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스, 카페 구경
튀니지는 확실히 몰타보다 훨씬 더 더운 날씨였고... 아직도 제대로된 여름이 온 것이 아니라는 것이 함정...
(이 글을 쓰는 지금 온도는... 38도... 그리고 내일은 43도란다;;;;;;;;;;;;;;;;;;;;;;;;;;;;;;;;;;;;;;;;;;)
그리고 여기 오른쪽에 아이스크림 파는 가게에... 이 터키 옷 입고 있는 아저씨......
하나 사 먹으려다가..... 돈 아껴야 된다며.................ㅠㅠ
(아무튼 진짜 터키 사람이라 카드라~...)
오늘은 걷고 걷다가 내가 찾은 카페... (사실 예전에 한 번 왔었는데... 미로길에서 길을 잃다가 간 곳임;;;)
<카페 파노라마>
라마단 때 저녁때 찾아왔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았고, "예약" 안했다고 쫓겨났었는데;;;;;;;
월요일 아침...... 아무도 없음;;;;ㅎㅎㅎ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꼭대기를 가봐야 한다는 것...
2층을 지나서... 3층 부터는 튀니지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인테리어.
원래 옥상이 가장 좋은 뷰 이지만....
햇빛이 너무나도 뜨겁기 때문에... 살짝 포기하고.. 3층에서 앉아서 음료수 마시고, 땀을 식히는 중.
손님이 아무도 없어서.......ㅎㅎㅎ 혼자서 에어컨 바람 쐬고 있었는데... (에어컨에.. 가스 좀 채우서야 할 듯~~~.. ㅠㅠ)
앉아서 프랑스어 책도 좀 보려고 했는데...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그냥 음료 마시고는 옥상 올라가서...
뷰 사진 찍고는... 더 있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으나...
햇빛이 너무 강해서.. 이건 도저히 저기 앉아 있다가는 내가 말라 죽거나 타죽을 것 같다는 생각에...
카페를 빠져 메디나 구경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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