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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터키생활/③ 여행

Ortaköy, 꼭 가 볼만 하다

by Volkan 2019.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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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주말 잘 보내셨는지..... 전 오랜만에 [센트리움] 관련해서 이것저것 생각을 하다가 날씨도 좋고 해서, 올타쿄이를 다녀왔어요!

탁심만큼 알려진 곳은 아니지만, 조용하고 경치도 좋고 또 병원에서 멀지 않은 곳이라 다녀가기 좋을 것 같아서요.

병원에서 올타쿄이를 가는 방법은 간단히 2 가지.
1. 버스
2. 택시

택시를 타면 약 25리라 정도에 갈 수 있고,
버스를 타면 2.60리라에 갈 수 있다.


가는데 약 2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리며, 주변의 경치를 감상하며 가기 딱 좋을 정도이다.

올타쿄이에 도착을 하면 제일 먼저 반겨주는 것은 바로... 쿰피르 가게들.


이 날은 쿰피르를 먹으려고 했었는데, 에르딘이 이스탄불을 와서 다른 곳으로 가야 했다.

그래서 우선은 도착 후 영상도 살짝 찍고, 사진도 찍고 간단하게 둘러 보는 시간을 가졌다.


토요일엔 요렇게 기념품을 판매하는 장이 서고, 가격이 비싸지 않고 그냥 괜찮다면 기념으로 하나 정도는 사도 될 듯.

대부분이 작은 악세사리라... 여자들이 더 좋아한다

그 기념품 가게들을 지나가면 탁 트인 바다가 눈에 들어온다.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여기 사진 찍으러 오고, 그게 아니면 쿰피르를 사서, 여기 근처에서 먹으면 된다.



그리고 보스포러스 투어도 25리라에 1시간 들길 수 있다.

이렇게 배를 타고, 아시아와 유럽을 연결하는 보스포러스와 이스탄불 다리를 건너게 된다.

날씨가 좋으면 정말 1시간, 바람과 배에 몸을 맡긴 채 여행 해보는 것도 참 좋다.


내 눈에 들어왔던 것은 다른 것 보다도 엽서가 너무 예뻤다.
1장에 2리라.

도착한지 한 15분 정도 밖에 안됐는데, 에르딘이 연락와서는 타이어 관련해서 앙카라에서 손님들이 와서 날 기다리고 있다고.... ㅠㅠ
약속도 마음대로 잡아놓고 2시간 전에 연락이 왔다.

이동하는데 1시간 40분이나 걸린다고 했더니, 2시간 남았으니 시간 맞지 않냐며....... 어쩔 수 없이 올타쿄이를 이렇게 수박 겉 핥듯이 둘러보고 떠나야 했다.

올타쿄이 영상

(컴퓨터로 올렸으면 바로 영상재생 가능 했을텐데.... 폰으로 작성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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