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 놀러 갔다오다
#HP서비스 #유심개통
#우방타워 #이월드 #놀이기구 #자유이용권
안녕하세요, 여러분~!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한국에 올 때... 완전 크고 무거운 짐짝으로 전락해 버렸던 나의 오래된 쏘울 메이트... 노트북.
설 전에 서비스 센터에 맡길 수 있었다. 당연히 서비스는 설 지나고 며칠이 지나야 되겠지만... 그래도 상관은 없다.
다행히 동네에 걸어서도 갈 수 있는 HP 서비스 센터가 있고, 거의 2~3년에 한 번 정도는 컴퓨터 서비스 맡기느라 들리는 듯 하다.
수리비는 많이 나올 수도 있다고 예상을 했고, 20만원 아래 가격이라면... 그냥 고쳐달라고 했다. (20만원 이상이라면 새 기계를 사는게 더 나을 수 있으니...)
그리고 지난번에 한국에 왔을 때, 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편의점 알뜰폰을 개통하였다. (더 저렴하게, 내가 머무는 기간 동안 유심 사용 가능해서)
그리고 이번에 유심을 개통하면서 알게 된 가장 큰 문제점은.... 미니스톱이라는 편의점이 잘 없으며, 그 중에서도 유심을 파는 곳이 그리 많지 않다는 사실~!!!! (따라서 다음 번에는 다른 방법으로 진행을 하려고 생각 중... 그건 그 때 되서 또 이야기 하는 걸로~)
이제 전화도 터지고, 인터넷도 된다는 사실... (내가 한국에 머무는 기간 동안만 사용할 예정이긴 하지만......) 어쨌든...
지하철 2호선 타고, 참으로 오랜만에 와봤다.... 근.....20년 만에~?!!!!!!
내가 알던... 우방타워랜드.... 그리고 이젠 이름이 바뀌어 이월드...!!!
자유 이용권을 끊었떠니...... 가격이 무려... 39,000원....ㅠㅠ 할인 되는 카드 그런것도 전혀 없어서... 그냥 그렇게 내고 입장~~~
날씨는 살짝 추웠지만, 그래도 그렇게 살을 애워싸는 추위는 아니었던 듯...
1일 무제한권이니..... 눈에 뵈는건 다~~~~~~~~~ 타보는 걸로..
설 연휴라 그런가... 학생들도 방학이라 그런지 학생들 되게 많았고, 가족 단위로 사람들도 되게 많았다.
어린애들 따라서 나도 아주 잠깐 동심의 세계로 강제 소환 당한 느낌~
근데...... 나이는 못 속인다고... 예전 파릇파릇 할 때 잘~~~ 타던 것들이... 요즘엔 타고나서 몸 가누기가 어려워;;;;;;;;
360도 꺼꾸로 돌아가는 건... 내리고 거의 토할 지경;;;;;;;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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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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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은 뒤로하고.... 이월드에 놀이기구 말고, 동물들 모아놓은 곳들도 있어서 거기도 같이 방문을 해 보았다. (공짜라서...)
파충류 전시관에 들렀고, 살아있지만... 만질수는 없고, 오로지 관상용으로 구경과 촬영만 가능한 동물들 쫘르르~~~~~
악어, 이구아나, 뱀은 공짜로 만지라고 해도 만지기 싫음;;;;;;ㅎ
그리고 포유류 쪽으로 넘어갔더니... "쥐"과의 종류 애들... 기니피그랑 뭐... 걔네들 닮은 동물들 쭈르륵~~~ 그리고 원숭이 있었음.
단, 이곳은 동물 똥냄새... 장난 아니게 많이 남.
이렇게 오늘은 우방타워랜드를 구경하였다. (여전히 이월드는 낯설다는..........)
가족, 친구, 연인들끼리 올 법한 이곳..... 나는 나중에 또 몇 년 후에 누구랑 오게 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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