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날씨가 좋은 오늘, 어디로 갈까 하다가 선택한 곳은 바로....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떠오르는 플레이스로 손 꼽히는 곳 중에 하나인... "참르자" 입니다~~~~!
이곳으로 말할 것 같으면.... 한 5년 전 쯤 갔을 때에는 지하철도 없었고, 오로지 버스로만 가는 길이 있었는데..... 진짜 세월이 많이 변했고, 터키도 조금씩 변하고 있는 듯 했다.
참르자 언덕을 오르는 길은 Kisikli 라고하는 메트로역에서 시작이 된다.
크슼르에서 산으로 올라가는 건... 정말이지 등산 느낌으로 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편하게 가는 방법은 길에 있는 택시를 타고 올라가는 방법도 있기는 한데...)
어쩌다보니... 걸어서 가기로 결정을 했다. (걸어 올라가자니... 한 20분은 걸어야 했고, 햇볓이 정말 뜨거워서 걸으면서 많은 후회를 했다는...)
올라가는 길에는 이상하게도 아시아 지역이다 보니..... 아주 무슬림 색채가 강한 여자들을 많이 볼 수 있었고, 그런 사람들의 무리 혹은 가족들도 많이 볼 수 있었다.
그렇게 정상에 올라서니... 시원한 바람도 불어왔고,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도록 자리도 잘 마련되어 있었다.
주말 아침에 찾아간 곳이다 보니... 확실히 사람들이 많이있었지만.... (예전에 왔을 땐, 이렇게 아랍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었다는 기억이 들었다.)
참르자의 경치는 참으로 좋았다. 아주 높은 곳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터키의 풍경... 그리고 보스포러스와 제 1 다리도 볼 수 있고, 유럽 사이드에 있는 고층 건물들도 관찰할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참 좋아서 참르자~?!
이곳에서 보는 야경이 그렇게도 좋다고 하는데... 낮에 간 참르자도 일광욕하기 좋고,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어서 참 좋았다.
집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곳인데, 언덕 이라는 부담감 때문인가.... 버스도 타야하고 또 걷기도 해야하고... 그런 부담감 때문에 자주는 못오는 이 곳.
혼자 와도 좋을 것 같지만, 아는 사람과 같이 오면 더 좋을 것 같다.
꼭대기에서는 바람도 쐬고, 이야기도 나누면서 차도 마실 수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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