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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하루 일기

대구 스캔집에서 북스캔 이용 후기

by Volkan 2024.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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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대학교에서는 전공, 자격증 시험에서도 두꺼운 자격증책 전부 가지고 다니면서 공부하기에는 가방이 너무 무거워서 어깨가 내려 앉을 것 같잖아요?
요즘은 그래도 시대가 발전을 해서 이런 교재들을 조금 더 스마트하게 스캔을 하여 전자기기에 넣고 공부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300~1000 페이지가 넘는 교재들을 집에 있는 잉크 복합기로 스캔하려면 천년 만년 걸려요!!!

오늘은 대구에 있는 북스캔 매장, 스캔집을 이용한 후기에 대한 포스팅 입니다.

 

 

 

01. 스캔집 이용 방법

스캔집을 이용하면, 교재 재단에서부터 스캔까지 모두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스캔집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네이버 예약"을 이용하여야 해요!

우선은 대구에 있는 북스캔 매장, 스캔집의 위치부터 살펴보도록 할게요.
주소: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225-21 1층
대구 지하철 2호선, 수성구청역에서 4번 출구로 나와 5분 정도 걸으면 됩니다. 

 

가게가 대로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주차는 불가능하구요...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self book scan

- 기본30분에 2,500p~3,000p 스캔 가능.

1) 2500p 당 30분 예약 부탁드립니다. (톡톡 전화문의)
ex) 5000p 이하 -> 2타임(1시간 예약)
7500p이하 -> 3타임(1시간 30분 예약)

- 예약하실 때 옵션선택. (복원방법/ 책 권수/ 총페이지) 필수 체크!
- 무선복원 일 경우 장비 예열 준비로 1시간 전 예약 후 방문하셔야 합니다.
(얇은 책은 무선복원 불가)
- 링제본된 책은 펀칭홀 재단 후 10mm 여유가 있어야 다시 링제본 가능합니다.

스캔집 예약은 네이버 예약 시스템을 통해서 이용하게 됩니다. 

 

 

02. 스캔집 이용 후기

저는 평일 오전 11시에 예약을 했고, 약 30분 정도 일찍 도착하게 됐어요.

사실 집에서 출발 할 때, 스캔하는게 맞는지 그리고 교재 4권 중 3권은 링제본을 하고 싶었는데 예약 시스템으로 어떻게 이용하는지 잘 몰라서 예약도 않고 가다가, 지하철에서 급하게 예약을 했어요. 

그리고 30분 일찍 도착을 했었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다행히 이용하는 사람들이 아무도 없었기에 가자마자 바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스캔 할 책의 권수와 기본 정보를 기입하였지만, 매장에 도착하면, 다시 손으로 교재의 이름과 스캔 후 처리방식 등에 대해서 다시 기입을 해야 하더라구요. 

그리고 교재를 사장님께 전달해 주면, 사장님께서 교재를 절단해 주세요.

 

교재 절단이 모두 진행되면, 결제를 진행하게 되는데요... 결제도 사장님께서 직접 안내를 하면서 키오스크에서 카드 결제로 진행을 합니다. (네이버 예약시 따로 내는 금액은 없어요. 현장에서 키오스크로만 결제를 해요)

정산 방법에 대해서는 약간.... 눈뜨고 코베이는 듣한 느낌도 없잖아 있지만... 그래도 교재를 PDF로 만들어 아이패드로 공부를 하려니 어쩔수 없지요~ㅠ

교재 4권(아이엘츠 교재 3권 & 전기기사 교재 1권) 중에서 스캔 후 링제본 3권. 폐기 1권 이렇게 하고, 30분 예약을 했는데 총 금액이 24,000원 이었어요. (권당 6000원의 스캔.... 적당한 금액인가~?) 

 

암튼.... 그 다음부터는 "셀프 스캔" 작업을 하게 됩니다. 

셀프 스캔이라고 하지만, 사실은 그냥 사장님이 90%는 다 진행해 주시는 편이예요. 절단된 책을 스캐너에 올려주시고 그러면 저는 컴퓨터에서 폴더 설정과 책 이름만 작성하고 스캔 버튼을 누르면 끝!

 

매장에 스캐너와 컴퓨터가 총 3대 있었는데, 평일이라 그런지 저는 아무도 없이 혼자서 이용했습니다. 

 

하다가 중간에 스캔이 잘 안된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은 사장님께서 따로 도와주시기에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더라구요.

하물며 저는 챕터와 챕터 사이에 제목이 들어가 있는 페이지가 스캔이 잘못된 곳이 있었는데... 별로 개의치 않았지만, 그런부분까지 꼼꼼히 다 도와주셨습니다. 

그리고 스캔이 다 끝난 교재 중 링제본을 원하는 교재들은 링제본까지 만들어 주셨어요. 

2300페이지 정도 되는 책들 이었는데, 아무튼 꽉꽉꽉꽉 채워서 30분 요긴하게 했답니다. 

 

24,000원이라는 금액이 조금 비싼 느낌이 없잖아 있었지만, 그래도 스캔 결과물을 보고 또 평생 PDF에 넣어서 공부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가격에 대한 불만은 또 자연스레 사라졌어요. (문제는 이제 내가 공부를 해야 하는 부분이라는 거!!)

 

미니멀리스트의 삶을 지향하게 되면서 가지고 있는 짐들을 줄이려고 하는데, 책이 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북스캔을 통해서 그런 미니멀리스트에 조금 더 다가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아졌어요!

 

 


 

03. 집에서 셀프 스캔하자!

북스캔 할 책이 한 두 권이면 스캔 매장을 방문해서 스캔하는게 편하겠지만, 집에 있는 서재의 책들 모두를 스캔하고 싶다면 드는 돈이 장난아닐거예요..!!

그럴 땐, 오히려 집에 북스캐너 하나 장만하셔서 싹~ 스캔해 버리고 가지고 있는 북스캐너는 "당근" 하시는 건 어떨까요~?!

책을 스캔하는 북스캐너는 방법이 두 가지가 있어요. 
- 파괴스캔
-비파괴스캔

파괴 스캔은 책 제단기를 이용해서 책을 잘라 반듯하고 깔끔하게 스캔을 진행하는 것이고, 비파괴 스캔은 그냥 책을 펼쳐서 스캔한 후 책은 책대로 그대로 있고, 스캔은 스캔대로 pdf 파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각각의 스캔 방법이 장,단점이 있으니 각자 원하는 방식에 맞게 구매해서 이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깔끔하게 스캔이 된 편을 선호해서 비파괴 스캔이 더 깔끔한 것 같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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