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쏠스토리 ; Reboot672 튀니지, 하마멧 여름 휴가 떠나기 - 자스민 하마멧, 메디나 & 숨겨진 산책길 자스민 하마멧에 있었던 시간은 약 5시간 정도 되는 듯 한데... 포스팅이 길다.그만큼 자스민 하마멧이 볼거리가 조금 더 많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오늘은 내가 갔던 Bazar 혹은 Medina 이야기.. 메디나가 친절하게도 저렇게 문이 있고, 거기 지키는 경비원도 있다.아침에 일찍 갔을 땐, 일하는 사람이 없어서 지나쳤는데, 시간이 조금 지나서 갔을 때 사람들이 많이 보였다. 그리고 가는 곳에 출입바를 통과해야 하는데, 다행히도 공짜라고 한다. 들어갔는데.... 이렇게 조형물로 만들어진 쓰레기 통이 있다.저 아저씨 짐짝으로 들고 있는게 쓰레기 통으로 쓰이고 있음... 메디나 . 그리고 자스민 하마멧은 상당히 큰 것 같다. 그리고 자세히 살펴보니 하맘도 있는 듯 했는데... 마음 같았으면 가고 싶었지만.. 2018. 5. 3. 튀니지, 하마멧 여름 휴가 떠나기 - 자스민 하마멧 탐방 아침은 참으로 일찍 눈을 떴다. 4성급 호텔인데.... 참 시끄럽고, 그냥 일찍 눈이 떠졌다. 오늘의 날씨는 참으로 좋음...!!! 야외 수영장을 살폈는데... 당장이라도 물에 뛰어 들고 싶은 그런 느낌이었지만, 오늘의 일정은 일단 자스민 하마멧 방문하기. 아침에 일찍 자스민 하마멧을 갔다가, 오후에 돌아와서 수영장에서 휴양을 하는.... 그래서 일단 어제랑 거의 비슷하게 옷을 입었고.... 호텔 나가기 전...오늘의 컨셉은 왠지 "헐크" 내지는 녹색 괴물...?!오늘도 역시나 호텔 밖을 나가니.. 경비원이 택시 필요하냐고 하길래.. 그렇다고 했고,택시는 금방 왔다. 내가 있는 호텔에서 자스민 하마멧은 약 3킬로 떨어졌고, 작정하면 1시간 걸어 가지만...시간은 금이기에... 3디나르 주고, 택시 탔다... 2018. 5. 2. 튀니지, 하마멧 여름 휴가 떠나기 - 하마멧 시티 구경 하마멧은 크게 2군데의 관광지가 있는 듯 하다.하나는 구시가지 : 하마멧 시티 센터 | 다른 곳은 신시가지 : 자스민 하마멧. 나는 요렇게 입고... 관광을 하기로 길을 나섰다.호텔 앞에서 경비원이랑 이야기를 하고는, 택시를 잡으려고 하니, 경비원이 대신 택시를 잡아줬다. 구 시가지인 하마멧 시티 센터가 조금 더 크고, 신 시가지는 약간 작지만 각각의 매력과 차이가 있는 듯 했다. 오늘은 구시가지를 먼저 가기로 했고, 다음날 신시가지로 향했다.마침 날이 따뜻해져서 그런지 꽃 축제를 한다고 하는데... 덕분에 차가 조금 더 막혔다. 내가 있는 곳에선 택시로 약 7~8디나르 정도의 금액이 나왔다. (관광지다 보니 튀니스보다 조금더 택시비가 비쌌다) 꽃 축제라고 하지만.. 그닥 볼 만한 것은 없었던 듯.. 그.. 2018. 5. 1. 튀니지, 하마멧 여름 휴가 떠나기 - 호텔 explore 진짜... 여행은 나랑 잘 안 맞는 것 같은.... 짐 싸기가 제일 고민되고 싫음~!!!아침에 일어나... 출발 2시간 전에 부랴부랴 짐을 싸기 시작했다. 뭐 옷이야 2박 3일 대강 챙기면 되고~... 물놀이 가니까 수중 카메라 필수~!!!! 혼자 놀러가니까... 삼각대도 슬쩍~... 버스타러 가는 길..... 왠지 조짐이 좀 불안 불안 허다~...골목에서 스물스물 연기가......... 이거 뭔가요~??? 테러 인가요~??????????????경찰도 있고, 경찰 차도 있는 것이..... 그냥 위험해 보여서 최대한 몸을 피해 도망가듯 벗어나니.. 아무렇지 않은거 보니...크게 위험한 상황은 아닌듯~.. 어쨌든... 버스가 떠나는 센트랄 파크에서 차를 기다리고 있었고... 마침내 기다리던 여행사 관광버스 .. 2018. 5. 1. 튀니지, 하마멧으로 고고고~!!!!!! 네이버 및 티스토리 블로그를 보면서 튀니지를 거쳐갔던 한국인들이 참 많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지금... 부르기바스쿨에서는 아랍어를 배우는 한국인들이 참 많은 것 같다. (대부분 나보다 많이 어린 대학생들~?!!!) 어쨌거나... 그거랑 별개로... 2018년, 튀니지에 거주하는 한국인들 중 블로그 상으로 하마멧 가는 한국인 1호는 바로 "나야 나" 다음주 화요일인 5월 1일은 세계 노동절...?! 그래서 부르기바스쿨 안가는 날~!!!근데... 월요일은 가야되는 날.....ㅠㅠ 하지만 나는 과감히 징검다리 공휴일 찬스를 쓰기로 했다. 집 근처에 여행사가 있었고, 또 페이스북으로 업데이트 되는 상황을 유심히 지켜보고 있는 중에 이벤트가 떴다~!!! (사실 이벤트라지만 맨날 그렇게 업데이트 되는 듯.. 2018. 4. 30. 팔레르모 여행 #08. Retourner (돌아가는 날) 마지막 날 아침이 밝아왔다.정말 다시 돌아가기 싫은 튀니지... 하지만 캐나다를 위해서는 반드시 거쳐야 할 튀니지. 몇 시에 집을 나설까 고민을 참 많이 했다... 비행기에 늦지 않아야 하고, 너무 빨리 가서 공항에서 빈둥거리기도 싫었으니까...그리고 튀니지 - 이탈리아... 그리고 팔레르모 같은 경우 지역이 작아서 비행기 짐을 2시간 전에 받는다고 했기에... 약 2시간 30 전 쯤 도착하는 걸 생각하고 있었는데..이놈의 빨리 빨리 정신은.... 3시간 전 공항에 도착을 해 버렸다. 공항버스를 타러 가기 전... 보이는 건물들 모두가 참 그리울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그리고 뭔지 모르지만... 왠지 저거 타면 팔레르모 구경 다 할 수 있을 것 같은....거리는 참 깨끗했고, 맑았고, 아침에 조깅하는 사.. 2018. 4. 28. 팔레르모 여행 #07. Manger2 (먹자2) 이제 내일이면 다시 튀니지로 돌아가야 하는 시간~~~~!!!!!!!!ㅠㅠ 황금같은 나의 휴가.. (사실은 튀니지에서 비자를 새로 받기 위한 것인데...)어쨌거나... 오늘을... 남은 시간을 즐겨야 한다..!!! 어제 걸었던 그 길을 혼자서 또 걸어도 좋아...!!!왜냐하면 날씨가 너무 좋고, 하늘이 맑아서~! 햇빛도 좋았고, 사람들도 친절했고, 관광객들도 많았고,혼자여서 조금은 외로웠지만, 다른 사람과 있었다면 또 다른 사람 신경 써야 했을거야... 걷다가 날씨가 너무 좋아 그냥 어느 성당 앞에 앉아 햇볓을 쬐기도 했고,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지나가는 사람을 바라보기도 했다.그러며 드는 생각들...... 나는 언제 저렇게 즐겁게 살까....?! 이탈리아 친구의 조언을 받아.... 이탈리아의 "밀짜"를 먹.. 2018. 4. 27. 팔레르모 여행 #06. Manger (먹자) 혼자다니는 여행... 참 자유롭지만... 외롭기도 하다.항상 혼자 다녀야 하니까...... 어쨌거나.. 두번째 아침이 밝았고~... 오늘도 또.. 아침부터 마실을 가야 한다~!!!남은 시간이 별로 없으니까~~~~~~~... 옛스러우면서도 뭔가 분위기 있는 그런 느낌... 튀니지에선 찾을 수 없었는데....ㅎ 요렇게 골목을 누비다가 아침부터 식당 발견~!!!!!!!나... 진짜 이제 시간이 없으니까.. 맛있는거 먹어야 해~!! 라며 의무감으로 착석. 아저씨가 영어도 안되고... 프랑스어도 안되고.. 오로지 이탈리아어...나한테 뭐라고 친절하게 막 뭐라고 했는데... 한 마디도 못 알아듣고..그냥 맛있으니 먹으란 소리;;;ㅋㅋ 앉아서 가게도 보고.. 날씨도 즐기고.. 지나가는 사람도 보고...이런 여유..... 2018. 4. 26. 팔레르모 여행 #05. Au centre ville (팔레르모 시내 중심가) 나는 걷고 또 걸었다. 모르는 길이었지만, 전혀 무섭지 않았다.사람들의 웃음이 참 순수했고, 길을 걸을 때, 어느 누구도 아시아인 이라고 귀찮게 하는 사람이 없어서 더욱 더 좋았다. 섬나라라 그런지 바람이 참 많이 불었고, 유럽이라 그런지 길이 참 잘 닦여 있었다.그냥 느낌 가는 대로 걷다보니... 분수에 다달았다. 인터넷으로 찾았던 곳 중 하나인데... 이렇게 걷다가 오게 되다니...ㅎㅎ 분수 가까이 가서 사진을 찍을 수도 있었고, 어느 누구하나 뭐라고 하지 않았다. (이름도 모르는 이 분수;;;;;;;;) 그리고 옆에는 꽈뜨로 포르트인가 360도 삥~ 둘러서 문처럼 있는 그게 있는데... 여행을 워낙 싫어해서... 그냥 눈으로 보고 그러고 마는 중....그냥 그런 분위기가 좋았고, 깔끔한 건물들이 좋.. 2018. 4. 26. 팔레르모 여행 #04. Se promener (팔레르모 나들이) 장보기를 마치고.. 이제 본격적으로 놀러갈 시간~!!!!!!!여행을 안 좋아하는 1인... 여행에 계획 없이 갔다가 그냥 대충 걸어다니고 오는 1인... 이탈리아에 도착했고, 폰으로 부랴부랴 정보들을 찾기 시작했다.팔레르모는 작은 편에 속해서.. 왠만한 유명한 것들은 내가 있는 곳에서 빡시게 걸어 갈 수 있는 듯 했다. 그곳으로 가는 중간 중간... 어쩜 이런 가게들 마져도 운치있고, 되게 좋아보였고, 튀니지에는 없는... 그런 느낌.그리고 더 좋았던 것은 맑은 하늘에 튀니지와 비교해서 먼지가 거의 없는 공기... 큰 공원도 여기 저기 있어서... 풀도 많고, 나무도 많아서 참으로 좋았다.그리고 날씨도 그리 춥지 않았고, 튀니지의 날씨보다 조금 더 선선해서 나는 좋았다. 큼직한 공원에는 사람들이 한가롭게.. 2018. 4. 25. Joyeux anniversaire (생일 축하해~!!!) 오늘은 튀니지에서 생일 파티가 있는 날...!!! 내 생일은 캐나다에서 맞이하겠지만...오늘의 생일은 같이 살고 있는 하메의 생일..!!! 평소에도 파티를 즐기는 셀레브리티 같은 이 아이... 얼굴은 늙어보이는데, 나이는 나보다 어리다;;; 집에서 하면 또 그 소음에 담배 냄새 어쩌나 싶었는데... 생일을 친구집에서 한다고 했고, 나에게도 생일 초대를 했다.(사실 안가고 싶은 마음이 더 많았지만... 가기 싫다고 말을 못했을 뿐.....) 튀니지에는 친구의 친구를 만나서 그냥 친구로 통용이 되어버리는 것 같다.그리고 2번 만나면 그냥 진짜 친구가 되는 그런 느낌인 듯. 어쨌거나 그래서 오늘 내가 간 곳은 하메의 여친의 여자 사람 친구. 그의 집은 LAC 2. 가자마자 입이 쩍~~~~~~~~~~~~~~!.. 2018. 4. 23. 튀니지의 한국식당 써니빈스 한국을 떠나온지 어언.... 6개월도 조금 더 넘은 시간.한국에 있을 때, 외국인 최적의 입맛을 자랑하는 나라며... 김치 없어도 살 수 있다고 했는데... 그래서 아직도 한국 떠나서 김치 안 먹어 아니 못 먹어봤음 오늘은 학원에서 같이 공부하는 한국 분들과 한국음식 계(?)를 했다.튀니지에 있는 한국 식당 딱 2곳... 그 중 생긴지 얼마 되지 않은 "써니빈스"라는 곳을 지역 장수 거주자의 도움으로 방문하였다...!!!! 정말 오랜만의 한국 식당 방문...!!!!!!!!!! 위치 : 44 Avenue Habib Bourguiba, Ariana, Tunis, Tunisie.전화 : +216 55 872 216 (한국인 사장님&요리사분 전화)사이트 : https://www.facebook.com/TheS.. 2018. 4. 22. 이전 1 ··· 51 52 53 54 55 56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