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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드디어 대구 내려가는 날~♡
대구가서 할 일은 근 1년 만에 가족들과 즐겁게 시간 보내기 라는 <크나큰 미션>을 가지고 갑니다...!!
조금은 외로운 해외 생활이 길어지면서 가장 끌리는 건 역시 엄마, 아버지 였어요... (아직은 싱글이기에...)
우선 한복 카페의 옷을 정리하고 (관련 글 읽기 = 클릭)
서울역으로 러시아인 친구 블라디미르와 함께 향했답니다. 내일은 이 친구가 중국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공항철도 시간도 알아볼 겸 서울 구경도 할 겸해서 나를 따라왔다.
암무튼 그렇게 시간이 되어 KTX 문이 닫히고, 나는 대구로 내려간다...
가족을 보러가기 전, 터키의 인연으로 여전히 연락하고 있는 대구인 여자 사람을 만나서 같이 저녁을 먹기 전....
내 짐이 너무 무겁다...ㅠㅠ 20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드디어 대구 내려가는 날~♡
대구가서 할 일은 근 1년 만에 가족들과 즐겁게 시간 보내기 라는 크나큰 미션을 가지고 갑니다...!!
조금은 외로운 해외 생활이 길어지면서 가장 끌리는 건 역시 엄마, 아버지 였어요... (아직은 싱글이기에...)
우선 한복 카페의 옷을 정리하고 (관련 글 읽기 = 클릭)
서울역으로 러시아인 친구 블라디미르와 함께 향했답니다. 내일은 이 친구가 중국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공항철도 시간도 알아볼 겸 서울 구경도 할 겸해서 나를 따라왔다.
이 친군 중국에서 일을 하는데, 중국의 기차역엔 이렇게 승강장까지 사람이 동행을 할 수 없다고 했고.. 그래서 서울역의 승강장이 너무나도 신기했나 봐..
가족을 보러가기 전, 터키의 인연으로 여전히 연락하고 있는 대구인 여자 사람을 만나서 같이 저녁을 먹기 전....
내 짐이 너무 무겁다...ㅠㅠ 20인치 캐리어...
요놈의 캐리어를 어쩔까 하다가 대구 지하철역에 있는 사물함에 보관하기로 했다.
방법은 아주 간단했다. 빈 사물함에 내 물건 넣고, 번호 누른 뒤 지문 인식 시키면서 돈 넣으면 땡...
욕을 욕을... 어찌나 해댔던지...
알고보니 천원권만 받는 기계라고...
근데 돈 바꿀 곳이 또 없잖아..!! 라며 또 막 욕 할랬는데... 지하철 승차권 파는 곳에 돈 바꾸는 기계 있음.
찾을 땐, 캐리어 넣은 사물함의 번호를 누른 뒤, 추가 금액이 없으면 지문 인식 후 되찾기 가능!
(주의, 지문 어느 손이었는지 까먹으면 엄청 까다로워질 수 있음!!)
터키의 인연이 나에게 뭐가 먹고 싶은지 먼저 문자로 물었는데, 한국에서 그닥 땡기는 음식은 없었지만, 꼭 한식이 먹고 싶었다.
저녁 7시 반 넘어서... 그것도 평일에 만난지라 갈만한 선택 사항이 많지 않다 생각이 되었고, 서로 어딜갈까 결정 못하고 있다가 닭갈비로 결론이 났다.
닭갈비하면 만만한 고기오..
예전에도 왔었는데, 여긴 사람들이나 가게나 변한게 없는 듯 했다.
드디어 대구 집에 입성...!!!!
(잠을 못자서 너무 피곤했음...)
오늘은 드디어 대구 내려가는 날~♡
대구가서 할 일은 근 1년 만에 가족들과 즐겁게 시간 보내기 라는 <크나큰 미션>을 가지고 갑니다...!!
조금은 외로운 해외 생활이 길어지면서 가장 끌리는 건 역시 엄마, 아버지 였어요... (아직은 싱글이기에...)
우선 한복 카페의 옷을 정리하고 (관련 글 읽기 = 클릭)
서울역으로 러시아인 친구 블라디미르와 함께 향했답니다. 내일은 이 친구가 중국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공항철도 시간도 알아볼 겸 서울 구경도 할 겸해서 나를 따라왔다.
이 친군 중국에서 일을 하는데, 중국의 기차역엔 이렇게 승강장까지 사람이 동행을 할 수 없다고 했고.. 그래서 서울역의 승강장이 너무나도 신기했나 봐..
암무튼 그렇게 시간이 되어 KTX 문이 닫히고, 나는 대구로 내려간다...
가족을 보러가기 전, 터키의 인연으로 여전히 연락하고 있는 대구인 여자 사람을 만나서 같이 저녁을 먹기 전....
내 짐이 너무 무겁다...ㅠㅠ 20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드디어 대구 내려가는 날~♡
대구가서 할 일은 근 1년 만에 가족들과 즐겁게 시간 보내기 라는 크나큰 미션을 가지고 갑니다...!!
조금은 외로운 해외 생활이 길어지면서 가장 끌리는 건 역시 엄마, 아버지 였어요... (아직은 싱글이기에...)
우선 한복 카페의 옷을 정리하고 (관련 글 읽기 = 클릭)
서울역으로 러시아인 친구 블라디미르와 함께 향했답니다. 내일은 이 친구가 중국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공항철도 시간도 알아볼 겸 서울 구경도 할 겸해서 나를 따라왔다.
이 친군 중국에서 일을 하는데, 중국의 기차역엔 이렇게 승강장까지 사람이 동행을 할 수 없다고 했고.. 그래서 서울역의 승강장이 너무나도 신기했나 봐..
가족을 보러가기 전, 터키의 인연으로 여전히 연락하고 있는 대구인 여자 사람을 만나서 같이 저녁을 먹기 전....
내 짐이 너무 무겁다...ㅠㅠ 20인치 캐리어...
요놈의 캐리어를 어쩔까 하다가 대구 지하철역에 있는 사물함에 보관하기로 했다.
방법은 아주 간단했다. 빈 사물함에 내 물건 넣고, 번호 누른 뒤 지문 인식 시키면서 돈 넣으면 땡...
제일 큰 캐리어는 부피 때문에 3,500원 되시겠다. 처음에 5천원 짜리를 넣었는데, 기계가 깨끗한 돈을 자꾸 뱉아내서...
욕을 욕을... 어찌나 해댔던지...
알고보니 천원권만 받는 기계라고...
근데 돈 바꿀 곳이 또 없잖아..!! 라며 또 막 욕 할랬는데... 지하철 승차권 파는 곳에 돈 바꾸는 기계 있음.
찾을 땐, 캐리어 넣은 사물함의 번호를 누른 뒤, 추가 금액이 없으면 지문 인식 후 되찾기 가능!
(주의, 지문 어느 손이었는지 까먹으면 엄청 까다로워질 수 있음!!)
터키의 인연이 나에게 뭐가 먹고 싶은지 먼저 문자로 물었는데, 한국에서 그닥 땡기는 음식은 없었지만, 꼭 한식이 먹고 싶었다.
저녁 7시 반 넘어서... 그것도 평일에 만난지라 갈만한 선택 사항이 많지 않다 생각이 되었고, 서로 어딜갈까 결정 못하고 있다가 닭갈비로 결론이 났다.
닭갈비하면 만만한 고기오..
예전에도 왔었는데, 여긴 사람들이나 가게나 변한게 없는 듯 했다.
닭갈비 후엔 봄봄에서 녹차라떼 마시고...
드디어 대구 집에 입성...!!!!
(잠을 못자서 너무 피곤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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