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스카이라이프 인터넷 + TV 결합 고객센터 서비스 문제점 인터넷 속도 테스트와 속 터질 것 같은 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오늘은 댁에서 인터넷 잘 쓰고 계신가요? 저는 알뜰폰으로 요금제를 사용해서 데이터 사용량이 낮기 때문에 집에서는 와이파이 의존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에요.

그리고 요즘은 온라인 셀러로 일을 하면서, 인터넷이 없으면 아예 일을 못하는 지경이라, 인터넷, 와이파이는 정말 중요한 사항 중에 하나랍니다. 

지난 해 9월 23일부터 스카이라이프 인터넷 + TV를 결합해서 사용중인데, 오늘은 인터넷 속도를 측정하는 방법과 사이트 그리고 스카이라이프 인터넷 사용 후기를 남깁니다. 

 

차례 

01. 인터넷 속도 측정 사이트 3군데

02. 스카이라이프 인터넷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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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인터넷 속도 측정 사이트 3군데

 

• NIA

NIA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라고 하는 곳이고, 나름 공신력이 있는 기관인 듯 하다. 인터넷 속도 측정을 위해서는 speed.nia.or.kr/measure/userinfo.asp?mode=speed 에 들어가서 클릭을 하게되면 음성과 함께 속도 측정이 가능한데, 처음에 설치 파일이 있어서 조금은 번거롭기도 하다.

NIA 인터넷 속도 측정 사이트

 

 

• 넷플릭스 제공 인터넷 속도 사이트 fast.com

Fast.com의 경우, 넷플릭스에서 제공을 하는 인터넷 속도 측정 사이트인 듯 하다. 배경화면이 하얗고 깔끔하며, 직관적이라 편하긴 하지만, 인터넷 속도의 디테일을 확인하는 것이 조금 귀찮다. 

사이트에 들어가자마자 자동으로 인터넷 속도 측정을 실시하게 되고, 화면에 뜨는 큰 숫자는 다운로드 속도인 듯 하고, 업로드 속도 및 핑속도를 확인하려면 "상세정보 보기" 버튼을 클릭해서 확인이 가능해 진다.

fast.com 인터넷 사이트

 

• KT 홈페이지

한국통신이야 뭐...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다 아는 곳이니까...

이 곳에서도 무료로 인터넷 속도 측정이 가능한데, 회원가입을 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회원 가입 후, 속도 측정을 위해서 어떠한 프로그램도 깔아야 해서 귀찮기는 하다.)

회원가입 → 고객지원 → 품질확인 및 A/S신청하기 →인터넷 속도 측정

이 순서대로 가게 되면, 인터넷 속도 측정이 가능해진다. 

 

 

 

02. 스카이라이프 인터넷 사용 후기

① 엘지 유플러스

2020년 9월까지 3년 동안 엘지 유플러스를 사용했었고, 그 당시엔 터키에 있어서..... 집에서의 인터넷 불편함이 그리 많지는 않았었다. 그러다가 작년 5월부터 한국에 있으면서 약 4개월 동안 내 방에서 와이파이를 쓰는데 답답함을 느꼈고, 엘지에 전화를 해서 문제가 있는지 문의도 하고, 기기 고장으로 기기 교체도 했었고 몇 번을 노력 했으나, 내 방에서 인터넷이 참으로 느렸었다.

유튜브 720p로 잘 돌아가지도 않았고, 캠블리 영어 수업 조차도 진행이 불가능했다. 

엘지 유플러스에서 제시한 것은 5m 짜리 인터넷 케이블을 줄테니, 그걸로 인터넷이 느리면 공유기랑 노트북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이었다. 3년 계약 만기를 채우자마자 엘지는 죽어도 안써야 겠다는 생각을 하며, 다른 회사를 찾게 되었다.

 

② 스카이라이프 인터넷

그리고 찾게 된 것이 바로 Skylife.

 

미생 아저씨가 다 된다고.. 19,800원에 인터넷도 되고, TV도 236개 채널을 볼 수 있고, 설치비도 공짜로 해준다고 광고 보고 클릭을 했었고, 가격이 다른 통신사들에 비해 월등히 저렴하다 싶어 갈아타기로 결심을 했다.

인터넷을 갈아타고 첫 2~3달 동안은 인터넷 속도도 괜찮고, 내 방에서 와이파이도 잘 되는 듯 했다. 그러다가 가끔... 어떤 날엔 넷플릭스가 끊긴다거나, 유튜브가 제자리로 멈추는 그런 상황이 발생을 하였다. 

하필이면 금요일 밤이나 주말 저녁에 이런 경우가 많았고, AS 전화를 해도, 업무 외 시간이라 연락이 되지 않았다.

하는 수 없이 모뎀 선을 뽑았다가 다시 연결하고, 그러면 또 인터넷이 나쁘지 않게 되는 편이었기에.... 혼자서 이렇게 해결할 수 밖에 없었다. 월요일엔 반드시 전화를 해서 고장을 고쳐야 겠다며 이를 갈고 있었지만, 정작 월요일이 되면, 무슨 일이 있었느냐는 듯이 또 인터넷이 잘되는 것이... 나 혼자 양치기 소년이 되는 듯 했다.

 

그리고 최근 인터넷으로 물건을 판매하면서 인터넷 속도가 정말 중요해졌다. (대량등록 프로그램이 물건을 올릴 때에도 인터넷 속도에 따라 등록되는 속도가 달라지기 때문.)

빨리 등록하고 빨리 잠을 자고 싶었는데, 인터넷이 끊겨서 유튜브조차도 정지가 되고, 360p 이하로 재생이 되는 경험을 몇 번이나 한 적이 있다.

주중에 고객센터에 전화를 했더니, 수리 기사분은 다음날 방문은 가능한데, 만약 고장이 아니라면 내가 11,000원의 수리기사비를 지불해야 한다고 했다. 이 부분이 너무 부담으로 다가왔다. (나도 100% 고장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100% 고장이라면, 평일 오전 시간에도 인터넷이 안되거나 느려야 하는데, 그렇지가 않으니.... 기계 고장도 아니고, 인터넷 문제도 아니라고 하면, IT 관련 전문 지식이 없는 나로서는.... 돈을 내야 하니까...ㅠㅠ

 

오늘은 오전에 인터넷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 세 군데 사이트 들어가서 확인을 했었는데... 속도가 그냥저냥 또 나오는 편인 것 같다. 

 

현재 집에서는 제일 저렴한 100M 인터넷을 쓰고 있는데, 물론 와이파이이기 때문에... 또 케이블이라도 100M까지는 안나온 다는 것은 알고 있고, 와이파이 속도로 대략 18M 정도면 보통이라고 이야기 한단다.

그러니..... 스카이라이프 고장이라고도 말을 못하겠고, 아니라고도 말은 못하겠고...

 

그냥 확실한 건 3년 뒤 계약 만기되면, 바로 다른 통신사로 빤스런 할 계획임.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 또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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