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라 환율 상승, 에르도안 대통령은 하루 아침에 뭔 짓을 한 것이지~?!

여러분, 안녕하세요~!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터키에서 B2B 구매 관련해서 송금, 이체 때문에 날마다 터키 은행의 환율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틀 전까지만 해도 1리라 68원 하던 리라가 하루 아침에 갑자기.... 98원이 된 이유는 뭐죠~?!!!

깜짝 놀라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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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에르도안의 발표

월요일 정부 각 처의 회의를 마친 후 터키 경제에 관한 새로운 조치를 발표하였고, 이에 따라 달러와 유로가 급격하게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이 발표가 있기 전 1달러에 18리라에 가까웠던 터키 리라가 발표 후 11.10리라로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경제에 관한 새로운 조치로는 1. 조기 선거는 없으며, 선거는 정해진 날짜에 실시하게 된다는 것과 2. 리라 예금자 보호 프로그램을 통해 터키의 현실과 양립할 수 있는 수준으로 환율을 끌어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코로나를 2년 동안 겪으면서 유럽에서도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터키에서 개발한 코로나 백신, Turkovac (투르코박)을 통해 터키 뿐만아니라 백신을 수출하는 곳에서도 확진자를 줄이겠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에르도안은 이 발표에서 "혼란해진 틈을 타서 앞장서게 된다면, 앞으로의 주도권을 쥐고 선진국의 반열에 오를 수 있게 될 것이며, 오늘 발표한 이 발표를 통해 터키를 시해하려는(?) 무리들을 쳐내고 그들보다 더 앞서 나가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도 이전에 7%에 달하는 인플레이션을 4.5%로 줄였던 것처럼 이번에도 AK parti(정당)은 반드시 인플레이션을 잡는데 성공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비췄습니다. 

 

아무튼 이러한 발표로 인해 터키 리라 이자율이 살짝 올랐고, 달러의 가치가 조금 낮아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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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터키산 타트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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