 되고,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선생님께 직접 물어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하지만 호주에서 학원은 있더라도 한국과 비교해서 가격이 상당히 비쌀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의 교육 시스템에 익숙한 우리들에게는 조금은 적응이 잘 안되고, 가성비 부분에서 상당히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원어민 선생님이 수업을 하고, 질문과 답변 모두 영어로 들어야 하기에 모르는 부분에 대해서 명확한 이해가 조금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한국의 인텐시브한 분위기가 없다는 점이 단점인 것 같습니다.)
따라서 저는 한국에 방문했을 때, 한국에서 인강을 신청해서 수업을 듣는 중입니다.
저는 EDM 아이엘츠라고 하는 사이트에서 환급반 수업을 듣고 있는데요, 실전 200% 페이백, 7.0 완벽대비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가격은 캠브릿지 17, 18 교재 및 해설강의도 포함이 되어있고, 다른 교재들도 모두 공짜로 받았습니다. (수강료에 포함이 된 부분)
120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수업을 들으면, 수강료를 환급해 주는 시스템인데요, 쉬는 날, 피곤해 죽겠는 날, 일이 엄청 많았던 날 등등... 그런 날들도 빠짐없이 수업을 들었지만, 정말 어이없게 호주의 집에 인터넷이 너무 끊겨서 딱 하루 다운로드 받아서 수업을 들었는데, 다운 받은 강의로 수업을 들으면 출석 인정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전 수강료 환급은 실패했어요...!!! (정말 화나서 상담 하시는 분과 카톡으로 이야기를 나눴지만, 다운로드 강의는 출석인정 안된다며 너무 단호박이라... 결국은 계속 같은 말만 되풀이하다가 포기하게 되었습니다.)
수강료 환급 못한 것은 상당히 배가 아픈데... 그래도 거의 90일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아이엘츠 공부... (적어도 강의를 20분이라도 들었다는 그래서 공부 습관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중입니다.)
60일의 습관이라고... 무슨 일이든 60일만 꾸준히 하면, 그 행동이 습관이 된다고 그러던데요.... 그래서인지 저도 몸이 힘들고 유튜브만 보고 싶고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도 억지로라도 인강을 켜놓고 귀라도 열어두게 되더라구요.
제가 해커스나 시원스쿨의 다른 아이엘츠 강의를 들어보지 못해서 수업 비교는 못하겠고, 그냥 저냥.... 아이엘츠 공부 혼자하는 것 보다는 나은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적어도 돈을 냈고, 그래서 받은 문제집 스스로 풀고, 답도 매기고, 인강 보면서 풀이하거나 답지 보면서 모르는 부분 해석 등등... 영어 공부를 하고 있기는 있어요)
지금 계획은 6월 8일이나 7월,8월에 아이엘츠 시험을 보고 목표 점수를 받는 것입니다. (저는 긴 지문을 읽을 때, 연필로 체크하고 줄 긋는게 습관이 되어 버려서 온라인 시험은 못 칠 것 같아, Paper base로 시험을 치려고 하는데, 그러면 호주에서는 거의 한 달에 한 번 밖엔 시험이 없더라구요. 요즘의 대세는 아무래도 Computer base 시험인 것 같습니다.ㅠㅠ
컴퓨터로 시험을 치면, 시험 결과도 3~5일 정도만에 발표가 된다고 합니다.)
호주의 졸업비자 신청시 요구되는 아이엘츠가 Overall 6.5로 바뀌어 버린 상황이기에, 영주권을 위해서는 당연히 그 보다 높아 질 것이라 생각이 되며, 저는 나이 때문에 사실 "고고익선" 입니다. Each 7.0 이상 & Overall 7.0 이상 받는 것이 목표이고, 현재 생각으로는 R 7.5 | L 8.0 | W 7.0 | S 7.0이 목표입니다.
인강을 통해서 Reading과 Listening은 문제를 꾸준히 풀고 있고, 스피킹은 캠블리에서 아이엘츠 강사를 골라서 수업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Writing은 연습을 거의 안하고 있어서.... 빨리 이 부분을 채워야 겠다는 생각인데, 주경야독은 너무 어려워요!!!
02. 호주 도서관, 한국의 도서관과는 천지차이
한국에서는 자기 개발을 위해서 공부할 수 있는 곳이나 환경이 참 잘 갖추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공부를 위해서 공공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고, 독서실에서 혼자 조용하게 공부도 가능하고 아니면 스터디 카페나 그냥 카페에서 공부를 하는 사람들도 좀 있잖아요?!
저는 고등학교 때부터 집에서 공부는 아예 하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집 = 무조건 쉬기만 하는 곳.
그러다보니... 도서관이나 독서실에서 조용히 혼자서 공부를 많이 했었어요.
그런데.... 호주에서는 공부할 수 있는 곳이... 일단 독서실은 아예 없어요!!!
도서관의 경우... 호주는 한국과 너무나도 다른 도서관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호주에서는 도서관의 개념이 책을 읽고,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거나 의견을 나누는 그런 장소인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나이 많이신 분들이 단체로 와서는 에어컨 바람 쐬며 책도 읽고 이야기도 하고... 젊은 사람들은 친구들과 이야기 오는 장소로 많이 사용이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도서관에서 전화벨 울리거나 전화 받아도 옆에서 눈치를 주는 사람도 있지만, 그냥 그러려니하고 내버려 두는 경향이 더 많아요.
그리고 한 여름엔 길거리 부랑자들도 짐을 잔뜩 가지고 에어컨 바람 쐬고 잠자러 오는 사람들도 많아요;;;;
그래서 호주에서는 정말 집중을 빡! 해서 공부할 수 있는 곳을 저는 아직 찾지 못했습니다.ㅠ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타벅스가 있는데요~! 호주에서도 카페에서 공부하는 카공족이 상당히 많아요! (대부분 고등학교 애들이 컴퓨터 가지고와서 아침부터 한 5~7시간 정도 앉아서 과제하는 애들이 많다는 거...) 하지만 호주의 스벅은 전략인지 모르겠지만, 에이컨은 엄청 쎄게 틀어서 추워서 오래 못앉아있게 만드는 시스템을 구축해 놨어요..ㅋㅋㅋ
그래서 공부하러 오는 고등학생 애들은 겨울 옷 입고 앉아서 공부하더라는~~~~.
03. 영어회화의 결정적 구동사
아이엘츠 스피킹 수업을 캠블리를 통해서 하고 있는데요, 저는 캄보디아에서 아이엘츠 학원을 운영하고 계신 영국인 원어민분과 수업을 약 3주 정도 꾸준히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그 분께서 아이엘츠 7.0이 목표라면, 강조될 부분이 바로 구동사(Phrasal verb)라고 하더라구요.
I'm wearing clothes 대신, I'm putting on clothes라고 하는게 원어민들이 더 자주 많이 사용하는 표현이라며... 구동사 공부를 많이 할 것을 당부 하였습니다. 그래서 Ebook으로 당장 교재를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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