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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하루/하루 일기

[초보사업자일기] 쿠팡 3월 정산 금액 대공개 마진을 생각면 충격 | 쿠팡 + 쿠파스 수익 인증 (추천인코드 : AF6730360) | 대량등록 프로그램 2달차 흑우의 찐 후기 (짠내폴폴~)

by Volkan 2021. 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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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오늘은 돈 얘기 하려고 합니다.

3월 한 달 동안 고생(?) 혹은.... 손가락 노동으로 벌어들인 수익이요. 3월은 쿠팡에 등록을 주로 했었고, 쿠팡 파트너스도 그 전에 했었드랬지요~?! 그래서 그 두 가지 플랫폼으로 벌어들인 수익 찐 인증입니다. (4월도 어느덧 끝자락인데, 3월 정산타령하고 있음...) 

 


 

01. 쿠팡 & 쿠팡 파트너스 3월 정산

 

① 쿠팡 파트너스 3월 정산 : 220원

쿠팡을 통해 물건 판매는 3월 한달 전혀 일어나지 않았다. (역시나 그랬듯이~)
그렇지만, 누군가가 쿠파스를 통해 추천인 코드에 나의 추천인 코드를 넣어, 그 덕분에 나에게도 수익이 발생한 것 같다. 누군지 모르지만, 정말 감사드립니다. 땅을 파도 220원 나오지 않아요~... 하물며 복권을 긁어도 꽝이 나오면 나오지 당첨도 안되던데... 진짜 감사합니다. 6730360

 

추천인 코드는 AF6730360 부탁해요~!

 

 

 

 

② 쿠팡 : 3,763,549원 (삼백칠십육만삼천오백사십구원)

 

매출에서 쿠팡 판매수수료 빼고, 공제금액 5만5천원 빼면 남은 돈이 3,763,549원이다. 

지금 살펴보니..... 쿠팡 판매 수수료가 내 마진보다 더 많다;;;;;;; 쿠팡에서 판매 수수료를 50만원도 더 가져갔네;;;;; 

 

 

유튜브에서 보면, 누구나 초기 자본근 0원으로 온라인 셀러 시작한다는 말에 그렇게 시작을 하게 되었다. 
사업자 등록증을 처음 냈을 땐, 사실 국내가 아니라 해외에 물건을 수출할 생각으로 초기 자본금 100만원으로 시작을 하였지만, 노력에 비해 매출이 전혀 일어나지 않았기에, 금새 "누구나" 할 수 있다는 쿠팡과 국내 시장으로 눈을 돌렸다. 

그리하여 자본금 100만원으로 쿠팡을 시작하였고, 아는 것보다 모르는 것이 많았지만, 무작정 시작해 봤다. 

2월 중순을 넘어서 처음으로 쿠팡에 손으로 등록한 물건이 팔리기 시작하였고, 장미빛 미래가 금새라도 다가올 것만 같았다. 이런 식으로라면, 물건을 정말 많이 올리면, 나도 금새 부자가 되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대량등록 프로그램에 입성.

처음으로 "이셀러스"라고 하는 대량등록 프로그램을 14일간 무료로 써봤고, 그들의 유튜브 영상을 통해 공부도 하고, 등록하는 방법도 익히게 되면서 13만 5천원이라는 금액을 들여, 대량등록 프로그램을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물건은.... 대량등록 프로그램을 통해서 하루에 500개도 더 올렸던 것 같다. 그런데, 매출은...... 프로그램을 돌리기 전이랑 똑같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등록에 투자하는 노력이 부족해서 일까....? 내가 모르는 뭔가가 있는 것일까??

방법을 알아보다가 결국... 대량등록 프로그램을 쓰더라도 상품 가공은 스스로 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그 상품 가공에서도 분명 성공하는 방법이 있다고 그러더라. 

그게 무엇일까......... 그 방법을 알면, 나도 이제 스스로 돈을 "잘" 벌수 있는 경지에 오르고, 잘나가는 사람들처럼 "돈 벌기가 제일 쉬웠어요" 라며 유튜브에 영상을 올릴 수 있게 될까?? 하는 생각에.... 지난 달, 3일동안 부산에 있는 오프라인 교육도 다녀왔다.

2021.04.02 - [초보사업자일기] 오너클랜 부산 오프라인 3일 교육 다녀왔어요! (오너클랜 수업 후기)

 

그 이후의 판매 상황은................. 아무래도 다음달 정산 때, 이야기 하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 

 

 

 

 

 

 

 

02. 그래서 마진이 얼만데~???

위에서도 살짝 언급을 했지만, 쿠팡에서 정산 받은 돈 모두가 나의 월급이 되는 것은 절대로 아니다. 

정산을 받았지만, 그 전에 내가 물건을 구매해야 했기에... 그 대금을 빼야지 순수한 내 마진이 되는 것이니.

이렇게 온라인으로 물건 판매하는 것이 처음으로 하다보니, 부족한 점이 많다. (매입을 할 때, 얼마나 썼는지도 제대로 기록을 해두지 않아서, 일일이 손으로 클릭하고, 금액 확인이 필요했다.)

어쨌거나... 그래서 내가 3월 동안 판매를 위해 사입을 한 금액이 대략 300만원 초반대.

 

정산금액 - 물건 구매금액 = 40만원 정도 왔다갔다. 

부산 교육비 10만원, 대량등록 프로그램 13만 5천원 빼고나니....
내 손에 남은 "3월 월급"은.... 13만원 정도가 되는 것 같다. 

한달을 꼬박 온라인 판매에 매진했고, 밤 12시가 되기 전에도, 아침 6시에 일어나 오전 주문이 들어가기 전에도 온라인에서 주문도 하고, 주말에도 그런식으로 생활을 했는데............ 좀 많이 허무하다. 

 

남들은 하루 1~2시간으로 월 300만원씩 벌고 한다는데, 그건 잘 되는 사람만 그런거지 아무것도 모르고 시작을 하면, 겨우 이 정도 밖에 되지 않는게 아닌가 싶다. 

오늘 돈을 받아서 기분이 좋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현실.

 

 

 

03. 저격 이셀러스 주머니 4.5 대량등록 프로그램

대량등록 프로그램을 사용하니, 상품 등록하는 부분은 정말 편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매 사이트에서 엑셀 파일 다운 받아서, 입맛에 맛게 등록을 한 뒤, 그대로 프로그램에 올리면, 자동으로 내가 등록된 모든 곳에 촤라락~ 한 번에 올라가니까~!!! 한 번에 모든 사이트에 올라간다는 말 반드시 정정해야 함~!!!!

쇼핑몰 사이트가 많이 있어서, 각각의 플랫폼에 상품의 카테고리 코드가 다르고, 그렇기 때문에 B2B 사이트에서 받아야 하는 엑셀의 종류도 사이트 별로 약간씩 차이가 있다. 

오픈마켓 : 옥션, 지마켓, 11번가, 인터파크, 스마트스토어
ESM 2.0 : 옥션
ESM 2.0 : 지마켓
쿠팡 전용

어떻게 보면, 이렇게 그룹이 나눠지게 되고, 쿠팡을 위해 다운 받은 엑셀은 다른 마켓에는 등록이 되지 않는다. 해당 그룹에 속하는 프로그램을 다시 다운 받아야 하고, 상품 가공도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고, 약간이라도 오류가 있으면 등록이 안되니까.

 

이러한 상황을 약간은 뒤늦게 알았고, 그래도 꾸준히 여러 상품을 모든 곳에 등록하고자 다운을 받아, 편집을 했다.

그렇지만 내 지마켓에는 주머니 프로그램의 오류 때문인지 등록이 되지 않고, 오류만 난다. 

 

13만 5천원을 받았기에, 상담센터 직원들은 참 친절하게 CS를 잘 응대해주지만.... 중요한 건, 나도 돈을 벌어야 하는 상황인데, 지마켓이라는 낚시대 하나를 못 던지고 있는 셈이랄까?

실내 낚시터에 물고기를 잡으로 갔다. 9개 낚시대를 받으려고 돈을 줬는데, 8개의 멀쩡한 낚시대 + 부러져 쓸 수 없는 낚시대를 받았다. 접수원은 부러진 이유를 한 번 살펴보겠다고 하고는 시간이 계속 흘러가고 있다. 

이 경우......... 어떻게 해야 할까?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에 또 봐요~

 

1. 옛날 블로그 (초창기 터키생활) : 네이버 블로그1

2. 다시는 없을 튀니지 생활 : 네이버 블로그2

3. 일대일 오픈채팅 : 카톡으로 연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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