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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라발, 퀘벡, 캐나다/A. Le Visa

[퀘벡 준비 일지] 10. Reboot...avec 한국 유학원

by Volkan 2018.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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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금요일, 유학원 두 곳에 컨택을 했고, 한 곳은 이름이 있는 유명한 곳.

한 곳은 이름 없는 작은 유학원인 듯 했다.


큰 곳은 이름이 있어서 그런지 가격이 50만원. 작은 곳은 비자 신청을 하는데, 30만원 정도 든다는 이야기를 했고, 결국 작은 유학원이 싹싹하게 답도 바로 해줘서 선택 했다.

그리고 진행 바로 하겠다고 했더니.. 입금이 돼야 진행 가능하다기에...

금액은 40만원이란다.....ㅠㅠ

또한 비자 신청비 150$는 내 카드로 내야 한다.


막 불만을 표출했지... 원래 30만원 선이라고 하지 않았냐고...!!

그랬더니.. 부장님이 재신청 하는 건 원래 가격이 더 든단다;;;;(ㅈㄹㅈㄹ)


Whatever..... 지금부터 다시 고난의 길을 걷는거야~!!!



요청서류 

- 대학교 졸업 증명서 

- 경력증명서 및 이력서 

-재정증빙 :  소득금액증명서 - 잔액증명서 (재정증빙 5만불이 조금 부족합니다. 대학교를 다니는 것이라, 조금더 증빙하셔야 할듯 합니다. ) 또는 가족중에 재정증빙 해줄 수 있는지요?

- 입학허가서

- 기본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 유학계획서 

- 불어 Certificate

옵션에 있던 내용들 플러스 알파의 내용들... (이걸 전부 나는 안냈었지.....)

그리고 유학 계획서를 작성해야 된다고 하기에.. 내가 프랑스어로 작성을 해서 주겠다고 했다.


그리고 하나씩 채워져가는 나의 "재신청" 폴더의 파일들...



유학 계획서 내용엔 한국에 돌아가겠다는 표현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했기에...

내용은 대략 1. 한국에 부모님이 계시고, 학교 마친 뒤 돌아가 경제적으로 도움을 주겠다.

2. 프랑스어를 할 줄 알고, 대학교 때 전공이 지금 배우려고 하는 것과 비슷해서 나의 프랑스어를 폭발적으로 늘리고 싶다.

3. 직업 학교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한국에서 아직 뜨지 않은 산업에 개인 사업을 하려고 한다.

라고 주말 동안 작성했고, 원어민으로 부터 2번의 검수를 받은 뒤, 유학원에 보냈다.

유학계획서에서 

한국에서 빨리 돌아가서 경제적으로 계획하고 있는 사업을 하고 싶다. 

부모님이 본인에게 의존하고 있다라는 멘트는 빼주시고 다시 작성 부탁드립니다.

본인에게 부모님이 의지해야 한다고 이야기하면 불법적으로 취업하여 돈을 벌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고 이민 담당하시는 부장님이 말씀주셨습니다.  


한국과 튀니지의 시차 8시간. 월요일 새벽 5시에 일어나 내가 작성하고, 원어민에게 교정 받은 글을.. 저렇게 뺀찌(?) 먹으니... 기분이 그닥 좋지만은 않았다.

그리고 나를 거절한 이민관이 너무나도 증오스러웠고..... 유학원 부장 조차도 미워졌다.

(뭔가 나의 창작물에 비난을 하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ㅠㅠ) 물론 내 학생비자 받아주려고 도와주는 것이긴 하지만.....................ㅠㅠ 그래서 내 마음이 더 슬픔.


유학 계획서 작성은 완료 하고, 파일을 보내니 약 6시 반... 학원 가려면 아직 1시간 조금 더 남았으니.. 쉬어야지 싶었는데... 또 카톡이 와서는 유학 계획서에 추가 사항을 또 이야기.... pdf로 작성을 했기에.. 나만 고칠 수 있다는....

그렇게 4번을 수정해서 보냈고, 나도 진이 다 빠져버렸다.


그리고 프랑스어는 유학원에서 모르니... 한글로 번역하면, 그걸 영문으로 자기들이 써주겠단다;;;;;;;;;;;;;

나... 거절 된 이유 중 하나가 프랑스어에 대한 증명이 없고, 한국으로 돌아갈 것 같지 않다고 했기에... 프랑스어 시험성적 제출 + 유학 계획서 프랑스어 작성을 택했거늘...

유학원에서 이야기 하길.. 프랑스어는 그냥 연습용 느낌으로 내고, 영문으로 내야 이민관들이 보기 편하단다;;;;;;;;;;;;;; (캐나다 프랑스어 공용어의 지위는... 바닥에 떨어진 거...)

어쨌거나.... 유학원에서 알아서 해주겠지... (내 돈 40만원 받았으니.....)


이제 문제는... 터키 범죄 경력 증명.........

호주에서의 음주 운전 후 400$ 벌금... 무려 8년 전의 이야기 인데... 

이것도 걸림돌이 되는군.


정말 캐나다 갈 수 있을까......??


바닥까지 떨어졌던 자존심을... 겨우 겨우 추스려가며 다시 캐나다 학생비자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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