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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하루 일기

[초보사업자일기] CJ택배와 우체국택배 파업의 여파 그리고 제일 싼 택배 찾아 삼만리! (CU 택배 vs GS25 택배 더 싼 것은) | 아이펜슬 1세대 2세대 교체형 펜촉

by Volkan 2021.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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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지난 주 택배 노동자 파업이 씨~게 있었죠~?! 

뉴스로만 듣던 그리고 소비자로 누리던 불편함을 뛰어넘어 이제는 판매자로써의 고충까지 생겨버리게 된 이 상황...

 

저는 그 동안 택배 파업 때문에 주문 들어온 고객의 상품을 위탁으로 주문 넣었음에도 택배 파업이라는 이유로 거래 취소를 당하고, 고객에겐 따로 문자를 드리고 다시 택배 주문을 넣고 또 퇴짜를 맞고 정말 우여곡절이 많았어요.

하물며... 이것 뿐만 아니라 관광통역 안내사 교육까지 참석하면서 이래저래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어 더 정신이 없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포스팅을 몇 일 쉬었더니... 글 쓰는 감이 떨어져 버림)

 


 

01. 편의점 택배 비교하기!

집에서 가까운 편의점은 3군데가 있습니다. (GS25, CU 그리고 쎄븐일레븐)

이 세 곳모두 편의점 택배를 취급한다고 하는데, 쎄븐일레븐은 아직까지 택배 이용을 안해봤어요!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니, 가격이 좀 비싼 것 같아서... 그것도 카카오페이 이용해서 결제를 하면 할인은 된다고 하지만, 자꾸 실험을 하면서 허투로 돈을 날리기는 싫었거든요)

아무튼..... 지난 번 중국에서 상품을 사입하기로 했다는 포스팅 다들 읽으셨죠?

2021.06.09 - [초보사장님일기] 이젠 무역인가? 좌충우돌 물건 사입기 (관세 부가세 통관수수료) & 쇼피로 싱가폴에 수출한다. (Feat. 배대지를 잘 골라야 하는 이유)

 

그렇게 상품이 도착을 했고, 지난 수요일부터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어요~!!! (상품이 도착을 했는데, 갑자기 상품이 팔리지 않는.....ㅠㅠ)

 

이 전에 주문 들어왔던 것들 중 중국에서 상품을 잃어버리고 더 이상 구매하지 않은 분께 도착한 상품을 보내기로 했어요~!! (대전에 사시는 분이었는데.... 아무런 불만 없이 오랫동안 기다려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① CU 편의점 택배 : 30g 상품 택배비 : 3200원

CU는 하물며 최초 가입이라 200원 할인 받은게 3400원이라고 합니다.

최저 택배 무게가 350g인것 같은데, 상품... 너무 비싼 것 같아요~!!!!! 지지난 주에 GS25에서 사업자 등록 회원가입하고 상품 보낼 땐, 1킬로짜리도 2600원에 보냈었는데, 택배 파업 때문에 하루 아침에 이렇게까지 비싸질 수가 있나 싶었어요.

 

② GS25 택배 : 30g 택배비 : 2900원.

GS25는 애초에 가입을 할 때, 사업자로 회원가입을 했더니, 할인 같은 쿠폰들을 몇 개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택배 파업이 일어난 후, CU에서 3200원을 내고서는 얼마나 많이 나올까 걱정하며 들어갔는데, 아직까지 2000원대를 유지하고 있어요!!

원래는 2900원인데, 6월 말까지 편의점 택배를 주말에 이용하면 200원을 깎아준다는 사실~!!!!!!

 

그래서 오늘 결제한 금액은 2700원 되겠습니다.

결론 1. GS25가 페미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택배비는 CU에 비해서 저렴하다~!!! (500원 차이 얼마 안되는 것 같지만.... 1000원이면, 다이소에서 택배용 우편봉투 20장을 살 수 있는 금액이예요!!)

결론 2. CU와 GS25 두 편의점 모두 논란의 중심이었던 CJ 대한통운 택배를 이용하고 있다~!!!!

그런데, 둘 가격이 차이가 나는 이유는.... 당연히 중간에서 수수료 명목으로 쓱싹 하는 주체가 있다는 것이겠지요~?!

어쨌거나... 초보 사장님의 입장에서는 싼 회사로 선택을 하는 수 밖에 없어요...ㅠㅠ

 

택배비가 1주일 상간에 갑자기 너무 많이 비싸진 것 같아서... 마음아파요!

 

원래는 뽁뽁이 봉투 (=안전봉투)를 다이소에서 구매하려고 했는데.... 우리동네 다이소엔 안전봉투가 없다고 그러더라구요. 하는 수 없이 택배봉투 사서 집에 와서 뽁뽁이 작업 한 다음 다시 물건 보내러 편의점 갔다는 거.... 

 

02. 아이펜슬 교체형 메탈 펜촉

요즘 아이패드 있는 사람들은 100이면 100 아이펜슬 + 키보드 + 마우스는 필수품이 되었지요~?!!! 시대의 흐름을 거스를수는 없는 것 같아요. 노트북보다 가벼워서 가지고 다니기도 편하고, 아이패드 하나면 몇 킬로하는 전공책 가지고 다닐 필요도 없고. 또한 PDF로 받은 강의노트에 수업 필기를 위해, 공부를 위해 반드시 사용하는 스마트 필수품이요.

근데... 아이펜슬 쓰면 항상 마음 아픈부분이... 비싸디 비싼 아이펜슬 펜촉이 너무 잘 닳아서 교체형 펜촉을 계속해서 사야 한다는 점이지요~?!

그래서 저는 한 때 짜플펜슬에 마스킹테이프 붙이고 별 ㅈㄹ을 다 했던 것 같아요~ㅋㅋ (철이 없었죠... 짭플펜슬에 마스킹테이프 붙이고 필기한다는게~...)

근데, 오늘은 짭플펜슬 말고, 아이펜슬 이야기 하기로 해요~!!

닳고 닳는 펜촉... 우짜면 더 오래 쓸 수 있을까 해서 찾아낸 상품... 중국어 1도 못하는 글쓴이가 파파고 돌려가며 중국 상인과 네고하고, 원산지 작업까지 하고 정식 수입통관 걸쳐서 들여온 상품~!!!

아이펜슬 교체형 "메탈" 펜촉 되시겠습니다~!

 

펜 끝이 메탈이다~???? = 끝이 잘 닳겠습꽈 잘 안닳겠습니꽈~~~?!?????!?!?!?!?!?!

- 잘 안닳아요~~~

네~! 그렇겠지요...!! 아마도~??? (아이패드를 일찌감치 남에게 팔아버리고...ㅠㅠ 쑤레기 갤탭 가지고 있는 1인...ㅠㅠ 그리고 올 9월, 새롭게 출시 될 아이패드 9세대 구매할 1인~!!!)

 

아무튼 결론은.... 중국에서 수입해 온 아이펜슬 1세대 2세대 호환 교체형 메탈 펜촉을 많이들 검색하고 주문해 주십사~~~ 하는 마음에 주저리 주저리 글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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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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