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회사를 다니게 되면서 1일 1 포스트는 못 할 지언정... 1주일에 최소 1포스팅은 할 줄 알았거늘....
이리도 저질 몸뚱이었단 말인가~?! (늙으면... 죽어야 혀...ㅠㅠ)
너무 피곤해요.. 날마다.. 피로를 어깨에 짊어지고 살고 있는 중..........
이 놈의 생활을 끊어내고야 말것이야~~~~~~~!!!
어쨌든... 오늘은
짜잔~~!!! 탁심에 있는 중국 마트 찾아가서 한국의 "신라면" 사먹어버리기...!!!
중국인이 없는 곳은 없다라고 했지만.... 사실 터키에 중국인들이 오기 시작한 것은 그리 길지는 않다는 사실 알고 있는가~?!
중국은 예전부터 터키라는 나라에 대해.. 혹은 반대로 터키가 중국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보니....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그냥 역사적으로 봤을 때도, 돌궐 유목 민족들이 중국 쪽에서 도망쳐 나온 것으로 알고 있음;;;)
그래서 중국인이 그리 많지는 않았는데, 토요일 프랑스 문화원에서 깔끔하게잡지 정리도 다 해놓고 봉사활동을 마치고...
중국마트를 찾았다.
중국마트의 위치는.... 탁심 광장에서 베식타쉬로 가는 돌무쉬가 있는 곳으로 걸어가면 왠지 짜장면집 "자금성" 이라는 단어가 떠오를 것만 같은 그런 문(?) 같은게 있는데.... 거기는 그냥 간판만 붙어져 있는 것이고;;;;;
버스 내려가는 길 따라서 한 30미터 걸어가면 오른쪽 편에 중국마트가 있음.
거기 들어가서 처음엔 원래 밥솥 보려고 간 것이었는데................... 갑자기 띠용;;;;;;;;;;;;;;;
왠.... 신라면이냐~?!!!!!!!! (한국이 그리울 때... 하나씩 사먹으면 좋겠는 걸~?!)
혹시나 잘 모를 한국인들을 위해.... (그리고 터키에 있는 한국 식당에서 라면 하나 사먹으면 기본이 4천원은 한다는....)
흠...... 밥솥은 Made in China 일텐데.... 3인용 정도 되는 밥솥이 가격이 380TL라고 한다. (한...7만원 정도)... 가격이... 비싼가?
(살까 말까 한 참을 고민했는데... 결국은 그냥 발걸음을 돌렸다.)
돈 아껴야 된다면... 집에서 밥 해먹는게 더 좋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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