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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하루 일기

블랙프라이데이, 가성비 노트북 구매 (HP 15S-EQ0138AU)

by Volkan 2020.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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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다들 노트북 한 대 정도는 가지고 있으시지 않나요~???

사실 요즘은 테블릿이 있어서 영화를 보는 것도, 카톡하는 것도, 인터넷 검색을 하는 것도 모두 태블릿으로 가능하고
하물며 영상편집이나 사진 보정 같은 것들도 모바일로 하는 것이 더 편리해진 시대....

하지만 여전히 노트북은 노트북만의 특별함이 있지요~?! 특히나 생산성면에 있어서는... 위의 기기들이 노트북을 따라가기는 많이 어려운 듯.

약 7년 점 쯤 구매했던 HP의 노트북 파빌리온 G6... CPU가 I3여서 아직도 돌아가는데 문제는 없지만, 돌아가는 팬 소리도 너무 시끄럽고, 무겁기도.... 컴맹인 내가... 결국 미국의 추수 감사절에 다가온 블랙프라이데이와 함께.... 노트북을 구매했다.


컴맹이어서 어떤 노트북이 좋은지 몰라, 결국 네이버 지식인에 물어보았고... 가성비로 따졌을 때 괜찮은 제품들 중 제일 저렴하면서 제일 끌리는 브랜드(HP)를 쿠팡에서 샀어요....!!!!

모델명은 

HP 15S-EQ0138AU

노트북을 <다나와>에서 검색을 하고, 저렴한 곳에서 사려고 했는데 품절... 그리고 다시 쿠팡에서 사려고 했는데 또 품절... 그리고 몇일 지나서 살펴보니, 가격 상승.....ㅠㅠ (왠지 뭔가... 당한 것 같은....)

그리고 한동안 노트북이 품절되서 안 나오다가.... 결국 블프 때, 가격 할인이라며 올라왔는데.... (사실 맨 처음에 봤을 때 금액이랑 비슷했던 듯;;;;;)

사실..... 새 제품은 가격이 너무 부담된다 싶어서... 쿠팡 중고 (상태 최상) 제품을 구매했고, 다음 날 집에 도착...!!

우선... 최대 단점은 윈도우가 깔려있지 않은...프리도스 제품...ㅠㅠ
컴알못이지만 가격이 저렴해서 이 방법이 최상이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쿠팡이나 티몬에서 윈도우 정품을 저렴한 금액 (1300원)에 구매가 가능.

그리고 설치는 유튜브 검색을 해보면 대충 나오길래 그거 보고 겨우겨우 따라함...ㅠㅠ

 

중고 제품이라 처음 제품 검수를 하는데... 크게 이상은 없었던 듯.

근데..... 왼쪽 모서리에 크랙이 났네............ㅠㅠ 크랙이 6만원 할인의 주된 이유이겠지....? ㅠㅠ
고객센터에 문의하고 싶었지만, 쿠팡 중고 판매는 새 제품에 비해서 그런 서비스 지원 같은 것들이 많이 부족한 것 같다. 

모서리 크랙 빼고는.... 다른 곳은 문제가 없어보임. (컴알못.....ㅠㅠ)

내가 바라는 건 크지 않음.
1. 화면이 15.6인치.
2. 무겁지 않을 것.
3. 인터넷 검색, 넷플릭스, 동영상 감상 충분히 가능.
4. 블로그 작성에 용이
5. 혹시나 혹시나... 나중에 CAD, 동영상 편집 가능 (옵션)

5번 사항은... 뭐.... 태블릿이나 모바일로도 가능하니까.... 그리고 내가 하지는 않을 것 같지만... 혹시나 싶어서.

아무튼 잘 굴러가는 것 같기는 하다. 

확실히 예전 노트북에 비해서는 가볍기도 하고, 돌아가는 소음이 없어서 신경 안쓰임. (카페나 독서실에서도 사용 가능할 정도의 소음. 단, 좀 빡센 프로그램 돌리면, 펜소리 요란하게 들림.)

그렇지만 여전히 예전 HP 노트북에 비해서는 조용한 편.

 

 

제품 사양

프로세서 AMD Ryzen 5 3500U with Radeon Vega Mobile Gfx     2.10 GHz
설치된 RAM 8.00GB(5.92GB 사용 가능)

시스템 종류 64비트 운영 체제, x64 기반 프로세서
펜 및 터치 이 디스플레이에 사용할 수 있는 펜 또는 터치식 입력이 없습니다.

 

노트북의 최대 단점이라고 한다면..... 이거..

난 오른손 잡이인데.... 이어폰이 오른쪽에 꽂아야 한다. 
마우스 움직이면서 자꾸 이어폰 꽂이 쪽이 건들리거나 신경이 매우 쓰임. (이거 만든 디자이너 왼손잡이였나;;;;;;)

아무튼 디자인 면에서는 딱 이 부분 빼고는 뭐...... 재질이 플라스틱 같은 거라... 안 튼튼해서 모서리 크랙이 났던거겠지?

첫 날엔 새 제품이라는 기쁨에 크게 신경이 안쓰였는데, 조금 지나고 나니까... 되게 신경 쓰이네;;;;;;;;
한 1년 지나면 이것도 까먹겠지 뭐;;;;;;;;

이제 옛날에 쓰던 노트북을 처분해야 하는데.... 이거 어떻게 처분해야 하지;;;;;;;;;; 10만원에라도 팔 수나 있을까;;;;;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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