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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회사6

한국의 터키 기업 제 1호?! "ORS 코리아" 입사 지원했어요...!!! 안녕하세요, 여러분~!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골드만삭스의 MIKT라고 하는 헛소리 때문에 터키어를 배우겠다고 결심하였다. 하지만 언제나 나의 목표는 "한국에서 좋은 일자리 구해서 잘 사는 것". 터키어 공부를 끝내고, 한국에 돌아왔을 때, 뒤늦게 내가 깨달았던 것은.... "한국에서 터키어는 (취업을 하는데 있어서) 아무런 쓸모짝에도 없는 그저 그렇고 그런 언어." 그렇게 이어진 나의 떠돌이 생활. 그리고 코로나로 인해 돌아온 한국. 나이는 들고, 경력은 적고. 나.... 다시 월급쟁이가 될 수 있을까? 걱정과 걱정과 걱정. 그리고 발견하게 된 한국에 제 1호 터키 기업, ORS 코리아를 찾아냈다...!!! (마침 대구에서 가까운 창원에 있다고 한다.) 2019년 5월 2일에 .. 2021. 1. 30.
터키 취업, 준비물 + 터키 범죄경력 증명서 안녕하세요, 여러분~!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해외 취업을 고민하고 있는 취업 준비생 혹은 다른 곳으로 이직을 하려고 준비하시는 분들 중 유독 터키에 관심이 있으신 분이 있을까…. 하는 생각에 글을 작성 해봅니다. 해외 어느 곳이나 마찬가지겠지만, 터키에서 외국인 신분으로 취업을 생각한다면 반드시 필요한 준비물들이 있으니, 오늘은 저와 함께 Get prepared with me 해 보실래요~?! 우선 한국에서 (서류적인 부분에 있어서) 준비하면 참 좋은 것들을 소개시켜 드릴게요. 1. 영문 면허증 : 최근에 운전 면허증이 영문으로 바뀌었고, 이로 인해서 해외 여러 국가에서 국제 면허증 없이 운전이 가능한 나라가 많아졌다고 알고 있습니다. 물론 터키에서 거주하면서도 영사관을 방문하.. 2019. 11. 16.
터키 취업, 과장입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입니다. "합격" 이라는 결과를 메일로 받았고, 이제 남은 건... 회사를 갈지 말지 결정을 해야 했다. '돈도 모아야 하는데.... 할까...? 모발이식 사업이 되고 있던 마당인데.... 말까...?' 전생에 뭔 죄를 지었는지, 내 인생은 언제나 좋은 일은 같이 찾아오고, 나쁜일도 같이 몰려오는 것 같다. 어쨌거나 요즘의 생각은 그래도 나름 운이 풀리고 있는 기운이 느껴짐. 그래서 OK...! 못 먹어도 고...!!! 회사 갑니다~. 간만에 느껴보는 아침 출근길. 이것은 만원 버스가 아니고 지옥철보다 더 빡빡한 메트로버스. 정녕 이 길을 매일 뚫고 가야 하나요...? ㅠㅠ 아... 괜히 가는건 아니겠지...? 그 복잡한 메트로 버스... 그래도.. 2019. 11. 8.
터키 취업, 면접 후기 안녕하세요,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입니다. 횃불도 단김에 빼라고 했고, 면접을 볼려면 빨리 후딱보고 가는 것이 좋겠지? 그래서 오늘은 면접 후기...! D day! 오늘은 면접 당일이다. 기본적으로 면접은 면접자가 원하는 시간을 선택할 기회를 주소, 시간이 맞지 않으면 조정이 가능하다. (아직까지는 회사와 나의 관계는 "동등" 이니까) 내가 선택한 시간대는 오후 2시. 오전 시간엔 기존에 꾸준히 해오던 운동도 가야했고, 집에서 회사까지 가는게.... 그리 가까운 것이 아니라서. 또한 이스탄불의 교통체증 & 대중교통 상황을 생각하면, 오전 시간대 보다는 오후 시간대에 면접을 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터키 짬밥의 면접에 대한 꿀팁) 집에서 이른 점심을 먹고, 이제서야 옷을 주섬주섬 찾기.. 2019. 11. 3.
터키 회사생활, 벌써 갈림길...? 안녕하세요, 여러분. 쏠스토리; Reboot의 Volkan 입니다. 힘들다고 징징거리던 회사…. 일 한지 1달이 넘었고, 월급도 받았어요. 터키의 달러가 워낙 강세여서… 달러로 월급을 받고는 있지만… 알죠? 월급은 월급이라는 거… 월급 통장은 유리 통장이라는 거. 이건 전세계 어디를 가도 다 팩트다 팩트!!! 아무튼.. 그렇게 저는 살아가고 있는데………. 또 다시 내 앞에 닥치는 선택의 갈림길… 요즘도 주말이면 역시나 노예 근성 때문에, 아침 7시에 눈을 뜨게 된다. 주말 + 에르딘이 다른 일 때문에 이스탄불을 오게 되었고, 그들의 독일에서 태어난 터키인 친구들과도 만나게 되었다. 걔네들이 하나같이 나 한테 하는 말… “왜 많고 많은 나라 중에 하핖 터키야? 다른 갈수 있는 곳, 좋은 곳 많을텐데….” .. 2019. 4. 17.
두근두근, 세상 처음보는 스위스 회사 면접 후기 완전 짜증나요..!!! 글 썼는데, 포스팅 하면서 인터넷 때문에 글 그대로 다 날아감. 폰으로 간략하게 요약만 작성해요. 1 컴퓨터 박살 나버림! 어제까지만 해도 잘 되던 컴퓨터가 오늘 아침 사망하셨다. 컴퓨터를 켜면 삐~ 소리가 계속 나고, 화면은 검게 유지. 커서만 깜빡 깜빡. 다행인지 불행인지 한국을 가니까... 갈 때 2킬로 짜리 짐 덩이 들고, HP 센터에 맡길 참이야~. 만약 수리비 10만원 넘으면 그냥 중고나 리퍼 노트북 살꺼다! 2 스위스 회사랑 면접을 봤다. 지난 번 부르사 방문 했을 때, 연락이 왔었고 에르딘 있을 때 연락을 받았다. 오잉...?!! 본사가 스위스, Genève (=프랑스어권) 왠지 모를 희망에 부풀었고, 나의 현재 상황을 설명한 뒤 최대한 빨리 면접을 보고 싶다고 했다.. 2019. 1.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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