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오늘은 포스팅 주제가 아주 짬뽕이 되어있으니, 믿고 잘 따라 오셔야 합니다, 구독자님들~!!!
최대한 간결할 수 있도록 주제별로 묶어서 포스팅 할게요...!!!
00. Intro : 공공기관 계약직
01. 주민센터 : 초본 발급시 꿀팁
02. 외장하드 케이블은 역시 다이소에서
03. 보건소 방문 (Feat. 코로나 테스트가 공짜~?!!!)
04. 그 외 TMI
00. Intro
2020년은 정말이지.... "코로나"가 다 했다~?! 2020년을 돌이켜보면, 해 놓은게 거의 없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코로나 때문에 터키를 떠나야 했고, 한국에 다시 왔고.... 코로나 때문에.... XX에 가지 못했고, 내 계획은 하는 수 없이 6개월이 또 미뤄졌고 지금도 그렇게 시간이 지나가고 있다.
그리고 지난 주부터 점점 더 증가세가 증가하고 있는 코로나.....!!!
곧 있으면 전기 기능사 수업도 끝이 나는데... 그럼 이제 뭘 해야 할까~??????????? 취업은..... XX 계획 때문에 하는게 맞을까? 싶은 생각이 들고... 아직 내가 어디에서 정착을 할지... 아직도 제대로 결정을 못 내리고 있는 듯 하다.
아무튼.... 이렇게 가만히 지낼 수만은 없을 것 같고, 개인적으로 아르바이트라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기도 했다.
그래서 공공기간의 기간제 일자리에 도전을 하기로 했다....!!!!
01. 주민센터 방문 : 프린트기 사용 & 초본 발급
21세기를 살고 있는 지금, 공공 기관 지원을 위해서는 인터넷 접수, 우편접수는 안되고, 꼭 방문을 통한 서류 접수만 한다고 한다;;;;;;;;;;;;;;;;;;;;;;;;;;; (경쟁이 너무 쎄서 그런가....? 나이 많으신 분들이 지원을 더 많이 해서 그런가....??)
그리고 접수 서류는 국가 기관에 일을 하는 것이다 보니... 신청서, 이력서, 초본 이런 것들을 프린트 해야 했고, 1장에 500원이나 하며 PC방에서 6장 뽑느니, 그냥 공짜로 주민센터에서 프린트 하는 것이 낫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은 준비해 간 USB에 이력서, 신청서 등을 공짜로 프린트 했다. (이력서에 사진 붙이는 곳도 있는데, 그냥 컴퓨터로 증명사진 붙여넣고 뽑는 것으로 했다.)
(참고로 경산 서부2동 주민센터의 프린트기는 흑백. 내 이력서 사진도 흑백으로 출력ㅎㅎㅎ)
초본은 인터넷으로 발급 받으면 공짜인 것을 알고 있어서, 주민센터에서 발급 받으려고 했는데, 공인 인증서를 가지고 오지 않았다....ㅠㅠ (공인 인증서를 없앤다는 뉴스도 들었는데.... 말뿐인 듯.... 폰으로 본인인증 받고, 해결 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안됨.) 무슨 앱 깔고, 인증 하려는데, 월정액 990원;;;;;;;;;;;;;;;;;;;;;;;;
하는수 없이... 주민센터에 비치되어있는 발급기 통해서 초본 1장 당 200원인데, 400원의 결제를 위해 카드로 계산..ㅎ
집에 프린트기 없어서 주민센터에서 초본 발급 받으실 분들은 USB에 공인 인증서 넣어서 주민센터에서 프린트기 이용해서 공짜로 뽑으세요~~~~~~~!!! 200원 내기 아깝잖아요~!!!
그리고 컴퓨터에 꽂아놓은 USB는 꼭 까먹지 말고 가지고 가기...!!! (나는 까먹어서 다시 돌아갔다는.........)
어쨌거나 미션 클리어....!!! 다음 단계로 고고고고고고고고고고고고고고고고
다이소 : 외장하드 케이블
2020년 4월 31일, 코로나 피해서 3개월만 한국 다녀와야지~! 하는 마음으로 터키에 모든 짐은 싹 놔두고 한국왔다...ㅎㅎㅎㅎ 의문인 것은 외장하드는 가지고 왔는데, 외장하드 케이블은 터키에 두고 왔다;;;;;;;;;;;;;;;;;;;
khcs0926-quebec.tistory.com/480
khcs0926-quebec.tistory.com/481
khcs0926-quebec.tistory.com/482
그리고 전기 기사 준비를 위해서 동영상을 받아야 했고, 100기가가 넘는 상황이라... 외장하드를 꼭 써야만 한다...!!!
그래서 방문하게 된 다이소~~!!!
다이소에 외장하드의 케이블만 따로 판매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가격은 무려 3천원....!!!!!
예전에 모니터 구매하고, HDMI 케이블 때문에 갔다가 외장하드 케이블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는데, 결국 이걸 내가 삽니다~~~!! 나 말고도 외장하드 케이블 잃어버리는 사람이 많은가 보다.....ㅎ
어쨌거나, 또 미션 클리어... 다음 단계로 고고고고고곡고곡고고고고곡고~!!!
보건소 방문
분명 날씨가 따뜻해 진다고 해서 옷도 얇게 입고 왔는데.... 날씨가 추웠다.....ㅠㅠ
그리고 집 - 주민센터 - 다이소 - 보건소 전부 도보로 이동을 해서 오전에만 거의 40분을 찬 바람 맞으면서 걸었다.
그리고 드더어 저 멀리서 보이기 시작하는 경산 보건소
근데........ 저..... 줄은 무엇~?????
설마.............. 나처럼 공공 기관 채용 지원자들인가~~~~???? 설마............... 조금씩 다가갔다. 그리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내가 서류를 제출하는 보건소 1층 정문 앞까지 가기로 했다.
아.... 선별 진료소~~~~~~~~~~~.... 코로나 공짜 테스트 하려고 줄 서 있는 거구나~?!!!!!!!!
정문에 도착하니 의료 담당자 분이 무엇 때문에 오셨냐고 하길래, 공공기관 채용 지원하려고 왔다고 했고, 어느 곳에 지원 하려고 하는지 물었다.
2군데 전부 지원하려고 이력서 둘 다 가져왔거든요... 하고는 서류 전달했고, 내 앞에 어떤 아줌마도 지원하는 것을 보았다. (나의 경쟁자일까~~~~~?ㅋ)
가면 되나요? 했더니... 잠시만 기다리라고 하고는 내 서류를 가지고 안으로 들어갔다가 다시 나옴.... 예전에 근무 하신 곳 중에 공공 기관에서 근무하신 이력은 있다고 쓰셨는데, 기관 근무 확인증 같은 것이 있나요? 했고, 없다고 했다....ㅠㅠ
아...... 공공기관에서 근무했었다는 것 조차도 까먹고 있었네...ㅠㅠ 그게 서류 점수에서 추가 10점 맞을 수 있는 기횐데..ㅠ 그걸 놓쳐버렸네~~~~~~~
어쨌거나 이력서 두 군데 제출 미션 클리어...!!! (다른 곳에 지원해야 될 일이 있다면, 공공기관 근무 확인서 같이 제출해야 겠다.)
04. 잡다한 TMI
- 메가커피
오전 미션 클리어 후 전기 학원 쪽으로 가는 길~~~~~~~ 일찍 도착해서 자주 가는 메가 커피 도착.
들어가서 주문하고, 출입자 명단에 개인정보 기입. 몸도 좀 녹일 겸 앉아서 조금 쉬었다.
시국이 시국인지라 매장에 앉아 있는 사람이 없었고, 뜨거운 카푸치노 한 모금.
아이스는 얼음 때문에 음료가 꽉꽉 흘러 넘치는 그래서 음료를 더 많이 마시는 기분이 드는데,
따뜻한 음료들은 컵에 덜 차서 나오니... 왠지 손해보는 느낌이 드는 건 나만 그런가...ㅠ (양은 분명 같은데, 보이는게 그래서)
-차 사고
커피 마시고, 학원 가는 길... 한 30미터 앞에서 사고 난 거 그대로 목격....
서서 몇 분 관찰 했는데, 다행히 크게 다친 사고는 없었던 것 같은데, 운전하시 던 분 엄청 많이 놀란 것 같았다.
차에서 나오지를 못하고 계속 그 자리게 가만히 있었고, 피의 차량 운전자가 나와서 "괜찮으세요?" 하면서 창문을 계속 두드리고 그랬음.
- 당근마켓
가지고 있던 중고 제품 판매를 해야겠다.
2020년에 물건 다이어트로 마무리 해야지.
갤럭시 탭 S6 lite가 곧 배달이 될 예정이라, 그 사이 필요없는 아이패드를 팔 생각이다.
그리고 갤럭시 탭 S6 Lite로는 공부를 더 많이 할 계획.
(아이엘츠 교재, 전기기사 교재 모두 이북으로 만들어서 태블릿 가지고 다니면서 공부할 예정. 영어 공부 좀 더 많이 할 예정)
캠블리 1년이 끝났다. 만약 공공 기관 일자리 붙으면 캠블리 1년 다시 수강할 예정.
오늘은 여기까지~!!
1. 옛날 블로그 (초창기 터키생활) : https://blog.naver.com/dongs4698/60213914032
2. 다시는 없을 튀니지 생활 : https://blog.naver.com/khcs0926/221112025480
3. 블로그, 터키 관련 문의 : https://open.kakao.com/o/sswFZ4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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