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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터키생활/② 터키맛집

[해찬솔투어]#004. Beylerbey, 트라브존 피데 JMT

by Volkan 2019.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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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참르자에서 이어지는 투어 이야기, 맛집 탐방 이야기...!!
(혹시 아직도 「참르자」편을 못 살펴 봤다면...
https://khcs0926-quebec.tistory.com/391)


참르자에서 우리가 찾아간 「베이렐베이」 라고 하는 곳은 현지인들에게 유명한 데이뚜 하기 죻은 장소이다.

요즘 #스푸파 때문에 이스탄불의 #발랏 이라는 지역이 엄청 유명해 졌으니... 나는 이제 Beylerbey로 놀러 가야지~♥

이곳은 쿠주군죽과 비슷하게 바닷가 바로 옆이고, 터키인들이 많이 있다.
하지만 그곳과의 차이를 찾는다면, 이곳은 좀 더 먹거리와 바다 중심. 쿠주군죽은 터키식 아침식사 + 카페 중심이라는 것!

이렇게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다리, 배를 배경으로 날씨가 좋을 때 사진찍기 그만이다!
그리고 여름이면 현지인들은 이곳에서 수영도 많이 한다. 우리가 갔을 때에도 날씨가 좋아 터키 아이들이 수영을 즐기고 있었다.

그리고 해안을 따라 걷다 모스크와 여러 식당을 지나며 찾은 20년 전통의 ★트라브존 피데맛집★을 발견 하였다.

메뉴의 종류가 터키 가정식 뷔페만큼 많지는 않기에 메뉴로만 보면 약간은 실망을 할 수도 있지만, 일단 음식,하나를 주문해 보면 마음이 달라진다.


식당은 전형적인 터키 식당 처럼 생겼고, 거기다가 트라브존 고유의 느낌이 여러 데코(?)에서 느껴진다.


이런 배경을 뒤로하고 주문을 시켜본다. 이곳은 처음이라 우선 제일 만만한 트라브존 피데로 주문을 했다.

그러면 맨 처음 이렇게...

치즈인 줄 알았지만, 버터를 가져다 주고 기본 셋팅이 시작 된다.
그리고 피데와 함께 마시기 위한 #아이란



아이란을 마시고 있다 보면, 주문을 한 피데도 대령이 된다. (주문 받자마자 만들기에 또한 현지인들이 많아 음식이 나오기까지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음 주의)

이렇게 엄청난 크기의 트라브존 피데 대령이요~~~~♥

그리고 처음에 가져다 준 버터를 위에 펴바르면, 화덕에서 금방 나온 피데 열기로 버터가 쥬르륵 흘러 내린다.
(맛은 진짜 JMT, 칼로리는 고칼로리라는...)

그리고 이 날, 다진 소고기 피데인 크이말르 피데를 주문하였고, 칼로 반을 갈랐더니... 흘러 넘치는 고기양...!!

여자는 둘이서 하나 주문해도 괜찮을 만큼 푸짐한 음식이다.

음식을 맛있게 먹은 후,

이렇게 바로 옆에 있는 모스크에서 사진도 찍을 수 있고, 또 바로 옆이 바닷가라...

낙시하는 강태공(?)들과 고양이들도 볼 수 있다.

백종원씨가 과염 여기를 방문 했었더라면... 뭐라고 했을까~? ㅎㅎ

천상의 맛이라고 했던 #카이막 또한 판매를 하고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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