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한글날 암수살인 관람

안녕하세요, 쏠스토리 ; Reboot의 Volkan 입니다.

영화관가서 영화 보는거... 정말 오랜만에 했다... 보고 싶었던 영화도 있었고, 한글날 기념 이벤트도 있어서 겸사 겸사....

터키에서 한국오고 나의 문제점은 1주일이 지났어도 시차 적응을 못하고 있는 것...ㅠㅠ

거의 매일 새벽 4시 쯤 겨우 잠들어서 11시에서 1시 사이 쯤 일어난다.. (터키 시간으로 밤 10시에 잠들고, 새벽5시~7시 사이 깨는 것)

한글날을 맞아서 롯데 시네마에서는 이벤트가 있다고 카길래.... 그 덕분에 엄마랑 이벤트 참여(?)를 할 생각이 있었다.

순한글 이름이면, 영화비 3천원 할인 (=나님을 위한 이벤트)

사실 이거 3천원 꼴랑 할인해도 조조할인보다 비싼건 아는데... 내가 너무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조조는 꿈도 못줘... ㅠㅠ

영화관은 역시 CGV를 선호하지만, 집에서 가까운 곳은 롯데 시네마라...

그리고 CGV는 조조가 오전 10시 이전에 하는 영화를 대상으로 적용.

롯데는 조조가 11시 이전까지 영화인 듯 했다.

그렇게 엄마랑 본 영화는 <암수살인>.

영화가 2시간 가까이 진행 됐는데,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라며 상당히 재밌게 봤다.

그리고 영화보기 전엔 예전에 사시 수술했었던 병원 찾아가서 눈 검사도 엄마랑 같이 검사했는데, 나를 담당했던 의사가 없다고 다음날 오라는거 그냥 오늘 해달라고 떼츨 썼더니... 의사가 좀....시큰둥 시러웠다.

별로 나빠진 곳 없는 것 같네요. 안경도 안바꿔도 되겠어요. 그리고 7천 9백원;;;;;;;; 이럴줄 알았으면 안봤지...!!!!!!!

그나저나... 홈런볼 이렇게도 맛있는거였나~?!?!?!?!??!?!?!!!!