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터키커피2

터키일상, 하루 종일 이야기 보따리 + 한식 먹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아침 8시 조금 넘어... 알람이 울리기도 전... 낯선 번호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모르는 번호인데... 되게 받기 싫었지만, 난 또 누군지 되게 궁금해 하는 사람이라... (전화는 꼭 받는다;;;)전화를 받았더니... 어제 내가 받은 물건에 대해서 뭐라고 뭐라고 격양된 목소리로 막 따져서.. 잠결에 받았다가 봉변 당했네;;;;뭔 말인지 못 알아 들었다고 했더니... 다시 한 번 차근히 설명을 하는데, 왜 이렇게 꼬아서 말을햐~~~~..."내가 구매한 물건 그쪽에서 잘못 보냈다구요~!" 라고 하면 될 걸... 엥???? 이게 뭔 소리래~???? 나도 물건 구매한 마당에 뭔 물건을 내가 보내~??????????????? 잠깐 멍~ 했다.. 2019. 1. 12.
[터키동부] 가지안텝 중심가, 좋은 건 다 봄 에롤 토스트에서 아점을 먹은 후... 업체분과 함께 가지안텝의 중심가를 투어했다.가지안텝... 피스타치오가 그렇게도 유명하다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기에... 그렇구나 했었는데....뭔가... 눈으로 실제보니 확실히 '어머, 이건 사줘야 해~!!!!'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그렇게 걸어가고 있을 쯤... 업체분의 아는 사람을 길 가다가 만나게 되었고, 우리 셋은 잠시 카페로 향해 커피를 마시게 되었다. 헐... 가지안텝의 카페는 뭔가... 완전 특별해 보이는 느낌이 물씬 풍겼다. 물론 이스탄불에서도 찾고자 한다면 이런 곳들을 찾을 수는 있겠지만.... 뭐랄까... 이스탄불은 작정하고 찾아야 하는 반면, 가지안텝은 그냥 이런게 일상인데 뭘~.. 하는 그런 느낌이 들었다. 당연히(???) 커피는 .. 2018. 11. 17.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