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 환율 역대급 최저

여러분, 안녕하세요~!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오랜만에 돌아온 터키 뉴스!

요즘 가장 뜨거운 감자인 터키의 환율 상황과 현 대통령 에르도안의 정책 에 대해 간략하게 살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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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터키 환율 역대 최저를 다시 찍다!

끝을 모르고 떨어지는 터키 리라입니다. 지난 주 역대 최저라고 했는데, 오늘 다시 역대 최저를 찍었습니다.

환율이 이렇게까지 떨어지는데에는 미국과 터키와의 관계에서 시작을 했다가 코로나가 터지고, 경제가 폭락한 가운데, 터키 중앙은행의 이자율까지 낮추게 되면서 하루가 다르게 상황이 좋아지지 않고 있는 듯 합니다.

 

 

한편 터키 중앙은행에서도 "환율의 상황이 부정적인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는 바, 시장에 판매 방향으로 직접적인 개입을 진행하겠다."고 언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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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에르도안 대통령의 정책 방향

이러한 가운데서도 에르도안 대통령은 여전히 저금리 정책을 고수하면서 생산과 수출에 전력을 다 할것을 말했습니다.

"새로운 경제 모델"을 통하여 기존의 높은 이자를 통한 경제 활성화에 반대하여 이자율을 낮추고, 남는 돈으로 생산과 수출에 더욱 집중하며, 정부의 보조를 통해 더욱 튼튼한 경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이 결과는 내년 3사분기부터 나타나게 될 것으로 전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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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최저 임금 협상 시작

내년도 최저임금을 위한 협상이 오늘부터 진행됩니다.

 

최저임금 협상은 올해 4번 진행될 예정이며, 예년과 달리 중순 쯤 결정될 것이라는 견해가 많습니다.

또한 최저임금 뿐만아니라 세금과 의료 부분에 대해서도 협상을 진행하게 됩니다. 

근로자, 고용주, 정부 대표 각각 5명 씩 총 15명으로 구성된 회의에서 최저임금은 결정지어집니다. 1차 회의에서 정부는 고용주, 근로자와 회의를 하게 되고, 2, 3차는 각각 고용주와 근로자와 회의를 진행합니다. 마지막으로 다시 함께 회의를 통하여 최저 임금은 결정됩니다. 

회의에서 10명 이상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과반수 투표로 진행합니다.

 

모쪼록 터키의 경제가 하루 빨리 더 좋은 방향으로 흘러갔으면 좋겠습니다. 

 

 

04. 터키 유심칩 스카이패스 로밍

터키의 환율이 안좋아 질수록 한국인의 입장에서는 여행을 더 저렴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코로나" 상황이기는 하지만, 터키로의 입국은 가능한 상황이며, 당장 지금이 아니라 내년 초 혹은 언제든지 갈 수 있을 때 알아두면 좋은 정보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모르는 국가에 그냥 떨어지는 것보다는 인터넷 검색도 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어디서도 두렵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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