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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하루 일기

대구 동성로 노브랜드 햄버거 후기 : 가격 & 맛 알아보자!

by Volkan 2020.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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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다이어트, 다이어트....!!!!!! 인류의 숙원 사업이자 영원한 나의 숙제...... 그렇지만 숙제는 안 할 때 더 재미난 것...????
다이어트에 제일 중요한 것은 식단 조절이거늘... 언제나 나는 식단조절 실패자 입니다~~~~~~~

오늘은 정말 정말 정말 오랜만에..... 대구 시내 (동성로)에 볼 일이 있어서 아침 일찍 찾았답니다. 오늘의 일기와 함께 이어지는 No brand Hamburger 후기 포스팅 이에요~! (내돈내먹...!)


벌써 12월도.... 중순. 이제 코로나 생활 1년 차.... 정말 힘들고 힘들다....ㅠ
그래도 시간은 흘러 크리스마스는 다가오는 것....

축 성탄이라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지나 우선은 교보문고로 향했다. 

요즘 한참 애드센스 광고가 수익이 전혀 없어서........ 우울한 가운데... 블로그가 안되니 유튜브라도 건들여 봐야하나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컨텐츠를 구상하고는 있지만.... 머리 속에 떠오르는 컨텐츠가 별로 없다...ㅠㅠ 

그나마 집에서 혼자서 할 수 있는 것이라면......... 터...터...터키어... 공부~~~???? 터키어 컨텐츠를 만들어 볼까~?? 

새해라... 외국어 공부가 새해 소망의 첫 번째가 될텐데......ㅎㅎ 그 흐름에 나도 같이 몸을 맡겨 볼까나~~~???

뭐... 영어 유튜버가 써 놓은 책 한 번 봤는데... 책 구성 정말 별거 없던데;;;;;;;?! 문장 쓰고, 밑에 한국어 해설. 그리고 해외 문화 소개.... 이 정도는 나도 터키어로 가능하지 않을까~???

(근데... 유튜브 보다는 나도 새로운 언어 공부를 또 다시;;;;; 한 번 더.... 다른 언어로 해 보고 싶다;;;;;;;;;;;;;;;;;;;; 뜬근 없지만... 드라큘라 백작이 살았다던... 루마니아어;;;; 그리고 요즘은 정말 싫어했던 중국어도 조금은 관심이 가서 중국어 관련 유튜브도 가끔 살펴보고 있는 중. 아무래도 일본어, 중국어는 한국에서 컨텐츠도 차고 넘치고, 학원들도 많으니까... 접근성이 쉬운 것 같아서. 그에 반해.... 루마니아어는 뭐니;;;;;;;;)

암튼....... 새해 소망이나 계획도 작성해서 2021년에 실천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어야 겠다.

 

+ 터키어 문법 교육 컨텐츠 만들면, 구경 올 사람 있으려나~~~~~~?? (악플이나 안 달리면 감지덕지;;;;)

 

 

찾았다, 노브랜드~!

위치
대구 중앙로역 2번 출구
CGV 아카데미 극장 바로 옆
동성로 우리은행 있는 곳 근처

교보 갔다가 지하철 2호선 타러 가는 길에 노란색 간판이 눈에 띄었고, 그 보다는 이마트에서 많이 본 노브랜드라는 브랜드가 친숙하게 다가왔다. 또한 어디선가 들어는 본 듯한 노브랜드 버거.

드디어 동성로에 생겼나보다.... 이 시국에........... 대다나다~!

아침도 먹었는데.... 배가 많이 고프지는 않았는데, 궁금함 + 호기심 때문에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가격이나 알아보자 싶은 마음에 들어가 버렸다....ㅎ 

출입문은 2곳이 있는데, 아카데미극장 쪽에 있는 정문(?)으로 들어갔더니, 오른쪽에는 음료 머신이 셀프로 퍼가라며 자리잡고 있고, 앞쪽으로는 주문을 할 수 있는 기계 2대가 있고, 음식 나오는 곳이 있다.

코로나 상황이라 출입 명단을 작성해야 하는데, 작성하는 종이가 있는 위치가 뭔가 하기에 애매한 위치에 있음.

주문은 왠지 기계로만 받는 듯 하고, 주문을 하자마자 명부 작성을 하지 않으면, 음식 트레이를 들고 작성도 못하고, 그렇다고 다시 갔다와서 작성하기도 좀 뭣하고;;;;

어쨌거나 인테리어는 노랑 + 검정을 베이스로 해서 깔끔한 느낌을 준다. 

 

NBB 시그니처세트 : 5,300원

우선 모든 버거의 가격이 저렴한 것 같기는 했는데, 내가 주문한 NBB가 제일 대표 메뉴인 듯 했다. (맥도날드의 빅맥, 버거킹의 와퍼 같은 느낌)

그리고 5,300원 이라는 가격에 구성품은 햄버거, 감자튀김 그리고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는 음료. (빈 컵을 주는데, 본인이 마시고 싶은 만큼 리필이 가능한 음료대가 출입문 오른편에 있다.)

감자 튀김은 흡사.... KFC처럼.... 양이 작다;;;;;;;;;;;;;;;;;;; 그리고 두꺼운 느낌은 아닌데, 맥도날드보다 약간 굵은 느낌.

 

 

 

무엇보다도 햄버거 세트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햄버거 아니겠어~~~~~?!
노브랜드 버거의 시그니쳐.... NBB 시그니처 버거... 한 번 열어 보았다. 

띠즈버거인가~~?? 띠드(치즈)가 2장 들어있는 듯. 그리고 포장을 열었을 때, 고기 패티가 빼꼼히 나와있다. ㅎㅎ 즐거운 마음으로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한 중간 쯤 먹었는데....... 어라;;;;;;;;;;;;;; 내 고기 패티는... 어느덧 1/4 조각도 남지 않았는데.... 빵은 아직 절반도 더 남은거 같은데.... 햄버거 먹는데, 3분도 안 걸린 듯;;;;;;;;;;;;;;;;; 

5,300원이 그렇지 뭐;;;;;;;;;;;;; 노브랜드가 노브랜드인데는 이유가 있는거죠;;;;;;;

 

알바생의 쎈쓰

햄버거 먹고 있는데, 옆에 70대 노부부가 들어와서 점원에게 주문을 하려고 했는데, 무슨 매운 버거를 주문하려고 했던 듯.... 알바생 너무 당당하게 70대 노부부에게 "안에 <할라피뇨> 들어가 있는데, 이거 맞으시죠??" 이랬다.

내 예상과 마찬가지로 노부부는 못알아들었다... "할....???? 뭐요???? 할???리뇨????"

점원은 다시 "아니요, <할라피뇨> 들어가 있는데, 4개 주문하시는 거 맞으세요??"

결국.... 할머니 되시는 분이 "다 필요 없고, 그냥 고기만 들어가 있는거 있으면 돼요"라고 했다;;;;;;;;;;;;

 

그리고 무슨 상황이었는지는 모르지만, 할아버지께서 결국 기계로 주문을 하는데, 뒤에 사람 도움을 받아서 주문을 하셨다;;;;

그리고 12시가 되니, 매장안에 더 이상 앉을 자리도 없이 분주해 져버리는 상황;;;;;; 

 

 

오늘의 3줄 평

알바생이 쎈쓰가 없네~
노브랜드는 노브랜드인 이유가 있다.
나는 노브랜드버거 보다 맥도날들가 좋다.

 

오늘은 여기까지~!!


1. 옛날 블로그 (초창기 터키생활) : https://blog.naver.com/dongs4698/60213914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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