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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하루 일기

공부 1도 안하고 친 토익시험, 결과 발표났다! 토익성적 (절반만) 공개 | 토익시험 점수 편하게 확인하는 방법

by Volkan 2021.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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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2021.06.14 - 6월12일 토익, 토요일에 영어시험은 처음이라(Feat. 고산중 토익후기) | 관광통역안내사 영어 언어성적 요건, 아이엘츠도 추가됨

지난 12일, 토익시험을 쳤어요! 그리고 6월 23일, 토익시험 성적이 발표되었습니다.

오늘은 토익시험 성적과 앞으로의 방향 그리고 신토익으로 바뀌고나서 알게된 토익점수 쉽게 확인하는 방법에 대해서 포스팅 합니다. (지난 번에 말했듯이, 한국에서 토익을 쳤던 적이 거의 3~4년 전 쯤... (신토익 나오기 전) 그리고 취업에 목 메달며 시험쳤던 것은 거의 8년 전 쯤으로 기억합니다.)

 


 

01. 오늘은 토익시험 성적 발표가 나는 날~!

"라떼는 말이야~~~" 토익 한창 시험칠 땐... YBM 토익 위원회에서 카톡 같은 것도 안왔고, YBM 어플 같은 것도 없었어요~!!!

근데 요즘은 세상 많이 좋아졌다 싶네요... 성적 발표 당일 카톡으로 YBM에서 연락도 오고, 성적 발표날이라고 따박 따박 보고도 해주고~!!! 거기다가 YBM 어플도 생겼더라구요~?!!

 

 

YBM 어플을 통해서는 시험 접수도 가능한 것 같고, 성적 확인도 가능한가 봅니다... 하지만 카톡이 조금 더 편하게 성적 확인이 가능하더라구요!

카톡 알림에 나온 성적확인 링크를 누르면, 아래처럼.... 바로 창이 뜨면서 바로 점수를 보여주더라구요!

 

관통사 프로그램 때문에 12시 쯤엔 계속 밖에 있어야 했던 상황이라... 성적 확인을 제때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우연찮게도 12시 1분 쯤 쉬는 시간을 갖게 되서, 당장 성적확인이 가능할 것 같더라구요!

시험 성적이 발표나면, YBM 어플로 연락이 올 줄 알았는데... 연락은 오지 않았어요.

그래서 어쩔수 없이... 카톡 알림에 있는 링크를 클릭해서 들어갔답니다.

그랬더니................

내 앞에 대기자 2,522명...!!!!!! 헐...... 진짜... 대한민국에서 서버 관리하는 YBM 한국 토익위원회 맞나요????ㅎㅎㅎ 뭔 성적 확인하는데, 이걸 기다리게 만들다니~!!!! 

그래도 다행히(?) 큐넷만큼 심각하게 기다려야 하는 상황은 아니었던 것 같아요.

2,500명 정도 기다리는데, 약 20초 정도 기다렸더니, 바로 성적 확인 페이지로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02. 그래서 내가 본 첫 토익시험 점수~?!

토익은 듣기와 읽기 두 파트로 나뉘잖아요~?!!! 예전에도 그랬지만, 저 같은 경우는 듣기가 항상 성적이 월등하게 높은 케이스였어요...ㅠㅠ (듣기는 혼자서 독학할 때, 딕테이션으로 모의고사 한 10회 정도를 했었고, 그 뒤부터 귀가 조금 뚫렸다고 해야 하나.... 그런 느낌이 좀 있었거든요)

RC의 경우는............. 모르겠다~~~~~~~ㅠㅠ (언제나 점수가 잘 안나와요...ㅠㅠ 제일 잘 나왔던 것이 405점..ㅠㅠ 제일 못 나온 것이... 295점..ㅠㅠ 파트 7만 어렵다고 생각을 하지만, 파트 5도 잘 못맞춘 느낌)

 

아무튼... 이번에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성적은 LC>>RC 였어요..ㅠㅠ 

물론 LC도 그리 잘 나온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RC보다 나은 점수라 반틈만 공개.

 

 

둘이 합쳐 800이 안나와요..ㅠㅠ 심각한거...... 맞나요?? ㅠㅠ 

 

 

이번 시험은 사실 공부를 하나도 안하고, 기대도 안했고, 접수만 해놓고, 성적이 필요없어져 버려서 오히려 취소를 해야하나 싶었으나... 취소 수수료가 너무 아까워서 어쩔수 없이 친 시험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모든 시험은 잘 치는게 못 치는 거보다 좋은거잖아요.

거기다가........ 800점 정도는 나왔더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성적을 받고나서 많이 들더라구요.

 

아무튼... 이번에 받은 성적으로는 관광통역 안내사 토익 성적으로 제출할 수 있는 성적도 만들어지기는 했고... (그래서 사용할 예정). 그 외에도 이력서에도 써놓는게 나을 것 같다 싶어요. (한국은 역시나 토익 공화국이니까)

 

 

 

아무튼 토익 시험 성적 확인은 YBM 어플이 아니고, 카톡에 오는 링크 클릭이 훨씬 더 편하고, 빨라요. (성적 발표나고 한 1시간 지나서 확인하면, 기다릴 필요없이 바로 확인 가능)

 

03. 앞으로의 계획

토익 시험을 칠 때, 파트 3,4 그리고 파트 7에서 문제의 뜻을 제대로 이해 못하고, 대충 감으로 생각하고 찍었던 답들이 몇 개 기억 납니다. 문제를 풀면서... '아... 문제의 난이도는 쉬운것 같은데, 왜 나는 문제 자체를 이해를 잘 못하지?!' 하는 아쉬운 마음이 조금 있었어요.

그것만 알았더라도... 한 20점은 더 땄으려나~~~ 싶긴하지만... 아무튼 그런 아쉬움이 남았다는 거.

그 아쉬운 마음에 미련이 남아서 덥썩~ 사버린 #해커스토익 교재.

이 책들은 성적이 발표나기 전, 아쉬운 마음에 당근마켓을 살펴보다가 3권에 2천원에 나온 매물이 집 근처에 있어서 그냥 구매를 해버렸어요.

책이고... 공부해서 2천원 이상의 영어 실력을 가질 수 있게 될 것이라 굳게 믿고있기 때문입니다.

성적이 발표나고 든 생각이 영어공부를 조금 더 해서 영어 성적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선 8월 원산지 관리사 자격증 시험이 있고, 9월엔 관광통역안내사 필기 시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10월엔 관통사 실기 시험 (영어로 준비해야 하는 것)이 있어서... 토익 공부를 한 다음 12월에 토익을 다시 쳐 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영어 관광통역 안내사 자격증을 따고나서는.... 태국어를 공부하고 싶지만, 학원도 없고, 의지박약이라 공부가 힘들 것 같고, 그나마 예전에 깔짝해서... Delf B1까지 따놓은 프랑스어를 다시 0부터 공부해야 할 것 같아요..ㅠㅠ

(프랑스어 공부해서 프랑스어 관광통역사 자격증도 따보고 싶은 욕심이 생겨서)

그리고 영어로 된 국제의료관광쿠디네이터 교재를 봤는데, 의학용어들... ㅎㄷㄷ.. 그래도 그것도 공부는 해볼까 싶어요 그때까지 의욕이 사라지지 않고,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 또 봐요~

 

1. 초창기 터키생활 : 블로그1

2. 다시는 없을 튀니지 생활 : 블로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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