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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하루 일기

잔여백신 신청 성공! 근데 아스트라제네카. 실시간으로 알아보는 부작용 증상들 1일차

by Volkan 2021. 8.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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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전국민 백신맞기 프로젝트~!!! 다들 백신 신청은 하셨나요?

저는 지난 16일에 백신 예약 신청을 했었고, 1차 접종일이 9월 23일 이었습니다. (오늘로부터 1달이나 더 남은....) 그러다가 오늘 우연히 잔여백신 떠서 신청을 했는데, 당첨이 됐답니다.

제가 맞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맞고나서 증상이 어떤지 한 번 살펴보아요~!! (본인도 살짝 겁이나요...ㅠ)

 

 


 

01. 카카오톡 알림으로 잔여백신 성공

도서관에서 관통사 공부를 하다가 너무 집중이 안되서 폰보고 있었어요...ㅠ 근데, 갑자기 카톡에 잔여백신 알림이 뜨더라구요~?! 평소엔 신청을 해도 되지도 않았던.... 하물며 오늘도 신청을 몇 번이고 했었지만 안됐었고. 이번에도 역시 안되겠거니 싶었는데, 왠걸~?! 잔여백신 7개가 한 병원에서 갑자기 나오는 경우도 있나봐요~????

일단 신청부터하고 보자 싶은 마음에 글도 안읽고 그냥 무조건 신청하는 걸로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당일 예약이 완료가 되었습니다~!! 마침 도서관에서 걸어서 4분 거리라.... 점심먹고 잠깐 짬을 내서 주사 맞으러 갔어요.

 

주사 맞는거 뭐... 잠깐 맞고, 앉아있다가 오면 되겠거니 싶었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좀 걸리더라구요~?! (한 30분 정도는 생각하셔야 해요~!)

 

02. 아스트라제네카 병원에서 맞은 썰

병원에 도착하니, 앉아서 대기하는 사람이 대여섯 정도 되더라구요~?!

간단한 개인 진료표 작성이랑 신분증을 보여주고는 주사는 대기없이 바로 맞을 수 있었습니다. 

주사 맞는데... 1분 안걸린 것 같아요. 근데, 의사 선생님이랑 아주 짧게 이야기를 하면서 오늘 어떤 증상이 있을 수 있을지 대략적으로 이야기 들었습니다.

 

 

아스트라제네카는 부작용 증상이 있다보니, 사람들이 많이들 신청을 했다가도 취소를 하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대기하고 있는 중에도 전화로 AZ 잔여백신을 취소하는 사람들도 많이 있었습니다.

(뉴스를 별로 안보고 살아서....ㅠㅠ AZ 부작용도 잘 모르고, 그냥 일단 맞고보자 싶은 마음이 더 컸어요~!)

 

 

주사 맞고 1시간 동안

처음 주사를 맞고는 대기실에 앉아서 30분 동안 있으면서 경과를 지켜보기를 말씀하세요. 

혹시나 부작용으로 열이 나거나 목이 막힌다거나 그런 상황이 있을 수도 있다고 해서, 주사를 맞은 모든 사람들은 병원에서 대기를 하고, 30분이 되면, 1차 접종 증명서와 함께 병원을 나올 수 있게 됩니다.

 

주사 맞고 4시간 경과

주사는 왼쪽 팔에 맞았습니다. 맞을 때 아프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왼쪽 팔이 약간 우리한 느낌(약간의 통증)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그 통증이 시간이 지나면서 왼쪽 다리쪽으로도 전달이 되는 것을 느꼈어요. (오른쪽으론 전달되지 않고 있습니다.)

약간의 피곤함 그리고 약간의 더움이 느껴졌어요. (주사맞고 도서관에 갔고, 도서관에서 뭔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공부를 했어요;;;;)

좋게 생각하면, 도서관만큼 시원하고, 조용하게 있을만한 곳도 없다 싶었고, 딱히 집에 가기엔 너무 더울 것 같아서 싫었어요.

주사를 맞아서 그런건지 모르겠지만, 약간 왼쪽 코막힘 증상이 조금 있었던 것 같아요.

병원에서 주사를 맞은 당일은 샤워를 하지 않기를 그리고 격한 운동을 3일 정도는 하지 않기를 권고하더라구요.

 

 

주사 맞고 4시간~9시간 사이

우울한 평일이라 TGIF라며...... 혼자서 영화관가서 "싱크홀" 영화 보고 왔어요. 영화는 솔직히 좀.... 실망.

영화 끝나고, 자전거 타고 집에 왔습니다. 샤워 하지 않기를 권고했지만... 자전거타고 집에 오느라... 땀이 좀 날 정도로 자전거를 타야 했어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샤워를 간략하게 했습니다. (물만 묻히고 닦는 정도....)

샤워하고 블로그를 적는 중 느껴지는 증상들

- 약간의 어지러움증이 있습니다.
- 주사 맞은 부위에 근육통이 느껴집니다.
- 맥박이 빨라지는 것 같아요. 가슴이 두근거리는 느낌이 듭니다.
- 심리적으로 살짝 불안해 졌어요. (유튜브 보니 남들도 이런 증상은 있는것 같아요) 

저녁 9시 50분.... 평소엔 아직 잘 시간이 아니지만, 오늘은 블로그만 작성하고 자야겠어요. (상태가 더 안좋아지기 전에 빨리 잠드는게 더 나을 것 같다 싶네요)

 

내일은 블로그 작성할 내용이 없더라도 코로나 부작용 증상 기록은 꼭 남겨야 겠습니다.

 

다행히 집에 있는 타이레놀 한 알 먹었고, 어떤 사람은 12시에 자서 5시에 오한으로 일어났다고 그러네요...ㅠ 

 


 

03. 예림 숨쉬는 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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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장, 수영장, 목욕탕에서도 마스크 쓰고 있어요~!

 

요즘 날마다 운동갈 때, 착용하고 있는 마스크 입니다. 

매쉬형태로 되어있어서 숨쉬기 편해 좋아요. 그리고 직접 방수 테스트를 해봤는데, 물은 통과가 되지 않더라구요~?!!!

거기다가 한 번 쓰고 버리는 것이 아니고, 빨아서 재사용이 가능하기에, 물놀이나 운동가서 착용하기 좋은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흰색이 더 나을 거라 생각을 해서 흰색 주문을 했었는데, 투명하게 살짝 비치는 재질이다 보니, 검은색이 좀 덜 부담스러운 것 같더라구요. (실제로 검은색 주문이 더 많아요)

 

 

사이즈

 

이 상품은 지난 번에도 포스팅 한 것이긴 하지만, 실제로 착용하면서 좋기도 했고, 오늘 아스트라제네카 주사를 맞고나서 몸 조심해야 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 만약 블로그-쿠팡을 통해 수익이 발생하게 되면, 저도 좋으니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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