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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Flex & Haul

텀블러 클리너 실제 사용 후기 그리고 정말정말 주의할 사항! 왜 이런건 안 써놨나요? | 쿠팡 파트너스 4월 수익

by Volkan 2021.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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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요즘 환경보호라고 해서 텀블러 많이 쓰시죠? 카페를 가도 실내 (물론 코로나 때문에 카페 출입이 제한된 곳도 있기는 하지만)에서 마시면, 텀블러 컵에 많이들 주잖아요, 1회용 플라스틱 컵 대신에...!

저는 집에서도 카페 분위기(?) 내면서 일 하려고, 텀블러에 커피를 담아서 자주 마시곤 하는데요~

오늘은 텀블러 세척을 할 때, 유용하게 사용하는 텀블러 클리너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1. 텀블러 클리너

텀블러 클리너는 쉽게 말하면, 텀블러 세척제예요! 그런데 세제와는 다르게 그냥 간편하게 텀블러에 물과 함께 넣어두고 1~2시간 정도 지나면, 세정이되는 그런 방식이요.

기존에 나와있는 텀블러 클리너를 보면, 가루형 또는 알약(동그란) 형태로 되어있는 것 같아요.

텀블러 안에 물을 90% 정도 넣고, 클리너를 넣어두면 산소계 탄산발포가 발생을 하면서 텀블러를 깨끗하게 씻어주는 방식 입니다.

아무래도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서는 삶의 질을 조금 더 높여주는 물건이다보니 요즘 인기가 있는 것 같아요. 특히 헬스 갔다와서 단백질 쉐이크 마시고 나서, 통 씻기 귀찮을 때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단백질 쉐이크 다 마시고, 물 받아서 텀블러 클리너 넣으면 끝~!

그래서 저도 직접 써봤습니다. #텀블러클리너

 

2. 다이소 텀블러 클리너

다이소에서 나온 텀블러 클리너는 가격이 예전에 분명 2천원 했던 것 같은데, 몇 일 전에 가니까 3천원인 것 같더라구요~?!

뭐... 그래도 3천원에 12개 들어있으니까, 12번은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에요.

 

제품은 LG 생활건강(대기업~?!!!)에서 출시가 되어 믿고 구매가 가능할 것 같아요.

사용 방법은 정말 간단해요. 텀블러, 물병, 커피포트처럼 씻기 조금 귀찮은 형태의 컨테이너 제품들에 물만 넣고, 텀블러 클리너 1알 넣어서 1~2시간만 기다렸다가 물로 헹구기만 하면 끝나거든요.

 

물 채우고, 넣고, 세정중이라는 스티커를 붙이라고 하는데, 꼭 안붙여서 상관은 없는 것 같아요.

"세정중"이라는 스트커를 붙이는 이유는 혹시나 마시는 물인 줄 알고, 마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붙이라는 것 같아요. (실제로 사용을 해보면, 처음에는 기포가 일어나면서 물이 조금 뿌옇게 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냥 일반 생수처럼 깨끗한 색깔이 되거든요. 그래서 혹시나 모르고 마시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세정중"이라는 스티커를 붙이라는 것 같아요)

 

 

 

3. 반드시 주의하세요

그런데 반드시 주의할 사항이 있습니다~!!!!!!!!!!

저는 당연히 그림에서 처럼 유리로 된 물병 세척을 위해 물+세정제를 넣고, 뚜껑을 닫았습니다. 그리고 세정중 스티커를 붙였어요. 그런데, 우리 한국인의 특성상 뚜껑은 어떻게 닫아야 하나요?? 물이 세지 않을 정도로 꽉~!!!

그래서 물을 꽉 채우고 세정제를 넣자마자 뚜껑을 꽉 닫았어요.

물병 안에서는 공기방울 거품이 일어나고 좋았쥬~... 그렇게 싱크대 위에 올려두고, 할 일 하고 있는데, 한 10분 넘게 지났을 까요~? 

"퍽~!!!" 하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밖에 가보니, 유리병이 산산조각 깨져있었어요...!!

유리병 안에 발생한 공기 때문에 병 안의 압력이 너무 세졌고,
그래서 유리병이 깨진것이 아닌가.... 그렇게 생각이 됩니다.

 

물도 꽉 채웠고, 뚜껑도 꽉 닫은 상태 였거든요...ㅠㅠ 그리곤 유리가 깨졌어요... 산산조각 파편이 여기저기 떨어져 있었어요.

유리 파편이라 닦고, 테이프질 하고, 쓸고 몇 번을 했는데도, 여전히 유리조각 파편들을 100% 다 치우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하루 이틀 뒤에 맨발로 걷다가 발이 베이는 일도................ㅠㅠ

텀블러 세정제 사용할 때, 정말 조심하세요...!!!

텀블러 세정제 사용시에는 반드시 90% 정도의 물만 채우고, 뚜껑은 처음엔 덮지 않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아니면 공기가 빠져나갈 수 있을 정도로 뚜껑을 슬쩍 덮어놓던가요. 왜 이런 내용들은 사용 설명이나 주의사항에 안 써놓은 건가요~?!!!!

 

이런 불상사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텀블러 클리너를 계속 쓰고 있는 1인.... (왜냐면 편하고, 왠지 세제로 씻는 것 보다 더 깨끗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리고 쿠팡에서도 같은 제품이 판매가 되는 것 같네요~! 3개 묶음으로 된 거 사는게 그나마 싸게 먹히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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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쿠팡 파트너스 4월 수익

이게 머선129 진짜~!!!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쿠파스를 통해서 발생한 수익이 자그마치 7만6천5백15원 입니다.

어찌된 영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블로그를 통해서 쿠팡에 들어가 물건 구매를 해주셔서 감사해요...!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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