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킷헬스> 모발이식 프로젝트 회식 @카라쿄이 in 이스탄불

→여러분, 안녕하세요~!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한국의 <로킷헬스>에서 모발이식 프로젝트를 위해 벌써 세번째 방문을 하셨어요~~~~!!! 

처음 방문 했을 때부터 담당자분이랑 봐왔던 터라.... 이제는 오시기 전에 연락도 미리 주고, 필요한 것 부탁도 할 수 있는 그런 사이가 된 것 같아요..
그리고 솔직히 프로젝트 시작부터 (나름... 제가 알고 있는 터키에 관한 모든 정보라는 정보는 다 주면서) (정보 공유, 병원소개, 통역, 사람 구인 등등) 도움을 엄청 많이 줬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솔직히 회사에서 진짜 사례도 하고 아주 많이 고마워 해야 할 판...!!!!!!)

그리고 이번 방문에서는 프로젝트의 플렛폼 완성을 위해서 해야 할 일이 아주 산더미~!!! 그 중 하나가 바로, 이스탄불의 영상을 잘 담아내는 것이 되시겠습니다~~~~~!!! 회사에 사정이 있어서 현지에서 카메라맨을 구해야 하는 상황..... 다행히도 "저의" 아는 지인의 친구가 카메라를 아주 잘 다루는 사람이라... 소개를 시켜줌 (생색....)

그리고 오늘은 관계자 분들과 다같이하는 회식~~~~!!!

회식을 하기 전...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만 다녀봤을 것 같아 그나마 거기서 제일 가까운 곳 중에서 괜찮은 장소로 추천한 곳이 바로... 카라쿄이...!!

카라쿄이에서는 갈라타 다리도 볼 수 있고, 약간은 가려져 있지만, 갈라타 타워도 볼 수 있고, 밤엔 톱카프에 들어오는 불 빛들이 보기 좋아서 이곳을 회의 + 영상을 담을 곳으로 추천을 했답니다. (관계자들 중에서는 그나마 내가 이스탄불을 제일 잘 아는 처지가 되어서...ㅎ)

다들 다른 일들을 마치고 오느라.... 백수인 나만 제일 일찍와서 이리 저리 거리도 돌아다니고... 사람들 오면 모시고 갈 괜찮은 식당도 따로 봐놓고... 영상에 담을 만한 곳이 있는 장소도 몇 군데 봐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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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쿄이는 선착장 뿐만 아니라, 뒷쪽으로 갈수록 식당, 카페, 바 등이 즐비하게 되니... 꼭 다 돌아볼 것...!!!
이 곳을 다 돌아보려면... 한 20분 정도 걸리기에, 그곳들을 한바퀴 쭉 돌았고, 다시 돌아왔는데 다들 이스탄불 교통 체계를 잘 몰라서 그런가.. 아직도 도착을 하지 않았다는...ㅠㅠ 

술탄아흐멧에서 택시를 타고, 이쪽으로 오려고 했는데, 모든 택시가 승차거부를 했다는.....
(하물며 우버를 불렀으나, 우버 마저도 승차 거부를 해 버림.. 그리고 하는 말이 갈라타 다리는 길이 막혀서 지금 못간다고 문자를 받았으나.......)

실제로 내가 본 다리의 상황은 뻥뻥 비어있었다는....ㅠㅠ 그냥 너무 가까우니까 안왔던거지 뭐...ㅠㅠ (이렇게 또... 손님들에게 이스탄불의 안좋은 면을........ㅠㅠ)

그래도 이스탄불은 대중교통이 다른 지역에 비해서는 잘 발달된 편이라, 다행히 트램을 타고, 몇 분만에 보게 되었다.

담당자분 + 카메라맨 + 나 + 지인 요렇게 모여서 우선은 크게 카라쿄이를 한 바퀴 돌면서 영상을 찍었고, 그 뒤 식사하는 장소로 이동해서 이리저리 몇 컷을 더 찍음.

그래서 나중에 나올 <로킷헬스> 모발이식 이스탄불편 홍보 영상엔.... 이 부분도 나오지 않을까~?! (편집이 되지 않는다면...)

이번에 회사에서 올 때, 수술을 두 분이 받고 가셨고, 다음주에 또 온다고 하니.... 슬슬 바빠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그리고 담당자 분이랑 이야기 하면서, 꼭 유튜브를 시작하라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왠지 그 말 듣고 진짜 유튜브가 하고 싶긴 했으나........... 아직도 그 놈의 용기가 안나서..ㅠ 그리고 편집 능력이 0이라... 
폰으로 촬영하고, 폰으로 편집해야 할 듯.... 

유튜브를 한다면 당연히 모발이식쪽으로 하는 것도 있고, 다른 채널은 개인적인 터키 생활에 대해서 블로그 처럼 담아도 좋을 것 같다.

아무튼 회식을 하면서, 내가 보완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도 조금 알게 되었고... 그걸로 인해서 다음번 작업부터는 좀 더 프로페셔널하게 진행이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다음 날엔 <로킷헬스> 담당자 분과 함께 모발이식 병원을 찾아가, 통역도 하고 같이 병원 탐방도 하는 그런 나날들을 보냈는데... 이건 다음번 포스팅에서 좀 자세히 하는 걸로... (오늘은 일기 형식 글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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