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의 일상

여러분, 안녕하세요~!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지난 번 포스팅에서 비행기 타고 서울. 호텔에서 1박 그리곤 버스타고 집까지 잘 도착했다는 내용 전해드렸어요. 

https://khcs0926-quebec.tistory.com/445

딱 1년 만에 경산 집 도착~! (Feat. 아쿠아 드 폴리 by 로킷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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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왔긴 왔는데.... 딱히 뭐... 할 것도 많이 없고, 만날 사람도 별로 없고. 거기다가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밖에도 많이 안나가는 것이 좋다고 그러고....

집에 있다가도 하루에 한 번씩은 집 근처에 있는 봄봄을 꼭 찾아갔던 것 같아요.

가격도 싸고, 양도 많고.
터키에서는 맛 볼 수 없는 것이니까.

그리고 운동 삼아 걸어서 이마트까지 갔다가 밥도 먹고, 쇼핑도 하고.... 

터키 있다가 한국 마트오니... 모든게 다 신세계 같은....ㅠㅠ 

코로나 때문에 그런건지, 매장에도 평소보다 사람이 많지는 않았던 것 같고... 그래도 저녁 시간이라 시식코너는 사람들이 많았더라는....ㅋ 
공짜로 뭘 먹어본다는게.... 해외에선 쉽지 않은 일인데, 한국에선 이런것도 되고 참 좋은 것 같다.

한국에서 살고 싶네... 갑자기...ㅠㅠ

맥심은, 터키에 있는 어떤 아줌마가 자기 사달라며..... 솔직히 한국 올 때마다 뭔가를 자꾸 부탁하는게 반겨지는 건 아닌데....... (이런거 보면, 터키 사람들도 정말 얼굴에 철판을 깔고 사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그렇게 친한 사이도 아닌데, 이런걸 그냥 전화 한 통하면서 무슨 배달 시키듯이 이야기 해버리고....)

 

귤이.... 1.8킬로에 13,800원인가...? 1킬로에 그럼 한 6천원 돈 하는건가...? 그럼... 1킬로에 7천원 = 40리라.

터키 시장에서 1킬로에 4리라에 살수 있는데.... 한국이 터키보다 10배 비싸다는....

 

소주는 나중에 기념품으로 사가도 될 것 같다. 병이 이쁘네.... 

 

요즘 뉴스를 보면,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동네 마스크가 없다면서 난리가 아니었는데, 

내가 갔을 때 까지만해도... 이렇게 이마트에 마스크가 남아 돌았었다는....ㅠㅠ 그리고 가격도 1개에 한 천원 정도~?!

빨리 코로나가 잠잠해 져야.... 나라가 살고, 나도 살고 할텐데.... 

#힘내라대구경북 #힘내라대한민국

 

그리고 터키에서 비행기 타기 전, 공항 ATM에서 터키돈을 왕창 뽑아왔다....

터키 돈도 빨리 해치워야..................... 터키도 떠나기 쉬워지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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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옛날 블로그 (초창기 터키생활) : https://blog.naver.com/dongs4698/60213914032

2. 다시는 없을 튀니지 생활 : https://blog.naver.com/khcs0926/221112025480

3. 블로그, 터키 관련 문의 : https://open.kakao.com/o/sswFZ4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