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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하루 일기

건조한 겨울 필수품 대용량 간편세척 가습기 / 울릉도 예림원 나리분지 그리고 코로나

by Volkan 2021. 10.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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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이번 주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 졌어요~!! 완전 겨울 날씨!! 건조한 대한민국의 겨울, 대용량 간편세척 가습기로 호흡기 건강 지켜요~!!

그리고 오늘은 울릉도 마지막 이야기도 포스팅 합니다.

 

 


 

01. 대용량 간편세척 초음파 가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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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에어미스트 가습기!

7리터 초대용량으로 연속 30시간까지 사용 가능.

 

 

편리하고 간편한 세척방법

가습기 제일 불편했던 점이 바로 청소하는 것이지요~?! 대우 가습기는 청소가 간편하다는 것이 아주 장점이에요!

그래서 날마다 청소하기 전혀 불편함 없이 물 보충하며 청소도 매일 할 수 있어요!!

 

 

색상

색상은 고급진 블랙 or 깔끔한 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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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울릉도의 마지막 날입니다~! 

아침부터 날씨가 좋지는 않았지만, 다행히 이동 중에 비는 오지 않았어요. 덕분에 울릉도에서 포항으로도 아무런 문제없이 올 수 있었습니다.

전날 밤, 잠을 일찍 자고 싶었지만 같이 있던 인솔자분들이 너무 시끄러워서 여전히 잠을 한 숨도 못잤어요. 정말 울릉도에서의 기억은 여기저기 다니면서 사진 찍은 것이랑 뜬 눈으로 밤 샌 날들 뿐이네요.ㅠㅠ 

단체로 관광을 온 것이기에 일정이 여전히 빡빡했어요. 

그만큼..... 울릉도에서 볼 거리가 나름 많다는 것이겠지요~?!

이동 하는 곳마다 학생들 사진도 찍어주고 울릉도를 구경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던 것 같습니다.

울릉도는 500만년 전 화산으로 만들어진 화산섬 이라고 해요. 그래서 여러 돌들을 볼 수 있어서 신기했고, 나름 과학적인 공부도 됐던 것 같아서 좋았어요.

그리고 특산물 쇼핑도 했었는데, 베트남 학생들이 특산물을 많이 구매했던 것 같아요. 

몽골, 중국, 우즈벡 학생들도 있었지만 유독 베트남 학생들이 선물 구입을 많이 했고, 친지, 가족들에게 보낸다고 하니... 이것도 나름 국가마다 조금 차이가 있나 싶었어요.

 

 

02. 예림원

예림원 : http://www.xn--ox2bsd960bcuayd.kr/sub01_1.html

예림원은 울릉도 자연의 아름다움과 문자를 나무에 새기고 다듬어 조형미와 생명력을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세계 어디에서도 분포지가 확인 되지 않는 특산 식물들과 함께하는 숲 속의 국내 최초 문자조각공원이 더 넓은 바다와 어우러져 있습니다. 이로 하여금 자연과 문화 예술을 널리 알리어 인간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무릉도원 속의 문자조각공원이라는 제 3의 미술을 꿈꾸고 있습니다.

 

예림원은 울릉도에 만들어진 큰 정원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들어가는 입구도 돌로 만들어진 입구라 꼭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 동화에 나오는 이상한 나라로 들어가는 느낌이 들었고 좋았습니다.

안에는...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사실... 이 무렵 학생들도 상당히 지쳐서 다들 가기 싫어하는 눈치였어요. (여기 저기 차타고 계속 이동도 하고, 구불구불 길 올라가기도 하고, 사진찍었다가 다시 버스 올라탔다가.... 좀 힘들었어요)

아... 그런데 안 들어왔으면 정말 후회할 뻔한 풍경들이 펼쳐져 있었다는 것....!!!

예림원 사진 찍기도 너무 좋고, 바다도 너무 아름답고, 울릉도의 숨겨진 정원 정도로... 정말 좋았어요.

 

03. 나리분지

구불구불 길들을 버스를 타고 올라가는데, 정말 위험해 보이더라구요. 아무나 운전할 수 있는 곳은 아니구나 싶은 생각이 제일 많이 들었지만, 우리 모두는 피곤한 상태~~~~~~!

점심을 먹기 위해 나리분지를 찾았지만.... 태초의 울릉도? 그런 느낌이 정말 좋았던 곳인 것 같아요.

고도가 높아서 쌀쌀한 느낌도 들었고, 구름이 이동이 정말 장관이었다~!!!

 

또한 울릉도의 전통 가옥을 살펴볼 수 있었어요.

몽골, 베트남, 중국 학생들은 한국어를 잘 하는 편이어서 한국어로 설명을 해도 됐었고, 미국, 체코에서 온 학생들이 있어서... 관통사 준비하면서 글로만 공부했었던 "우데기" 라는 것을 이야기 할 수 있었고, 온돌에 대해서도 설명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미국, 체코 학생들이 "사랑방"에 되게 꽂혀서는.... 이상한(?) 상상을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랑방은 예전에 손님들이 오거나 남자가 거주하고, 안채에 여자가 머문다고 설명해 주었습니다.

 

나리분지에서는 울릉도 전통가옥에 대해서 살펴보고, 점심을 같이 먹었으며 쉬는 시간에 놀이터(?) 같은 곳에서 다 같이 아이들처럼 놀기도 하고 내려왔어요.

이제는..... 일정이 거의 마무리 되고, 드디어 울릉도를 떠나 포항으로 돌아가야 하지만..... 배 시간을 맞추기 위해서 약간의 자유시간을 또 항구 근처에서 가졌어요.

 

이제 울릉도 일정도 이렇게 끝이 나는가 봅니다...!!!

이렇게 마무리 하는구나 싶었는데.... 이를 어쩌죠.........?! 다른 학교에서 온 외국인 학생의 인솔자 분이... 코로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서 검사를 맡아야 했고, 그로 인해서 그 사람과 접촉한 사람들도 검사를 진행해야 할 수도 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우리조만 챙기느라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는데...... 그럼 전 접촉자 인가요? 아닌가요?? 그런것도 잘....... (하지만 우리 전부 밥을 같이 먹은 적이 없었던가요???)

윽.... 아르바이트 하러 왔다가 무슨 날벼락...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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