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옥산동 반찬백화점 손찬에서 밑반찬 구입하고 왔어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날씨도 춥고, 코로나도 점점 심해진다.... 이럴수록 집밖은 위험해~~~~~!!! 외식은 자제하고, 최대한 집에서만 생활하는 걸로... 언택트 생활을 나름 잘 즐기고 있는 블로거. 

오늘은 생전 처음으로 이용해 본 반찬가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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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토토토 토요일~!!! 주말이라 너무 좋은거 있죠~?!
평일엔 아침 6시 반에 일어나는데, 주말에는 늦게 일어나도 되고, 일어나서 안 씻어도 크게 생관은 없다. (집에만 있어서)

10시 넘어서 일어났고, 암막 커튼을 열었더니.... 해가 빵끗~! 신기하게 기분은 좋았다. 

 

그렇게 아점 먹고, 티비 보고, 컴퓨터 하다가... 저녁을 생각하니, 뭘 먹어야 할지 모르겠는 상황...ㅠ 피자나 치킨 시켜먹고 싶긴 했지만, 나름 다이어트 한다며.....ㅠㅠ 오늘도 조용히 밥을 먹어야지.

결국.... 집 근처에 있는 반찬가게에서 맛있는 반찬 사왔어요...!!!

 

집에서 더 가까운 곳에 다른 반찬가게 있긴 했지만, 옥산동에 있는 손찬이라고 하는 곳이 다른 곳보다 좀 더 크고, 반찬 가지수도 더 많다고 그러는 것 같더라구요~?!

 

들어가서 오른편에는 젓갈, 장아찌, 김치류의 반찬들이 냉장 상태로 즐비해 있고, 

 

왼쪽 편에는 나물, 마른반찬 그리고 국 종류도 있더라구요. 

 

그리고 중앙에 있는 테이블 따라서는 고기류~! (닭, 오리, 돼지, 소고기 종류의 반찬)

 

 

 

그래서 주로 맛있게 먹고, 만만한 밑반찬 위주로 몇 개 가져왔답니다. 

오징어무국 (오른쪽 위에 동그란 플라스틱 통에 든 국), 소고기 장조림, 멸치 조림, 명태조림, 새우조림 그리고 맨 아래 깔려있는 순살치킨(3500원)은 그냥... 간식용으로 샀답니다.

가격대는 최소 3500원부터 시작하는 것 같았는데, 마른반찬류는 대부분 3700원 정도 하더라구요. (집근처 반찬가게는 최소 3천원부터 시작이라고 그러던데.... 거긴 종류가 많지는 않아서.... 다음 번에 한 번 가보는 걸로~) 

반찬 종류가 많은 거 같아서, 편식 안하는 사람은 옵션이 참 많은 것 같고... 나처럼 편식 좀 하는 사람은... 딱 저렇게 고른게 최선이 아닐까;;;;;;;;;;; (젓갈류, 장아찌류 잘 안먹고, 야채는 가급적.... "지양"하고싶어하는 타입ㅠㅠ)

 

뭐 도시락 배달도 되고, 3만원 이상 구매하면, 배달의 민족 통해서 무료로 배달도 된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리고 돈까스랑 다른 튀김류도 즉석에서 튀겨서 주문 가능하다고 합니다.

오늘가서 사온 반찬은 29,300원으로 700원 모자라서 배달 안된다고 계산대에서 아쉬워 했더니, 계산하시는 분이 반찬 덜고 남은 시금치 조금, 고기 반찬 조금... 그렇게 덤으로 더 주셨어요. (공짜는 언제든지 좋죠....!)

 

매장 안의 분위기는 매장에 일하시는 직원 최소 3명 + @  (포장, 계산 2분, 부엌에 계시는 분 1분 보였음). 그리고 매장 이용하는 손님 1명 있었어요. 반찬 장보고 있는 동안 배달의 민족 통해서 주문이 되게 많이 들어오는 것 같더라구요~?!

다음번엔 왕창 주문해서 그냥 무료배달 시킬까봐요...

 

요리 실력이 되게 없다, 새로운 반찬을 한 번 시도해 보고 싶다. 밑 반찬 만들어 놓을 시간이 없다 하시는 분들은 반찬가게 이용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초이스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전화 : 053-243-8883
주소 : 경북 경산시 성암로9길 5지번 (옥산동 대구은행 뒷쪽편)

영업시간
일요일 : 10:00 - 19:00
월~토 : 09:00 -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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